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산지 18년째 인데요. 제가 한국에 있을땐 미국에서 10년 정도 있으면 원어민 되는 줄 알았죠. 발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런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고 상대방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으면 그게 가장 잘하는 거 같아요. LA근교라 정말 전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억양도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데요. 우리처럼 발음이나 문법에 너무 얽매이려 하지 말고 말 그대로 의사소통 자체가 가능한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배워두면 나중에 프리토킹 해야할 상황 왔을 때 무조건 도움돼요. 프리토킹은 결국 자신감이랑 사회성만 탑재하고 많이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늡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문제가 다들 영어 너무 잘하시는데 못한다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입을 안여는 거예요.
이거 ㄹㅇ임ㅋㅋ 5년만에 치러 갓더니 ㄹㅇ 싹바가지 없더라. 차라리 잘 모르겠는데? 너 딴데 가서 물어봐 이건 양반임. 저번달에 셤 치러 가니까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 뭐시기 홀을 대관할건데 몇시간 예약할까요? " 대강 이런 내용이었는데 대답이 lt will be a quite long presentation. 이거였음. 비즈니스 능력 측정시험인데 꼽주는것도 아니고 이런 모지리를 데려오면 어카노 진짜
30살 되기전에 그냥 미국에서 일하고싶다라는 생각만으로 준비해서 어찌하다보니 지금 미국에서 일하고있는데.. 저 중학교때 영어 8점받았고 항상 해외여행갈때 파파고없으면 못살았었어요 😅 미국와서도 2년차까지는 영어를 안쓰니 주눅들기만했었고.. 근데 확실히 말을하게되니까 빨리늘더라구요! 왜 어른들이 외국인이랑 연애하면 영어빠르게 배운다는건지 이해도가더라구요 여러분 영어하는거 진짜 우리중학교때 고등학교때 배우는 그런단어들만 알아도 쉽게대화합니다!! 8점맞은 저도 미국에서 밥벌어먹고 사기안당하고 잘삽니닷..
솔직히 영어라는게 지식이 아니 잖아요.. 그냥 의사소통수단인데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울 시간에~~~"저 시간에 차라리 자연과학이나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 계발 하는게 낫지 않나요? 국가적으로 매우 잘못된 길을 가는거 같아요. 맞아요 한국은 미국 숭배하는 나라여서 영어 잘하면 되게 우러러 보잖아요.. 근데 이거 솔직히 자기가 그 방면으로 일할게 아니면 필요없는 거잖아요..그래프에서도 나왔듯이 30대 초반이 영어를 가장 잘 할 나이라면서요.. 언어는 안쓰면 잊어버립니다.평생 몇번 사용도 안할꺼 30대에 취업할때 사용하려고 그 많은 시간을 사용하나요?!? 그게 50대에는 현실적으로 유지 되요?? 소재 기술이나 ai기술이나 다른곳에 국가적 투자 좀 하지 솔직히 영어 잘 해서 철강,조선,반도체,석유화학,자동차 산업 일으켰습니까? 아니 영어 필요 없다는게 아니라 저분야가 아니면 굳이 모두가 영어를 배우는데 이렇게 시간과 비용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서 이세상을 보다 나은세상으로 만들려는게 아니라 토익 점수 올리려고;; 이런애들이 지금 커서 배운게 영어밖에 없으니깐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완전한 몰락하고 있는데 미국 숭배하고 영어단어 외우고 있지;;;
@@NorthBrontosaurus ㅋㅋㅋ 진짜 우물안개구리네 영어 배워서 세계로 나갈 생각을 해야지 계속 한국에서 한국인들끼리만 경쟁하면서 헬조선고착화시키게? 걍 좀 쳐나가서 뭘하든 한국에서하는만큼 다른나라가서 하면 훨씬 더 잘사는데 좁은땅에 쳐박혀서 한국말만 하면서 한국인들끼리만 경쟁하니까 이꼴나는걸 몰르네.
어순이 다르다는 건 너무 큰 장벽이에요.어릴때 대입시 때 까지만해도 단어 기본 이미지만 잡으면 쭉 읽고나서 머릿속에 이미지들이 자동으로 줄을 찾아서서 바로바로 이해가 됐는데, 20대 중반되니까 머리가 예전처럼 안돌아가더군요. 꾸준히 공부해서 쌓아둔 실력이 아니면 내 것이 아니더라능...
회화 중요하긴 한데... 사실 독해가 먼저 기본이 되긴 해야 함. 학업이나 일할 때도 영어 자료 볼 일 많고, 데이터 검색도 영어가 훨씬 풍부하고, 논문도 다 영어니까. 독해 실력이 좋을수록 양질의 정보를 빠르게 많이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회화도 되면 너무 좋겠지만 영어로 발표하거나 외국인 만날 일 있겠다 생각하면 그때 가서 준비해도 늦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요즘은 예전 세대와 달리 문법 위주의 교육을 탈피해야 한다는 게 대세를 이루고 있죠 그에 발맞춰 회화 위주의 사교육 프로그램, 심지어는 유튜브 독학까지 새롭고 다양한 학습방법이 등장했구요 예전에 과외 학생 가르칠 때 보니까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 유튜브 독학으로도 상당한 실력(?)을 갖출 수 있더군요ㅎ 그래서인지 언어로서의 '영어' 실력 평균은 확실히 올라가고 있다고 봅니다 토익점수랑 별개로요
이거 뇌피셜 아님? 교수들이 이렇게 말함? 아니면 정말 수준 낮은 학교거나;; 저 최상위는 아니고 만만한 lac 졸업한지 몇 년 안됐는데 선후배 한인들 중에 영어 못하는 사람 한 명도 없었는데.. 있어도 어렸을 때 1년 유학했다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반년있다가 입학한 애 있었는데 얘도 1년 정도면 영어 못한다는 소리 절대 안듣는 수준이였는데
@@alexp2019 제가 한국 대학은 몰라서 시험 난이도는 모르겠는데 애초에 영어를 못하고서는 에세이나 레포트 단 한 줄도 못적는데요... 아니 애초에 영어를 못한다고 느껴질 정도 수준이면 애초에 입학조차 못해요. 면접에서 싹다 걸러지거나 진짜 살짝 모자란애들은 1학년 때 영어회화 추가로 수강하는 조건으로 입학하는데;; 저희 학교 제가 느끼기에 영어 상대적으로 못한다는 편입생들도 기본적으로 토플 110?~115 정도인데 이정도면 절대 어디가서 영어 못한다는 소리 안듣습니다. 애초에 비교군이 다른 대상을 서로 얘기하는 거 같은데 대학교수가 영어 못한다고 말할 정도면 진짜 돈만내면 입학하는 학교 수준입니다. 그런 걸 보고 한인 영어 못한다고 할 수가 없어요. 거기는 한인이 아니라 비영어권 전부다 영어 못해요. 그냥 학업 수준이 낮은 거고 학업에 영어도 묶이는 거지요. 진짜 웬만한 공부 적당히 해야 들어갈 수 있는 학교들은 한인들 엥간치 영어 잘합니다. 대체 대학교 논문과 교재로 읽고 쓰고 발표하고 수업을 듣는데 그걸 gpa 3.9가 나오는데 어떻게 영어를 못할수가 있죠? 대체 어느정도 수준이 돼야 영어를 잘하는 겁니까?;;
한국이 살아남으려면 필리핀 싱가폴 인도처럼 영어를 아예 공용어로 해서 수업을 영어로 해야함. 갈수록 글로벌이 되가는 시대에 영어를 베이스로 지식습득하는 거와 한국어로 습득하는 건 차이가 너무 남. 배우는 것 뿐 아니라 아는 내용인데도 매칭되는 영어전문용어 몰라서 소통이 안되기도 하고. 단순 단어 뿐 아니라 일 자체를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서 같은 일인데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있음. 그러고보니 일본은 꾸역꾸역 일본어만 사용하는 데 어떻게 기술, 과학 분야에서 아직도 톱을 달리는 지는 신기하긴 하네..
그냥 시험 자체가 어려워지고 채점방식에 상대평가 시스템이 섞여서 그럼. 님 뿐만 아니라 다들 영어 실력이 는거지. 몇년만에 보니까 현역땐 토익 그까이꺼~ 하면서 학교 어학원 특강 두번 듣고 쳐도 800 후반따리 나왓는데 (공대라 이 이상은 필요 없었음) 이번엔 매일 3시간씩 공부해서 쳐도 820 이렇게밖에 안나옴 ㅠ
일제 때 일본이 항복하고 물러가고, 미군정이 들어와서 영어배우라고 한민족을 압박하고 공산주의자를 탄압했죠. 영어안배우는 한민족들이 결국 두나라로 갈라지게된것이죠. 일제가 나빴지만 미제가 더 나쁜 양키새끼었죠. 한반도의 분단 원인이 미군정이니까여 구소련은 아무잘못도 없는 그저 선량한 국가임 한마디로말하자면 go home yankee하란 소리입니다. 제 영어는 영국식이고 홍차도 영국홍차입니다. 아메리카노도 안마시고 커피도 안마시고 미국싫어하고 반미파며, 더욱 미국식 영어쓰기싫어했었어요.
사람들이 진짜 착각하는게 ㅋㅋㅋ 토익이나 수능 점수가 영어 실력이라고 착각하는거. 영어는 언어지 과목이 아님. 말 듣 쓰 읽 4개를 활용해서 언어의 본 기능인 커뮤니케이션을 할줄 알아야 영어를 잘 하는거임. 토익 만점에 수능 1등급 나와도 영어 말 한 마디 못하는게 당연한거임. ㅋㅋㅋ 말하기가 그 중 제일 어려운데 말하기를 평소에 자발적으로 하지도 않으면서 왜 나는 말 한마디 못할까요라는 한심한 고민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 개답답..
어릴때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왜 can이 could보다 더 공손한게 아니냐고 물었던적이 있었어요. 똑같은 조동사인데 시제만 차이나는건데.. 그랫더니 선생님이 can은 주체가 나고, could 는 주체가 상대방에게 있고. could에 기반은 상대방이 허락을 안해줄 수도 있는 불확실성이 있어서 더 공손한것이 아닐까라고 했던것이 생각나네요.
그냥 한국어랑 똑같이 생각하면 되요. can(확신을 가지고) 할수있다. could(가정법) 혹시 할수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could 로 물어보면 '혹시 해도 될까요?' 가 돼서 공손한 표현이 되는거죠. can을 쓰면 왜 그 무례한 사람들이 예절없이 당당한 말투로 당연하다는듯이 '이거 해도 되죠?' 라고 말하는 뉘앙스 있잖아요. 그런 표현이 되는거죠. 영어 가정법 시제가 생각보다 한국 가정법 시제랑 비슷한 구석이 많음
개인적으로 주체가 나, 주체가 상대방이라고 어렵게 외우기 보단 can = 확실히 할 수 있다 could = i) can의 과거 시제로 쓰이고 ii) can보다 확실하지 않을 때 쓸 수 있음 예. if you could help me, it would be great = 너가 도와줄 수 만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너, 지금 도와줘 보다 덜 확실하니까나요) 그래서 남에게 이야기 할때 좀더 공손한 "~~~ 줄 수 있을까~? 준다면 좋을거 같다" could 단어를 쓰는게 알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정답은 없어요 can 써도 상관없음요 영어 native는 이런 사소한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요 - 지나가는 13년 영어권 조기유학생 겸 영어 스피킹 부업러
임의의 대한민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1명 뽑는 시행에서, 다음 중 해당 학생이 가장 잘 읽는 글을 고르시오. ①두 중앙아시아 원어민의 일상적인 영어 대화 기록 ②미시세계에서 입자가 가지는 파동성의 규칙에 관한 논문 한 문단 ③후드에서 벌어지는 정체모를 은밀한 거래 녹취록
저는 4살 어린시절때부터 영어유치원다녔고 어린시절부터 영어를 시작했어요. 지금 나이는 20대초반입니다. 초중고 시절 때 단어시험 빠짐없이 100점받아왔습니다. 내신영어는 80점 ~ 90점 유지해왔고, 항상 2등급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때 동아리도 영어회화동아리었고 3학년 때는 영어동아리가 영어신문부로 바뀌게되었어여 저는 영어만 시작했기때매에 한국어는 못했었어여 한국어는 20~40점 중반이고, 영어는 80점 ~ 90점대었습니다. 어린시절 때 영어를 시작했고, 영어가 세계에서 가장 쉬운언어라고 생각가지게됐어요. 한글은 쉽지만 한국어는 세계중에서 제일 어려운 언어로꼽혀요. 그리고 지금은 싱가포르 유학파고, 뉴질랜드 6개월동안 어학연수다녀왔습니다.
사실 영어가 어려운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한국어평가시험 교재 보셨나요? 제가 한국인인데도 진짜 어렵더라구요. 와! 한국어가 이렇게 어려웠어? 말이 절로 나와요. 문법, 구문 들어가면 한국어도 진짜 어려워요. 그 이후로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이 대단해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런걸 못해도 되는건 또 아니예요. 그냥 한번 해볼까? 그러면 못 할 겁니다. 지금 대부분의 한국인이 영어 잘 못하는 것 처럼요. 외국어도 확실히 재능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외국와서 살아보니 한국만큼 영어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드문것 같아요. 중국 사람들은 첨에는 못해도 정말 계속 말하고 부끄러워하지 않는편이고 인도나 유럽 사람들은 거의 바이링구얼이에요. 영어 무조건 어릴때부터 해야돼요. 요즘 유학생들 보면 그전에 외국에 살아본적 없어도 확실히 옛날보다는 훨씬 잘하더라구요.
오픽이랑 토스도 한몫했지 고3때까진 하이 헬로우만 겨우하는 수준이었어도 10년전부터는 괜찮은 기업 취직하려면 토익은 기본이고 영어회화점수가 필요해서 회화 공부 하다보니 20대 취준생들 평균 영어회화가 중급이상 수준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회화시험은 시험목적으로 달달 외워도 자기도 모르게 회화실력이 실제로 같이 올라가는게 장점인 듯
본인의 업무적인 환경이 어떻게 되는지와 어떤 생활을 하냐에 따라서 영어의 필요성은 와닿는게 틀릴거 같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공부 안했고 커서도 안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지인과 동업하며 일이 잘 풀려서 20대때 해외여행도 다니며 지금은 금전적으로 부족함 없이 생활하지만 영어 못해서 불편한적은 없었네요 특히 요즘은 AI가 알아서 다 해주는 시대라.. 다만 가정이 생기고 또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여건이 안정화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공부이긴 합니다 이제 서른줄 끝에 있지만 왜 나이 드신 분들이 뒤늦게나마 학업에 도전하는지 조금 깨닫게 되네요 사실 지금도 그닥 필요성은 못느끼지만 알면 도움이 되면 됐지 못하진 않을거다! 란 생각에 살짝 민망하고 부끄럽지만 16살 차이 나는 조카뻘에게 곧 과외 받을 예정이네요 ㅎㅎㅎ 꼭 영어가 아니여도 다들 배움이 함께하는 인생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4살 어린시절때부터 영어유치원다녔고 어린시절부터 영어를 시작했어요. 지금 나이는 20대초반입니다. 초중고 시절 때 단어시험 빠짐없이 100점받아왔습니다. 내신영어는 80점 ~ 90점 유지해왔고, 항상 2등급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때 동아리도 영어회화동아리었고 3학년 때는 영어동아리가 영어신문부로 바뀌게되었어여 저는 영어만 시작했기때매에 한국어는 못했었어여 한국어는 20~40점 중반이고, 영어는 80점 ~ 90점대었습니다. 어린시절 때 영어를 시작했고, 영어가 세계에서 가장 쉬운언어라고 생각가지게됐어요. 한글은 쉽지만 한국어는 세계중에서 제일 어려운 언어로꼽혀요. 그리고 지금은 싱가포르 유학파고, 뉴질랜드 6개월동안 어학연수다녀왔습니다.
한국인이 영어 점수에 비해 회화가 안되는 건 아마도 두려움 아닐까요? 학창시절 내내 시험으로 영어를 배웠고, 영어 공부의 결과는 적게 틀려서 받는 점수. 접하는 문장은 실생활과 큰 관계없는, 맞는지 틀리는지 헷갈리는 문장들.. 또 그것이 맞는지 안맞는지 기술적으로 맞혀야 되는 교육. 그러니 영어를 접하면 틀리는 것에 대한 걱정부터 하니 말이 나오기가 어렵죠. 맞든 틀리든 일단 내뱉고 써야 느는데 그 시작부터 발목잡힌 한국식 영어교육...
지금 바로 깔아서 써봤는데 한 달에 2만원. 5일 무료 체험해봤는데 평생 무료라고 해야 쓸만할 듯 이 앱 켜놓으면 집안일 하면서 멀리서 말해도 그냥 알아서 듣고 대답해주고 난 이런 걸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계속 폰 붙잡고 있으면 녹음버튼누르고 말하고 그 다음에 보내기 눌러서 전송해야하고 이짓거리를 하라고하네. 이런 수준으로 한달에 2만원이나 내라고함 200원도 내기 아까운수준인데 그리고 콩글리쉬로 말하면 단어를 못 알아들어서 이상하게 입력됨. 영어 못 하는 사람이 자유롭게 말해볼 수 있는 앱이 아님
언어 하나 제대로 배울려면 인생 다시 한 번 더 사는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고 한국어와는 지구 반대편 수준의 어머어마한 차이가 나는 영어 학습은 끝판왕 수준... 한마디로 외국어 안배운다면 그만큼의 학습시간을 자기 본래 전공을 갈고닦는데 더 쓸 수가 있으니 이점이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학문을 발전시키기 무척 불리한 근본 원인... 정말 하나의 언어만 알고 있어도 더 깊고 다양한걸 할 수 있다는게 엄청난 축복...
전 신토익 이후 845점이라 대한민국 평균을 높이고 있었네요😂(외신기사 보느라 교재 볼 시간이 없었...) 국문과 출신에 영어는 별 기대도 하지 않았으나 대학교 졸업 후에야 영어에 눈을 떠버려서 여기까지 왔군요. 영어를 쓰면 더 다양한 친구를 사귈 수 있고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 일상 영어랑은 조금 결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음 그리고 윗댓들 말대로 우리나라에서 토익은 걍 스펙용으로 학원에서 스킬 배우며 훈련하다시피 하니까 그런거임 토익도 그렇고 토플이나 다른 공인영어시험들 다 어떻게 보면 영어를 배우는 게 아니라 시험 보는 스킬을 배워서 치트키 쓰는 거임ㅋㅋ
북아메리카가 602점인 이유는 북아메리카에서 태어나 영어를 쓰는 사람이 토익을 볼 일이 없음.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 중 저 시험을 봐야 하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사람이 봄. 토플은 알아도 토익이라는 시험이 있다는것을 아는 미국인이나 캐나다인은 없다고 보면 됨. 왜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민자나 유학생 그리고 매히칸들이 볼거 같음. 요즘 한국 어린친구들 영어실력에 깜짝 놀람. 나때보다 훨 잘함. 하지만 한국인들의 영어실력은 일본인 다음으로 두번째인건 변함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