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한국어 녹음한 것이 맞습니다. 해당 사건 당시에 해적 중 한명이 아버지가 한국인인 코피노였기에 말 사이사이에 간단한 한국어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대대적으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코피노라는 말도 그때 대중들에게 퍼졌었죠. 이 글을 여기까지 읽은 당신은 저에게 완전히 속았다는 배신감에 코에서 코피노.
소말리아 해적 연기 엄청 잘한다했는데 정말 소말리아 국적의 배우 ㄷㄷ 그와중에 우리나라 군인들도 성공한 '아덴만 여명작전'시간흐른뒤 잊혀질 무렵 이 영화가 개봉되었고 넓은 바다까지가서 작전을 펼친 군인분들에게 감사인사 하고 싶네요 (소말리아 심정 이해가 됨...우리나라도 최근까지 중국어선들이 바다의 씨를 말리고 있음)
이 당시에 미해군에서 복역중이었고 마침 제가 소속한 함선 이 근처 지역에서 다른 작전 수행중이었기에 저희 배가 이 임무를 수락하게 될수도 있다고 위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대기 하고 있었네요. 결국 저희 함선이 아닌 다른 함선에게 임무가 배정되었고 임무가 무사히 완료 되었다는 소식만 전해 들었는데 네이비씰 스나이퍼가 흔들리는 배 갑판 위에서 흔들리는 타겟을 동시에 스나이핑 성공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다들 역시 네이비씰은 대단하다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