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3학년때 있었던일 입니다. 제 옆자리에는 친한 여사친이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은 물론 수업시간에도 놀 정도였습니다. 그날도 쉬는시간에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내 머리를 쓰다듬었어요 제가 "왜 그래''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여사친이 절 보고"널 좋아하니까"라고...그때 표정관리도 못하고 그렇게 30초 동안 벙쩌 있었다가 고백을 받아 줘습니다. ㅎㅎ....
앗 피구 그거 하니까 저도 비슷한거 있는데 다른 분들 푸는거 보고 조금 풀어볼께요..!! 예전에 저만 피구 남았었는데 한 남자애가 공 굴러가는거 잡은 거예요, 근데 저도 그 공 잡으러 가고 있었어서 바로 맞을 거리 였는데 제가 "으아아 잠시만!! ㅠㅠㅠ" 하면서 뒤로 피하는데 당황해서 몸이 안 움직이는 거예요 ㅠㅠ 근데 그거 기다려주다가 제가 도망가고 나서 던져가지고 다행히 피할 수 있었다는..? 그런 뭔가 알수없게 설레는 그런..ㅎㅎ
제 썰도 풀어봅니다 중3에서 고1로 올라갈때 친구들이랑 이별해서 친구가 없었어요 그래서 매일 혼자 학교 다니는데 그날은 늦잠을 자서 정류장으로 뛰어가고 있었는데 길에 보도블록이 망가져있어서 밟아서 흔들거린거에요 그래서 앞으로 고꾸라지려는데 넘어가는 도중에 멈춰서 뒤를 보았는데 옆반 존잘남이 책가방을 잡아주었던 거예요❤ 그때 정말 설랫어요 그후로 둘이 친해져서 썸남,썸녀사이가 되었어요 그날도 알바 끝나고 썸남이 집에데려다 주는데 아파트앞 공원에서 썸남이 의자에 앉히더니 옆에 앉아서 저어게 자연스럽게 고백을 한거에요!! 저는 한 10초간 얼음이 되었다가 받아줘서 지금은 남친이랑 잘 사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영상툰을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혹시 된다면 제 사연 읽어 주세요! 저는 예비 중학생 입니다. 저는 합기도를 다니는데 저는 검은띠고 새로 합기도를 다닌 오빠가 있었는데 그때 제가 띠가 더 높으니까 많이 알려주고 놀기도 해서 친남매 처럼 지내고 있었어요. 근데 제가 감기가 걸려서 합기도를 많이 못갔었다가 오랜만에 합기도를 갔는데 그오빠가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와서는 왜 지금 오냐고 잔소리를 하면서 초콜렛을 받았는데 너무 설렜어요.
아니 키 작은 남시친 썰 현재 저의 이야기와 완전 흡사한데여…?😳 저 여자인데 사연자분이랑 키도 똑같구요(168) 남사친(짝남) 이 저보다 키가 작은데 말티즈 상에다가 예전에 제 파카? 같은 거 입었었구요…! 그리고 항상 제가 머리 쓰다듬고요! 그 애도 제가 앉아있을 때 제 머리을 쓰다듬고는 “너 지금 나보다 키 작다?ㅋㅋㅋ” 이러면서 계속 쓰담쓰담 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는데 잉…?잉?! 했네욬ㅋㅋㅋㅋ 항상 댓글을 남기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너무 신기해서 댓글을 써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사연보내겠습니다!ㅎ 저의 학교는 반배정이 일찍 된 편이라 반배정을 보는데 친한친구들이랑 다 떨어진거야 그래서 내 짝남도 반이 떨어진거라 책상에서 욕하고 있었는데 짝남이 책상에 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젤리를 주며 "우리 반배정달 다른데..넌 안 서운해?"라고 해서 제 얼굴은 홍당무가 되어"아..그..그게 나도 서운하지ㅎ"이러면서 진짜로 짝남이 서운한 표정으로 "너 나 좋아하는거 맞아?" 이러니까 저는 너무 부끄러서 웃으면서 넘겼습니다 다음날엔 반에 와서 친구들이랑 놀고있었는데 짝남이 와서 " 야 너한테 할얘기있어" 그래서 친구들이 오~ 하면서 절 부담?스럽게..하핫 그래서 그때 짝남이 고백해주었고 전 받아줬습니다ㅎ 지금도 꽁냥꽁냥 되면서 잘 사귀고 있답니다!그럼 이상입니다!
저도 썰좀 풀게요.제가 무용학원을 다니는데 저보다 2살 많은 오빠가 있는데 짝남이거든요. 학원 통해서 알게됬는데 거기에 정말 노답인 9살꼬마남자애가 있어요.수업끝나고 학원 입구쪽에 기다란 의자가 있는데 거기에 제 가방이랑 잠바랑 올려놓고 물마시러갔는데 그 사이에 9살 꼬마가 떡하니 제가 짐올려놓고 찜해놓은 자리에 앉은거에요.자리가 있는데 굳이 왜 거기앉으려고했냐고 하실수도있지만 그날 짐이 쌓여서 앉을 자리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한참 9살 꼬마랑 실랑이를 벌이는데 대화가 좀 웃겨요 나:야!나오라고! 9살:에에에에~시러ㅓㅓ~! 나:쓸데없이 덩치만 커가지고는!나오라고 내가 짐올려놓은데에 앉냐! 이러고있는데 갑자기 짝남오빠가 일어서서는 그냥 자기 자리에 앉으라고하고 서있는거있죠?그때 넘 설렛어요! 그 오빠가 좀 조용하고 기본적으로 무표정한 인간이라 더 설렛다는..!어쨌든 그날밤에 좋아죽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