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만해도 엘에이를 나성이라 불렀죠....나성에 가면 이란 노래가 그 대표적이었어요...서던 켈리포니아를 남가주라고 했었어요. 그땐 중국식 표기를 따라해 프랑스를 불란서, 스페인을 서반아라고 했었어요... 오죽하면 그때 서울을 한성시로 했을까요. 참, 오래전 얘기죠....국력이 커가며 자주성 의식 강해지면서 이런게 사라졌습니다...90초만해도 신문에 한자어 병기가 많았으니까요. 신문 사설은 현학적 위선적 사대주의 주필글이 많아서 한자가 거의 절반을 차지 했지요...ㅜㅜ
곱창은 외국인이 좀 몰랐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도 곱창은 고급 식재료라 서민입장에서 비싸서 자주 맛보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곱창까지 외국인들이 맛을 알아 버리면....이건 좀 위험하네요....더 비싸질겁니다 특히나 한국 곱창은 더 특별하니까요... 보면서 곱창이 엄청 땡기네요
크리스 나성이이란 단어도 알고, 참으로 대닫하다. 나성이란 단어를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모를텐데. . . . 나성은 중국어로 (羅城)이라고 쓰고 "뤄청"이라고 발음한다지. . . 그런데 중국글씨를 한국어식으로 읽어서, 나성이 되었다는 말. 사실 예전에도 나성이란 말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음. 그런데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라는 노래가 (1986년) 전파를 타고 좀 알려지면서 나성이란 말이 덩달아 알려진 사례. 아마도 신세대는 나성, 남가주란 말을 거의 전부다 모른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것같음.
과학적으로 미국으로 올때가 (동쪽) 시차적응이 더 힘든다고 하더나고요. 한국 가면 조금더 쉽게 적응하고요. 미국 유명집 1시간 이상 기다릴수도 있어요...크리스씨 있던 센디에고에 유명한 Phil's 바베큐 먹으려면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죠. 주말에 딘타이펑에서 3시간 기다려하 한다고 해서 포장 가능하냐고 물으니 포장 1시간 걸린다고 하더라로요. 떡보쌈은 베트남식떡을 한국식 고기집에서 사용한 미국식...무쌈처럼 떡에 고기싸서 먹죠. LA는 많이 없는데 얼바인은 리틀 사이곤이라는 베트남 동내에 가까워서 떡보쌈 주는 고기집이 더 많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