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졸업 2년차입니다 우리 학창시절때 모습이 영화 바람이랑 같은 환경이었고 분위기 였습니다 노는애들은 노는 애들끼리 놀고 딱히 폭력이나 현금 갈취가 없었고 영화내용처럼 애들 괴롭히다 걸리면 맞거나 정학 심한경우 퇴학처리 시켰고 학부모들도 선생님 신뢰하고 수긍했었습니다
누가 저격하지않았다는건 일진이어도 누구 자살하고싶게 괴롭혔다거나 상처주진 않고 그냥 무리생활한거임 그런사람들 꽤있음 솔직히 남자 30퍼센트정도는 다 그러고살았음 지금이랑 분위기가 달랐음 그때는 하도 서로 치고박고 개판이었어서 내가 안맞고 내가 상처안받으려면 무리지어 다녀야했음
80년생이고 어릴때부터 덩치가 커 자연스레 초중고 학교짱이었고 소위 일진이었지만 그 당시 학교 친구들 괴롭히고 돈 뺏고 이런 일은 절대 없었다. 오히려 우리 학교 친구들이 다른 학교에 맞고 오면 싸워주러 갔지. 나중에는 학교짱들끼리도 네트웍이 생겨 그럴 일도 없었다. 당시에 마인드는 아무것도 아닌 주제에 우리가 건달이지 양아치냐 에 가까워서 약한 애들 괴롭히는 일은 가오 상한다고 생각해서 죽기보다 싫어했음.
예전의 일진은 요즘처럼 힘없는 아이들을 지독하게 괴롭히지는 않았다. 진짜 나쁜 놈들은 아주 가끔 아이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기도 했지만 그건 정말 가끔이었다. 일진이라함은 그저 공부하기 싫어하고 싸움 잘하는 척 가오잡는 아이들끼리 몰려다니는 정도 였지. 정우도 그래서 학폭논란에 휘말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87년생인데 요즘에 더 악랄하다고 느끼는 게 예전엔 담배를 펴도 어른오면 스윽 비키고 선생님이 뭐라하면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감정 문제 안쌓였지. 근데 요즘은 교복입고 담배피는데 뭐라하면 듣는척도 안하고 애기들 지나가도 쌍욕에 가래침 뱉고 추접스러운 것 같다. 예전하고 지금 하고 같냐? 묻는다면 요즘같은 때에 선생님이 매질하고 진짜 예전같이 돈문제소득수준으로 무시하고 불합리한 처벌을 가한다면 공론화 충분히 잘되서 문제 금방 해결 됨. 오히려 갈등 없어짐. 어차피 양아치같은 애들 학교에 많아 봐야 몇명이겠냐만 마인드가 다르긴 함
맞는말임..나 74년생인데 일진이란말은 요즘에나 있는 말어지 예전엔 그냥 날라리라고 했었음..요즘처럼 칭구들 괴롭히고 때리고 한거 없고 또 아무리 날라리여도 선생님들한테 대들지도 않고 뭉쳐다니는것도 지들 친한애들, 상격 맞는 얘들 끼리만 뭉쳐다녔지 그리고 그런애들 성격 나쁜애들도 많이 없었고
중딩 때 우리 반에 교내 짱 1, 2가 있었는데, 어느 날 시골에서 전학온 우리 반 아이를 옆반 애가 괴롭혔다. 사투리도 쓰고 키도 작고 내성적인 아이여서 놀리기 좋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걸 누구한테 들었는지 직접 보았는지 아무튼 그래서 교내짱 1, 2가 가서 2가 심판을 보고 1이 그 괴롭힌 아이와 맞짱을 떳다. 당연히 괴롭힌 애는 코피 터지고 난리가 났었는데, 그걸 옆반 담임한테 들켜서 교무실 불려갔다. 그런데 옆반 담임은 교내짱 1,2를 칭찬해줬다. 그 때 일진들은 좀 그런 멋있는게 있었다.
뭔 개소리야. 안건들긴. 별 ㅈ ㅗ ㅅ 밥 같은 것들도 패거리에 껴서 애들 괴롭히고 다녔는데. 일대일은 안무서워. 싸우다 보면 질 수도 이길 수도 있는 건데..몰려 다니면서 애들 괴롭히잖아. 옛날에 살아 본 적도 없는거 같은데 옛날 일진은 어떻니 이렇니 그러나?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고, 맞고 다니는 학생들. 그냥 112 신고 해라. 나중에 신고 사실 알고 또 괴롭히면 또 112 신고 해라. 이번엔 보복 폭행 당했다고. 학생이라 처음엔 훈방 시켜 줄 수 있어도 신고한거 보복 폭행은 상황이 좀 심각해진다.
웃기시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도 일진 한명이 반을 선동하면서 괴롭히는데, 그 시대 안살아봤으면서 아는척 하지마셈. 그 시대는 괴롭힘 안당하려고 체력 키우거나 선배,친구 인맥 쌓으려고 찐따에서 벗어나려고 한 시대임. 그래서 흔히 예전 아버지들이 어디서 맞고 다니지는 말라고 상대로 때리면 너도 때리라고 가르친거임
96년생인데 초등학교 때 전학 전에는 일진 개념? 그런거 없었곺 그냥 잘 놀고 힘쌘 친구들 있었음 , 하교하면 놀이터에서 다름 학교 애둘이랑 붙었지 우리랑은 잘 지내고 잘 놀았음 등교하는게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근데 전학가고 거긴 일진으로 몰려다니는 애들이 있고 가오 보여주려고 약한 애들 괴롭히고 전형적인 일진이었지 그땐 학교 다니기가 무서웠음… 어떻게 살아남을까 , 문제 앖이 하루를 보낼까 … ㅅㅂ
@@user-jd4it4ud1r 학교마다 다른 것 같더라구요. 어떤 학교는 평범한 애들 괴롭히는 양아치들을 일진들이 나서서 혼내주거나 기강잡아서 웬만한 양아치들은 일진들 눈치보며 조용히 지내고 다른 학교 양아치들한테 돈 뺏기거나 맞았다고 하면 그쪽 학교 일진들한테 애들 관리 똑바로 안 하냐고 전달하고 여차하면 그쪽이랑 대표(?) 한명씩 내보내서 다 같이 지켜보는 가운데 1:1 로 다이 뜨게 해서 서열잡고 뭐 그런 식이었다고 하죠. 일종의 자경단처럼 나름의 규칙은 있었고 웬만큼 큰 일 아니면 학교짱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없었다고 하고... 근데 어떤 곳은 학교짱이 양아치여서 비슷한 것들끼리 모여서 일반 학생들 괴롭히는 곳도 있다고 하고... 요즘은 후자가 더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예전엔 노는애, 날라리로 통했고, 그런애들끼리 모여서 담배피고, 어른흉내내고, 센척했지. 실제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경우는 모르겠다. 그리고 노는애들도 각 학년마다있는 호랑이 선생님은 무서워했어. 약해보이는 어린 여선생님한테나 대들었지... 담배도 숨어서 피웠고... 요즘은 진짜 예의를 어따갖다놨는지.
@@user-sq9xb4bh1f 힘 없는 일반학생 찍어서 집요하게 때리고 괴롭히다 ㅈㅅ시키는 요즘의 음험한 학폭과는 달랐다는 거죠. 본인 스스로 일진이라고 밝혔는데 지금 일진이냐 아니냐로 따지는게 아니라 어떤 일을 했느냐가 문제고 여태 피해자가 안 나온 것만 봐도 요즘 학폭과은 다르다는 거겠죠.
@@user-sq9xb4bh1f 솔직히 유치장 정도는 싸움하는 옆에 지나가다가 운 나쁘게 얽혀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ㅋㅋㅋ 영화 홍반장에서도 엄정화 씨가 맡은 여주인공이 성추행 당하고 홧김에 카트로 범인을 밀쳤다가 일이 커져서 폭행으로 유치장 들어갔다가 김주혁 씨가 맡은 홍반장의 도움으로 CCTV 확인하고 빠져나오기도 하죠. 자세한 사정도 모르면서 추측만으로 몰아가는 것도 일종의 폭력인데 댓 작상자님도 지금 사이버 폭력을 행사하고 계시는 거네요.
그리고 먼가 일진과 왕따는 좀 결이 달랐음 왕따랑 은따는 반 전체가 시키는 거고 일진(명칭은 이게 아니었지만 암튼..)은 지들 나이트 사업 같은거하러 다녔음 경우에 따라 일진이 개입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캐바케같은 근데 보통은 지네 사업?하느라 학교오면 걍 쳐자기바쁜애들이 많긴했음
,세월따라 지식 키우는 부모들의 밥상머리 교육이 전혀 없다보니 오냐~ 오냐. 내새키는 절대로 우위에 있다고들 생각하고 무방비상태라 더 하다고. 봅니다. 어르들의각성 특히 젊은세대 부모들이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국가적으로 교육적으로 윤리가 있어야 사회가 건강하게 됩니다 . 미래세대가 행복한 한국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 ❤❤❤
저 당시에는 반애들 못건드림요.. 선생이 더 무서운시절. 정우가 40대정도 됐다면. 특히 아래 지방이나 부산은 수도권과 달랐음. 문화적인 발달이 늦은만큼 은따 왕따 이런것도 늦게 시작됨. 지금은 미디어가 발달되서 큰 차이 안나지만 어떤 애가 그러는데 저 당시엔 서울과 부산은 10년 차이가 날정도였다고. 부산은 일진애들이 반애들한테는 착했다고.
나 86인데 딱 과도기였음 원래 강북살다가 강남으로 전학갔는데 그 때 딱 왕따같은 게 유행처럼 번지는 중이었고 학창시절 내내 왕따 안당하려고 눈치보는 게 시작되었고 일진은 일진대로 있었고 학폭도 상납도 있었음 근데 그 당시 상납은 찐따들보다 일진끼리 선배한테 까이고 상납하는 식이었음
85년생이고 서울에서 공고나왔는데 노는애들 싸우는것 있어도 학폭이라고 할 그런거 본적도 없음 누가 일방적으로 괴롭히고 그런게 없었다는거임 그리고 나 때만해도 체벌이 어느정도였나면 무슨일로 때린건 기억이 안나지만 담임이 학생멱살잡고 싸대기를 존나 때려서 입술이 터지는데 그 피가 벽에 튈정도로 때린적이 있을정도였음 지금이면 상상도 못하는 짓거리지만 (물론 그당시에도 저런 체벌이 흔한게 아니었지만)그땐 그냥 별소동없이 지나갔음ㅋㅋ 그런데 누가 누굴 괴롭혀 ㅋㅋ같은반 애들은 담임이 주적인데 ㅋㅋ
그룹 디바 출신 디자이너 김진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김진은 며칠 전 정우와의 뒤늦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열애를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지나가는 소문 쯤으로 일단락 됐다. 하지만 앞서 5일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불씨는 살아났다. 정우 김유미 양측이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단계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하자, 갑자기 김진은 SNS를 통해 정우를 겨냥한듯 한 비난성 심경글을 올린 것. 김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라며 "결혼 약속에 갑작스런.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놓고, 이제 좀 빛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했는데. 넌 참 의리, 예의가 없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진은 이날 저녁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정우와 정확히 1년 전에 헤어졌다"며 "양가 부모님의 허락 속에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유미 씨와 사귀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이럴 거였다면 나와 열애 기사가 나갔을 때 기사를 막던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줬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SNS에 푸념을 한 것이다"고 속내를 밝혔다. 특히 김진은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진 것에 대해서 정우가 나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 문자를 보내놓았는데 아직 답장이 없다"며 "모든 상황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10년전 정우 양다리 기사.
케바케긴 함 예전 일진도 애들과 잘 어울리는 애들이 있고 애들 괴롭히는 애들 있긴 했음. 나도 어렸을땐 길 가다가 골목으로 불려가서 몇백원 삥 뜯긴적이 있긴함. 약자를 괴롭히는 건 어느 시대에나 존재 하는 건 마찬가지임. 하지만 적어도 예전엔 학교 내에 삥뜯거나 애들 때리고 괴롭히고 하면 선생님들 개입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음. 선생님 한마디면 부모님들까지 와서 '죄송합니다. 저희가 애를 잘 못 가르쳐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면서 피해 받은 학생에게 보상은 그 이상은 물론 그 부모님께까지 사과 하는 모습이 당연한 모습이였음. 또 친구끼리도 선생님 개입이면 보복은 하진 않았음. 왜냐 부모님 소환되서 집에서 뚜드려 맞거나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뚜드려 맞거나 했으니까. 또 선생님도 어느 한 쪽으로 편애 하지 않고 서로의 잘 못 된점도 지적해줘서 서로가 화해하는 모습을 만들어줬지. 하지만 지금 소위 일진이란 애들 주변 통제가 없으니 범법 행위를 하고 또 하고 계속함. 게다가 부모라는 작자들은 혼내기는 커녕 그냥 돈으로 무마 시키려고만 함. 훈육이라는게 없음. 내새끼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살아라 같음. 그래서 너무 안타까움. 부모의 문제도 정말 크지만 학창 시절에는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절반 이상을 차지 하는데 선생님들의 교권이 너무 없어서 진짜 애들을 통제 할 수 있는 가까운 어른들이 가르치지 못한다는게 안타까움
다들 이런 과거가 있으면 숨기려고 하지... 부끄러우니까 손가락질 받으니까... 하지만 그냥 드러내 놓고 나 이런 사람이었고 반성한다는 표현을 충분히 잘 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손가락질을 할 사람은 하겠지만 그건 또 그사람 사정이니까. 하지만 자신의 사정을 까발려 영화로 만들어 만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