@@likeamoon7 제 생각은 그게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같다는게 아니고 자기도 지원이랑있을때 위로받았다는게 같다는 것 같은데.. 저는 계상이가 지원이한테 느낀 감정이 부성애 같아요.. 계상이는 아빠였던적이 없어서 부성애를 느껴본적이없으니까 지원이한테 느낀감정을 잘몰랐던거구요.. 그리고 지원이가 태워버린 편지에는 아마 지원이가 고백한걸 거부한 내용이 있었던것같아요 그래서 계상이가 지원이를 이성으로 좋아한것같지는 않아요😀
명수 웅 저는 예전에 본방으로봤을 때도 지금도 쭉 지계파라 그냥 보고싶은대로 봤는데 그렇게 볼 수도 있군요🤔 저두 카드 내용이 거절이라는건 알아요!! 그런데 나이차이도 있고 곧 르완다로 떠나야한다는이유로 거절이지 진심이 아니라 보이더라고요 😭 그리고 제작진들도 지원 계상 커플이라고 예전에 인터뷰를 했었고 그에따라 둘만 아는 서로의 비밀(보자기,뉴질랜드) 같은 복선이 꽤 많아 둘이 커플이라고 생각한사람이 꽤 많았고요!! 그리고 또 계상이가 사람들 대하는걸 보면 밝고 명량한 모습만 보여주는 척 하며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어두운모습을 안보여주려하는게 있는데 지원에겐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속 마음까지도 보여주며 마음을 모두 열어주는게 이성적인 감정을 갖고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부성애를 가졌고 지원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랐다면 더 어두운 모습을 감추려했겠죠~ 또, 저는 계상이가 지원이에게 떠나기 전 했던 말은 이성적감정을 느꼈다는걸로 생각해요 애초에 그 말을 하기 전 둘이 만나고 헤어질 때 지원이랑 그 카드에 대한말을 했었고 그에대한 말을 했었을 것 같고 지원이 마음이 이성적이란걸 아는 입장에서 굳이 위로라는 마음을 같이 느꼈다고 굳이 울면서 말할 필요는 없었을 것 같아요^_^ 나무위키나 블로그 좀만 찾아보면 궁예글도 많아요!! 원래 드라마나 영화라는게 우리가 신경쓰지 않고 그냥 스쳐가는 작은 소품,대사,장면 속에 여러 속뜻이 담겨져있는만큼 그 감독이 아니면 이해하고 해석하기 난해하고 그 만큼 난잡하고 무궁무진한 의견들이 나오는 거닌깐요^^_~ 자기가 믿고싶은대로 보고 보고싶은대로 믿게되죠, 저는 제가 내심 둘이 이어지길 바라기에 이렇게 보았고 명수님은 명수님 믿고픈대로 보시게되겠죠~ 명수님이 그리느끼신걸 보니 신선하고 재밌네요.. 그럼 저는.. 올만에 짧은다리 정주행이나할까봐요.. 안녕히 주무시길..
@@likeamoon7 저도 여기에 전적으로 동의,, 김지원이랑 있을때 윤계상은 확실히 다른 사람이랑 있을때랑 다름. 엉엉 마지막에 둘이 잘되는거라고 믿을래요 진짜 겨울만되면 생각나서 찾아보는 커플임.. 넘 아련하고 어딘가 짠내나고 맘아픔ㅜㅜ 지원이 성인되고 꼭 이루어졌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