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를 중시하는 부모님을 둔 의사 고민녀 이제는 남친의 스펙까지 따지며 교제를 반대한다는데... 현실판 스카이캐슬, 부모님의 생각을 바꾸고 싶어요! 상담신청👉 kbsbosal@naver.com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 방송 #무엇이든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 #고민상담
저도 공감. 남자들은 자존심 쎄서 나중에 학력차이로 다투게 될 수도.. 그리고 말 잘하는 사람... 자기과시욕으로 수입이나 재산 부풀려서 속이더라구요. 심지어 남 교사인데도 대형평수 아파트와 자동차 좋은거 사서 재산 속여서 결혼한 지인 있어요. 알고 보니 다 대출...나중에 다 거짓말..가족들도 멀쩡한 사람 하나 없고..... 결국 이혼했어요.
왜 타인 눈엔 훤히 보이는 게 당사자 눈엔 안 보이는 걸까? 사연자분. 꽃뱀만 있는 게 아니에요. 방울뱀. 골프세계에선 풀뱀이라고도 하는데, 골프모임서 만난 젊은 의사여친. 영혼을 걸고 유혹했을겁니다. 떼내기 쉽지 않겠지만 남은 인생을 걸고 차가운 좋은 머리로 잘 생각해봐요... 부모의 애간장이 여기까지 느껴지네
베스트 맞는데? 집안좋아 학벌좋아 아직 20대야 객관적으로 결혼시장에서 최고의 조건임. 솔직히 전문대 나와서 기공소 운영하는데 골프동호회에 나갔다? 좋은 여자 낚으려고 간 것 같단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음. 부모 입장에선 공부만 하던 순진한 딸이 지금 낚였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음
학교나 직장같은 곳에서 만난게 아니라 동호회같은 신분 보증이 안되는 곳에서의 만남은 조심해야해요. 세상에 사기 결혼이 얼마나 많은데요. 나랑 비슷하게 버는거 같아요라고 하는거 보니 수입도 추측을 할 뿐이네요.꼼꼼히 잘 알아봐야해요. 잘생기고 유머러스하며 돈도 잘버는 그 남자분이 사연자 분을 왜 좋다고 만나는지도 궁금하네요. 학벌 빼곤 모자란게 없는데도요. 사연자분이 더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잘난 남자가 사연자분 부모님한테 그런 모욕을 받고도 왜 계속 만날까요? 짧은 영상 속에서도 지금 완전 콩깍지가 심하게 낀게 보여요.객관적인 판단 불가 상태로 보입니다
22 '골프동호회'서 만났다... 여자도 꽃뱀, 골프에선 풀뱀이라 하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 방울뱀도 마찬가집니다. 그렇다고 단정 짓는 게 아니라 만일 그렇다면 의사여친 만난 남친이 혼신의 연기와 애정으로 사연자를 홀리고 있는 건데 그러니 부모가 결사반대 할 수밖에... 타인이 봐도 아슬아슬한데 부모는 얼마나 불안할지 쯧쯧 꽃띠 여의사분이 동호회라니...
남자 사기꾼 냄새 나는데 결혼하고 꾼인지 모르고 속아서 파토나신분들 많으심. 우리가 아는 연예인 조차도ㅋㅋㅋ 결혼은 현실입니드 솔직히 센스있는 사람들은 알지만 말이 안되는게 너무 많음 치기공사 저렇게 벌기도 힘들뿐더러, 대부분 야근하고, 주말출근하더만 저렇게 한가하게 골프치고, 갑자기 유학?
여자쪽 가족이 무시하는 건 약과예요. 남자네 가족들이 색안경 끼고 며느리 호시탐탐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건 더 괴로운 일임. 의사며느리라고 자기네 식구 무시하지 않나 신경쓰고 의사며느리 일하느라고 대소사 잘 못 챙기면 뭐라고 쑥덕쑥덕거리며 자격지심 쩔을 수 있음. 쓸 데 없는 오해와 갈등 생길까봐 매사에 언행에 조심해야해서 힘들 것임. 고로 비슷한 가정이나 성장과정인 사람들끼리 만나는 게 좋음.
전문대요? ㅜ.ㅜ 명문대아니더라도 그냥 서울안의 4년제나와 일반 대기업 직장인이면 응원해드릴텐데 이번경우는 저도 좀 아닌것 같아요. 너무 격차가 있는 것 같아요. 다행인것은 수입이 비슷하다는 점이네요. 저희언니 친구가 서울교대 나와서 초등쌤인데 집안의 반대를 뚫고 사람하나보고 고졸에 택배하는 분과 결혼했는데 사이좋을때는 괜찮은데 살면 살수록 남편분이 왠지모를 열등감이 있는지 부부싸움하면 매번 그래 너 많이 배워서 똑똑해서 좋겠다. 나는 못배워서 그래를 입에 달고 산다고 해요. 내가 드러워서 대학교 들어가고 만다 이러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언니 친구분은 자기가 번돈인데도 아이에게 뭐하나 사서 입히는 것도 눈치보고 살아요. 연애때는 전혀 그런 자격지심있는 모습이 없었다고 하고요. 혹시라도 학력에 컴플렉스 없는지 살펴보시길 바래요.😮 결혼은 현실이라 모든 조건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는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 대체로 큰 트러블이 없다는 것이 불편한 진실입니다.ㅜ. ㅜ
부모님 이야기도 들어봐야함. 그리고 치기공 분야는 거의 대부분이 영세 사업장임. 엄청나게 경쟁이 치열하며 야간 주말 할것없이 일 정말 많이해야함. 한가롭게 골프치고 하는거라면 반드시 검증이 필요함. 치기공 사업하는 30살 남자가 의사만큼 돈벌면서 골프치고 연애할 시간이 있다는게 정말 희귀한 사례임. 난 부모님 맘을 어느정도는 공감할 수 있음.
아버지가 반대하는 이유의 핵심은 학벌차이라기 보다 근성이나 정신상태가 글러먹어서인거 같은데.. 차라리 "부족하다는건 인정하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내가 몸 담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따님을 반드시 책임지고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해주겠다" 이런식의 건실한 비전을 보여줬으면 결혼승낙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인상을 받았을 수도 있었을 거임 되지도 않게 학력컴플렉스나 드러내면서 치과의사 되겠다는 현실성 없는 뜬구름이나 잡고 있으니 당연히 반대하지 학창시절에도 공부 시원찮게 해놓고 뒤늦게 국내대학도 아니고 유학까지가서 난이도 높은 치의예를 전공해 치과의사가 되겠다고..? 그걸 대놓고 믿고 있는 저여자 참 순진하다 못해 좀 인지능력이 부족해 보인다.
공부만 한 여자의사중에 이상한 남자랑 결혼해서 평생 돈대며 맘고생하는 사람 많습니다 뭘 모르거든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지..... 다 자기처럼 정상적 사고하며 노력해서 사는 사람만 있는 줄알고요 그래서 여의사는 같은 의사랑 결혼하는게 그나마 나은거라는 말이 있어온겁니다 얼마 안되는 돈 버느니 그냥 부인 수입에 기대 백수로 놀고 먹고 속이고 바람피고 맘고생하는 여의사들 많습니다 공부만 하다 의대만 졸업하고 일반의하며 보는 세상이 좁은거죠...... 누구든 내게 보여주는 모습말고 다른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집안은 어떤지 재정상황은 어떤지 거짓은 없는지 다 알아봐야하는겁니다 빨대 꼽히는 수 있어요 실제로 여의사 남편중 그런 사람 꽤 됩니다 볼 수 있는 환경이라 알아서 그래요.....
그 남자 학벌에 컴플렉스 있다는 아버지 말씀이 맞네요 해외에 가면 누가 의사 자격증 거저 주나요? 살다보면 부모님 말씀이 맞다는 거 느낄겁니다. 제 친구 두명 반대 하는 결혼해 결국 둘다 이혼하고 부모님 말씀 들을걸 하고 후회해요 남자는 당연히 웬 떡이냐 싶어 결혼 전 까지 다 맞춰주고 철저히 을이 되겠죠
저 집안은 일반4년제라도 안쳐다볼거같은데 전문대-의대면 갭이 너무 크긴 함.. 본인 뿐만 아니라 집안 자체가 의사집안이니까 더더욱 용납안되는거 이해 되는데.. 그리고 솔직히 본인은 상대 스펙 안따진다지만 그 남자는 본인이 의사라서 좋아할 확률이 높을텐데 혼자서 순수한 사랑 고집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저딴 가족밑에서 태어난딸이 불쌍하고.. 박수홍가족처럼 걍 부모연끊고 그남자를선택하든 그남자버리고 가족선택하든 택해야함 절대 저런 인성그지같고 모든걸 학벌 돈으로 판단하는 어리석은 부모는 설득이안댐! 사람들이 저런 부모안만나바서 걍설득하면되겠지하지만 절대 인성파탄사람들 그리고 나이가 엄청먹은부모라 생각안바뀌고 설득안됨~ 자식을 자식이라생각안하고 펫이라고 생각하기에 허락없이 자식집찾아오고 지들유산협박 하고 자식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못믿기에 나오는행동임. 정말로 저남자와 평생을함께하고싶고 결혼하고싶다면 저여자인생을위해선 저런 썩은부모와 연을끊어야함 경제적으로 의사이니 돈잘벌거고.. ! 그리고 저영상주인공은 대들줄알아야함 대있게 자기부모에게 잘못된걸 잘못된다 말할수있는 자식이되길. 잘못됬다는걸 말하고 설득해도안된다면 부모와연을 끊는게답. 키워주고 낳아줬다고 진정한 부모가아니다 딸이 좋아하는사람이라면 범죄자가 아닌이상 존중하고 선택을 믿어줘야지 그리고 미성년자도아니고 딸도어른이다. 저여자가 이댓글을본다면 더이상 부모의 펫으로 살지말고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 선택해서 잘만났으면좋겠음
여자분이 세상물정 모르시고 공부만해서 순수하신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론 치과기공소 그정도로 수입이 많지는 않아요. 그렇게 수입이 많으면 다들 전문대 나와서 치과기공소 차리겠죠. 그리고 그 남친이 여자분을 왜 만나는지도 생각해보시길. 남친은 여자분이 의사라서 만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이분은 제 딸보다는 괜찮네요 제 딸은 명문대 전문직이에요 의사남친 차버리드니 고졸에 영업사원을 만나서 푹 빠졌답니다 처음에 이 사실을 알고 제가 몇마디 했드니 엄마를 원수보듯이 보고 지금은 집나가서 독립했어요 사연자분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하실지 그마음 공감이 됩니다 ㅠㅠ저도 아직도 속이 많이 상합니다
나 아는 지인 고졸에 혼자 하고 싶은 취미 생활하며 부모 등골브레이크에 동거를 숱하게 하다 서핑 강사하다 지 간섭하는 여자는 다 아웃이라 하더니 결국 어리고 공부만 해서 남자 에 대한 현실 감각 없는 여자 의사가 좋다 하니 결국 결혼하더라. 저 여자도 현실 감각이 없이 공부만 하다 자기와 딴세상 남자 만나니 멋있고 좋아보이는것임.
여의사가 빠질 정도면 남자가 존잘인가본데...아직 20대라서 그렇지 30대 넘어가면 보는 눈이 달라질겁니다. 부모님이 강하게 말씀하셔도 엄청 사랑주며 키웠을 거 같은 얼굴인데 정말 순수하게 공부만 하신 듯... 치대유학 준비했다는 말이 남들이 들으면 다 사이즈가 보이는데 본인만 외모에 빠져서 안 들어오는 게 보임
그건 배우자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도 아내와 학벌이 엄청 많이 차이가 납니다. 저는 지방전문대를 나왔고 아내는 학벌도 집안도 소위 대한민국 0.1%에 듭니다. 하지만 아내와 제가 사귀고 나서 당시 여친이던 아내가 모든 방패막이가 되어줬고 결혼후에는 아예 처가와의 연을 끊다시피했습니다. 그래서 처가가 오히려 아내눈치를 보게 되었고 어느새 10년도 더 지나게 되니까 서로 서서히 가까워졌고 지금은 환영받는 사위가 되었습니다. 웃긴건 시댁에서는 시댁나름대로 얼마나 잘났길래 그러냐며 아내를 박대했다는겁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그렇다면 부모님을 앞으로 안보겠습니다라고 하고서는 전화, 방문, 연락 일절 없이 잘잘못을 따박따박 따졌습니다. 그러니 결국 저와 아내눈치를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이제는 사이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성인이라면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생각을 해야하며 자신의 배우자는 자신이 보호해야합니다. 불화가 나는 이유는 부모와의 연을 끊을수도 있다는 정도의 각오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오로지 나와 배우자와 자식만을 생각하고 행동하면 시댁도 처가도 수그러들수 밖에 없더군요.
@@ego6929여기서 문제점 다나왓쥬 그냥 학벌 좋은애들은 학벌좋은애들끼리 안좋은애듷은 안좋은애들끼리 만나면 애초에 이사람처럼 서로 부모님들한테 대못 안박고 인연끊니마니 할필요도없이 불화자체가 없음 지금 서로 집안 인연끊고 둘이 행복한거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차이나는넘들끼리 안만나면 그럴일도없음 급대로 놀자
@@user-xb6kw7gj6f 인생을 살면서 어차피 어려운일은 겪기 마련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지 못하면 그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지금도 아내와 소소하고 산책하며 손잡고 다니고 데이트하면 서로 한잔하는것 만으로 행복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잘못일까요? 그걸 반대하는게 잘못일까요? 잘못된것에 대해 아니라고 할수 있는게 성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회피하려하고 님 말대로만 한다면 그런 인생이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사람을 사귀고 결혼하는것 외에도 비슷한 어려움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때마다 당신이 말하는것처럼 핑계로 회피하는 삶을 산다면 그건 진짜 불쌍한 인생입니다.
저딴 가족밑에서 태어난딸이 불쌍하고.. 박수홍가족처럼 걍 부모연끊고 그남자를선택하든 그남자버리고 가족선택하든 택해야함 절대 저런 인성그지같고 모든걸 학벌 돈으로 판단하는 어리석은 부모는 설득이안댐! 사람들이 저런 부모안만나바서 걍설득하면되겠지하지만 절대 인성파탄사람들 그리고 나이가 엄청먹은부모라 생각안바뀌고 설득안됨~ 자식을 자식이라생각안하고 펫이라고 생각하기에 허락없이 자식집찾아오고 지들유산협박 하고 자식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못믿기에 나오는행동임. 정말로 저남자와 평생을함께하고싶고 결혼하고싶다면 저여자인생을위해선 저런 썩은부모와 연을끊어야함 경제적으로 의사이니 돈잘벌거고.. ! 그리고 저영상주인공은 대들줄알아야함 대있게 자기부모에게 잘못된걸 잘못된다 말할수있는 자식이되길. 잘못됬다는걸 말하고 설득해도안된다면 부모와연을 끊는게답. 키워주고 낳아줬다고 진정한 부모가아니다 딸이 좋아하는사람이라면 범죄자가 아닌이상 존중하고 선택을 믿어줘야지 그리고 미성년자도아니고 딸도어른이다. 저여자가 이댓글을본다면 더이상 부모의 펫으로 살지말고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 선택해서 잘만났으면좋겠음
치기공 학교에도 수업하러가는 30살 대표지인있는데 페이닥터의사만큼 절대못범..치과의사유학에 골프동아리면..아버님 말씀도 어느정도 맞음..연륜무시못함..사업사는연상남이면 얼마나 말도잘하겠어요ㅠㅠ그리고 일단 받아주더라도 집안에서 남편을 얼마나 무시하겠음..? 절대화목하게 못살지 내딸이여도 의사에 학벌에 또귀여우신외모도 가지셨는데..반대할거같아요 그냥 연애만하시길바람..
저도 똑같은 생각임(자격지심 + 허세의 우려). 추가적으로 본다면, 부모는 자식을 오랫동안 봐왔기에, 대략 알것으로 봄. 연애만 하려해도, 정이나 연민이 많으면, 헤어지지 못할 것인지라, 시작을 안하거나 빨리 끊는 것도 좋아보임. 단, 가장 큰 걱정은 딸이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으로 보임. 망하고, 사기당하더라도 본인이 당해봐야 아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 그 경험이 없다면, 결국 부모를 원망하게 될 듯.
부모가 자식이 자기 소품인줄 알 때 일어나는 현상 그건 부모가 무식하다는 증거임. 학벌이랑 상관없이 그 부모는 무식한 부모이고 자식을 참 사랑하는 부모들은 아님. 정신병에 가까움. 그런 인간들이 많다는 게 이 세상의 문제임. 자식은 자식의 의사대로 사는 거다. 자식의 인생이고. 주체성을 무시하는 부모들은 정신병자들임.
리플리 증후군 생각보다 많음. 전문대 치기공사 출신으로 30살에 회사 성공해서 돈 많이 벌면서 주말마다 골프치러 다니고 치의학쪽으로 해외 유학까지 생각한다? 그냥 이게 말이 안됨. 만약 말이 되려면 최소 부모님 회사 물려받은 걸텐데 그런 사람이 30살에 유학을 이제와서 왜가겠어요.
@@user-ww3th9dh7j 각각이 말이 안된다기보다는, 1.치기공사가 회사차려서 30살에 이미 자수성가 2. 회사대표에 유학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어떻게 매주말마다 골프치러다님 3.회사 사장이 학벌때문에 굳이 해외유학 4.돈 많은 사람이 진작 안가고 왜 이제와서 해외유학 이게 다 있으니깐 말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긴 해요. 저도 각각은 지금도 가능하다 생각해요
근데…. 의사나 집안 차이 이런걸 떠나서 저 딸을 한 성인으로서 존중하지 않는다는 거가 가장 본질인것 같은데…. 평소에 저 딸의 입장과 선택을 부모가 성인으로서 존중해줬으면, 저 딸도 부모님이 내가 데려온 사람을 싫어할땐 아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시겠구나 하고 한번 더 돌아보게 되어있음
결혼은 비슷한 조건끼리 해야만 나중에 문제가 안 생긴다 아버지 : 한의사 어머니 : 의사 딸 : 의사 남자 친구 & 남자 친구 집안도 → 직업 & 집안 재산 등등 서로 비슷해야만 한다 딸 부모님이 → 현실적이고 & 현명한 판단을 하고 계심 치과기공소 → 전문대학 치기공과 3년 과정
학벌 상관없지 않습니다 저도 상관없다 생각했고 그런거 상관없이 결혼했는데 남자는 자존감 때문에 진짜 말같지도 않은거에 고집부리고 늘 생색내고 마치 무시할까봐 먼저 선수치는 그런 날들이 많습니다 그냥 끼리끼리 만나세요 그리고 아버님 정신상태가 걱정이네요 캠코더라니 저런 이상한 집안에 들어가는 거 지옥입니다
저도 상관없을줄 알고 2년제지방전문대 전남친, 4년제지방대전남친 사겼었는데 둘다 자격지심 심해서 제미래를 응원해주지 못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깎아내리고 자기말이 무조건 옳았음. 내가 하는말은 다 틀렸다는식임. 결국 헤어지고 저는 미래를위해 몰두했고 본인사업차리고 저보다 잘난 남자 만났는데 항상 제가하는일에 긍정적이게 바라봐주고 응원해주고 격려해줌. 지금 생각해도 전남친들이 사랑꾼으로 매우 잘해주긴 했었지만 평가절하 가스라이팅 해서 주눅들고 살았던 시간이 안타까움..
맞아요 결혼해 10년정도 살아보니 어른들이 왜 그러시는지 알거 같음. 특히 우리나라는 여자가 아무리 잘나가도 남편이 기울면 좀 무시하는 분위기. 그리고 여자가 더 잘나고 잘 벌면 여자가 돈벌어서 먹여살리기 바쁘고 남자는 게으르게 살게 될 확률이 높음. 전문직 기술직 종사하는 여성들이 유독 남편 먹여살리고 남편은 바람피거나 백수로 지내거나 지 용돈벌이 정도만 하고 사는 집들이 꽤 있음. 여성이 실질적 가장이 됨. 무엇보다 싸울때 니가 더 배웠다고 지금 나 무시하는거냐 이런말 꼭 나옴. 우리집도 제가 학력이 더 높거든요. ㅠㅠ
저 여자뿐아니라 집안 전체가 의사면 남자입장에서는 헤어지는게 맞을지도ㅜ 다른 여자 만나면 어이구 우리 사위 소리 들을 수도 있는데 의사들만 쭉 있는 처가면 괜히 무시받고 자격지심 생겨 매번 스트레스받을테니 그리고 이 방송을 남자쪽 부모님이 보시면 정말 속상하실듯ㅠㅠ 그 부모님께는 세상 귀하고 자랑스러운 아들일건데ㅜㅜ
미안하지만 부모님이 왜 그러시는지 이해 됨... 학벌에는 학벌만 들어간게 아니니까... 학벌, 명예를 생각하실 때는 집안 환경과 그 댁 부모님의 인성과 자식을 명문대를 보낼 수 있는 경제력, 자식에 대한 애정, 관심, 가치관, 인생관 등 많은 것들이 포함 됨... 지금 당장이야 서로 좋아하고 나한테 잘 해주니까 남자친구를 고작 학벌로 반대하는 부모님이 원망스럽겠지만 본인이 살아오면서 당연하다 느끼고, 누리고, 받았던 것들을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 온 사람이 아니면 서로를 이해하거나 공감 하기 어렵고 결혼이라도 해서 가정을 꾸려 갈 땐 많은 부분에서 안 맞고, 점점 서로를 이해해가기 힘들어짐... 사람을 좀 더 만나보고, 겪어 보면서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고나면 왜 비슷한 환경에서 나고자란 사람이 편한지... 왜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알게 될거에요..
딸이 꼭 의사라서가 아니라 바르게 잘 키웠는데 이상한놈 만날까봐 걱정되는거.. 일반적으로 엘리트직군 부모가 인성이건 학벌이건 여러모로 자식을 더 잘 키우는건 맞음.. 돈이야 잘 버는지 모르겠지만 전문대 나와서 기공소하는데 치과전문의 유학을 가고 싶다?? 불가능한건 없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허무맹랑한 소리고.. 사람 됨됨이도 예외라는건 있지만.. 부모도 나름 수십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 겪어보고 그런 데이터가 쌓인건데 편견으로만 치부할수가 없는거.. 근데 그럼에도 좋은 사람이라고 딸이 판단하면 맞겠죠.. 똑똑한 딸인데 냅두세요~
결혼해보고 아이키우고 있는데...의사분 부모님이 더 이해간다...특히 저 부모님도 의사 ,한의사고 자식까지 의사로 키웠으니 더 저럴거 같다...나는 선보지 않고 사랑으로 결혼했지만 내자식은 진짜 조건 맞게 선봐서 결혼했으면 좋겠다 사랑이 밥먹여주냐...전혀아니더라....특히 시댁이 가난한것도 넘 힘들더라...비슷한 직업에 집안에 가정환경만나라 제발ㅜㅜ
시댁이 가난해도 남편이 능력있어 모든 케어할 정도면 아무 무리없음.. 특히 저 기공소 운영할정도면 월 1500~2000버는 사람인데 소득수준은 의사보다 잘 벌 수 있는 상황이고... 비슷한 수준이라면 그냥 딱 학벌차이 나는 것 뿐.... 남자가 아쉬울것도 없고 나이 30에 월 1500벌고 인물 준수하고 취미 골프면 말 안해도.. 저여자 안만나고 더 어리고 이쁜여자도 만날 수 있고 어디가서 꿇릴 스팩은 아님... 비슷한 수준?? 월 1500버는 여자면 전문직 다른여자도 가능..회계사 세무사 등등
남자가 자존감이 높으면 자격지심 없이 잘 살 수도 있겠지만 장인 장모 다 의사고 부인도 의사인데... 살면서 대화가 안통할 때도 많을테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혼자 괴리감 느낌때도 많을게 뻔히 보이는데... 아무리 사람 자체가 좋고 경제력이 있다해도... 비슷한 가정환경 비슷한 직업, 학벌 가진 사람이랑 결혼하는걸 추천함...
근데 부모님이라고 전문대라서 반대하는게 아닐겁니다. 부모님은 그만큼 인생을 살아왔기때문에 사랑이 아닌 객관적인 삶을 보신거에요. 저도 과거 아내랑 결혼할때 아내는 이혼가정에, 알콜중독 아버지, 어머니는 빚쟁이 인데 사람은 착해보였어요. 주변에 약간의 걱정이 있었지만 아내는 착한사람이라 결혼 했었습니다. 지금은 이혼을 했는데 이유인즉 과거 걱정? 했던것들이 살면서 나타나더라구요 이혼도 가볍게 생각하고, 아버지를 닮아 중독성 땜에 게임중독에 빠지구요. 지들끼리 좋다면 결혼 하는게 맞다지만 지금 느끼는건 다시 재혼을 하더라도 꼭 어르신들이 보는 기준에 맞히려구요. 결혼 사랑하려고 사는게 아니라 살아가려고 사는겁니다. 진심이에요.
@@user-ok1nz2wf4u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님은 좀 세뇌된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한양대 머 공대 24학번입니다 나름 좋은 학교를 왔다고는 봅니다 근데 제가 한 노력은 19 20살 2년 정도 노력한것 같고 성실하게 산것 같에요 근데 이거 가지고 거의 평생을 우려먹고 사는게 말이 되나요? 19살때 불성실하면 30살 넘어도 불성실한 사람인가요?
댓글 안 다는 사람인데 꼭 말해주고 싶어 댓글 달아요 결혼 24년차인 사람입니다 처음엔 조건 안 보고 사랑으로 결혼한다지만 결국 남편분과 시댁 식구들 때문에 이혼을 생각하실 겁니다 전 결혼전 남편과 집안 수준 차이가 많이 났지만 남편이 외모, 학벌, 직업도 그럭저럭 괜찮아 결혼했어요.. 시집은 심각하게 형편이 어렵고 싸움이 잦은데 지금도 시부모님이 사고를 많이 치세요 너무 싫은건 그런 모습을 남편이 세월이 갈 수록 닮아간다는겁니다 배우자의 부모님을 보면 자신의 결혼 생활을 어느정도 예상 할수 있어요 남편도 점점 저 몰래 사고를 치고 이유도 모를 거액대의 대출을 받고 숨기다 들켰죠 대화를 시도하면 연락두절 무단가출을 합니다 세월아 흐를수록 부모의 모습이 비슷하게 나오더군요.. 비슷한 사람과 하세요 전 지금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 중입니다 제가 느낀건 연애할때 너무 사랑해서,좋아서 조건 안 보고 결혼한건 나중에 점점 불행해질 수 있어요 집안과 배우자가 비슷해야 불행이 그나마 없지않을까 싶네요
그정도면 있던 재산마저 털리기전에 유책사유랑 재산분할 최대한 안해줄 사유찾아서 이혼 준비하세요.. 시댁에 흘러간 돈이 꾸준히 많았던거 입증하면 그 부분으로도 분할할 재산 줄어들거예요. 그러다 나중에 사채쓰고 잠수타면 어쩌려구요.. 빚이 님한테만 생기면 다행이지 애들한테까지 영향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