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률 때문에 원화로 봤을때 비싸 보이는 거지… 저동네도 물가 많이 올라서 250달러면 두명이서 그냥 적당한 수준… 대신 밑반찬이 저렇게 나오니 미국내에선 난리나지… 다른식당들은 저런 밑반찬 하나하나 다 돈주고 먹어야 하는데… 그리고 우리나라 처럼 남들 하는거 다 하고 살지도 않어~ 명품? 미국내 중산층들은 명품같은걸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사 쓰지… 우리나라처럼 하고 살면 저동네는 연봉이 20억이래도 중산층에 못들어가 ㅋㅋ
멋지다.. ^^ 난 개인적으로 상추+깻잎+케일 3장을 포개놓고 삼겹살과 불판위에서 익힌 김치 + 생마늘+고추+버섯+겉저리 ==> 이렇게 쌈싸서 한입에 먹는게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나라 음식을 다 합쳐도 저렇게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맛에 절대로 비할바가 못된다고 생각함.. 고로 나에겐 삼겹살이 최고의 음식임, 갑자기 일본남자가 태어나서 한국삼겹살 집에서 쌈사먹고 엄청 놀라면서 맛있다고 하는 영상이 생각나네요 ㅋ
삼겹살이 기름기가 많아서 건강에 상당이 해롭다는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너무 많이 먹지만 않으면 오히려 건강식이 될수도 있다는 전문의사의 소견도 있음. 왜냐하면 하루하루 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꼭 섭취해야 하고 적정량의 소금도 우리몸에 꼭 필요하다고 함. 그런데 한끼식사로 이모든걸 다 잡을수 있는게 삼겹살이라고 함 (오리고기도 해당됨). 소고기는 소고기기름이 몸에 안좋아서 부적격이고 그래서 그냥 고기보다 적정량의 비계가 있는게 오히려 좋다고함. 파절임 된장찌개 등과 먹으면 엄청 더 좋음.
한식은 밥상머리에서 조용히 하고 밥만 먹게 하는 이유를 아니? 짠 된장찌게...젖갈 간장 꼬추장. 그리고 반찬은 간을 안하는거야...콩나물에 깨소금...시금치에 된장 살짝. 그것도 안해...왜.....국.찌개랑 밥 먹을 때 짜면 주변 나물로 입안에서 간을 맞추느거야....씹어야 하기 때문에 말 하지말라고 어릴때부터 이유도 모른채 70년도 까지 부모와 자식이 함께 밥을 먹지 않았어...독상으로 먹었지...부모님 밥상의 반찬이 자식들이랑 반찬이 틀렸어...왜 일하는 남편이 1순위...부친이 남기면 자식이 먹었어...물론 부인이 그많은 상을 차려야 하니 힘들었겠지만..설거지는 도왓다....울 아부지가 그랬다.
한국에서처럼 깨끗한 불판에 그것도 두세번씩 교체해서 굽는데 고기를 많이 구워서 오랫동안 고기가 눌어 붙어 새까많게 그을린 그릴에 갈비를 굽는걸 미국인들은 보면서도 불결하다는 것을 못 느끼나? 주인장도 한국계 미국인이면 고기굽는 판의 위생을 얼마나 깨끗이 하는지를 알텐데 저렇게 구우면서 불결하다는 생각이 안드는 모양인데 청결에 대한 양심이 없는거 아닌가????
한국사람으로서 장담하는데 언젠가 한식열풍은 가라앉을텐데 마무리 미국이지만 한식은 그에 비해서도 너무 비싸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외면할것.. 한때 잘나간다고 바가지씌우고 망한 광장시장, 소래포구, 찜닭 등.. 뭐든 영원한건 없지.. 솔까 미국/ 캐나다 한식 너무 비싸다.. 유행지나면 싹 몰락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