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준이 높다는 말 들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부유하고 많은 것을 누리는지 새삼 느끼네요. 그런데 다들 너무 없다고 하고 행복하지 않아 마음이 아프네요. 모든걸 다 가질 수 없고 많은 것을 자랑 할 수 없지만 지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못 누리는 걸 우리가 당연시 여길 정도로 편안하게 살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할 꺼 같아요 희철님 영상보면서 또 한번 세상을 보는 눈이 커지는 거 같아 감사합니다^^
16:03 아.....여기서 뭔가 생각하게 하네요. 상류층은 히잡을 많이 안 쓰고 서민층은 의무처럼 쓰고....우리나라 커뮤니티에 그런 글 생각나네요. 진짜 조상덕 본 사람들 지금 다 해외여행가고 덕 못 본 사람들이 음식에 절하고 집에서 마누라랑 싸운다고....과거를 따르는게 아니라 혁신할 수 있는 사람들만 상류가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과거에 지키던거 지켜야지 하는 사람들은 아래로 내려가고.
잼있게 봤어요 한국분들이 이집트 여행 오면은 거의 다 피라미드, 올드 카이로만 올려서 외국인 입장에서 이집트는 그 거 밖에 안되구나살 수 있는 곳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집트인 입장에서 너무 어굴했어요 ㅋㅋㅋ 희철님이 저희가 살고 있는 색 다른 이집트를 보여드려서 감사합니다
가난한 나라 지만 많은 사람들은 보는 영상에선 개발도상국이라고 불러주는게 좋을듯 빈국이니 뭐니 다짜고짜 넌 부자냐 그래서 영어 잘하는구나 등등 경제적 우월감에서 오는 선민의식이 영상 너머까지 느껴짐 빈부격차 같은거 다룰때는 조금은 단어선택이나 질문을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어보임
희철님 진짜 제가 원했던 영상을 이번에 보여주셨네요! 정말 모든 이집트 여행이 올드카이로에 집중되어 있어서 안타까웠어요. 비록 이집트가 빈국이긴 하지만 인프라가 정말 잘되어 있어서 돈을 아끼지않고 쓴다면 정말 한국만큼의 서비스를 느끼며 여행할수 있고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세련되고 깨끗한 래스토랑도 정말 많거든요. 이집트에 대해 제대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과거 우리나라 경제발전 속도가 빨랐던 이유가 해외빈국에 나가서도 일본이나 기타 다른 선진국들의 주재원들이 부촌에 살며 럭셔리한 생활을 하던것과는 달리 우리 기업 주재원들은 현지인들과 섞여 생활하며 가려운곳이 어디인지 빨리 짚어내고 대처해서라고 하던데(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라고 할듯) 지금의 우리나라 주재원들이 과거 선진국 주재원들의 모습이네요. 율 나라가 이만큼 많이 발전했구나 느끼는 한편 과거 우리가 가졌던 헝그리 정신을 가진 다른 국가들이 나타나면 우리가 그 처절함으로 일본을 추월했던 것처럼 우리도 그들에게 추월 당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우리가 언제 일본을 추월한 적이 잇엇나요?? 일본은 여전한 일류국가이고 우린 아직은 개도국신분이에요… 삼성이 잘나가도 브랜드인지도에서 소니에게 밀리듯이요 다른 나라에선 도요타차는 윗돈주고 사도 현다이기아차는 돈없는 사람이 어쩔수 없이 타는 브랜드이듯이 우리와 일본의 차이는 큽니다 최근엔 대만한테도 밀리는 상황이죠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국가부도 나도 이상하지않을 상황입니다 심각해요
오십을 넘긴 중후년~? ㅎㅎ 인데 희철리즘 보고 세상사를 들여다 보네요~~~ 너무 순진한 서민의 삶을 살면서 세상의 판도를 직설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희철님의 사고와 세계관을 보고 많은 공감과 존중을 보냅니다~~ 희철리즘 유툽 열혈 팬이 되었어요~ 희철리즘의 모든 일이 항상 번영과 건강과 화평이 깃들길~~~ 드러~~~가세요~😂
이집트가 빈국이라서 인도나 파키스탄만큼은 아니지만, 빈부격차가 어느정도는 있을것이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인도와 파키스탄보다 좀 덜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곳도 좀 심한면이 있기는 하네요..... 예전에 외국에 나가서 1일버스투어를 갔었을때 가이드가 하는 말이 경제적으로 여유만 된다면 가장 살기좋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하던데, 대한민국이 그래도 이 정도 경제적으로 부를 유지하면서 살수있다는것이 그저 감사할다름이네요..... 그래도, 확실히 인도쪽은 정신이 하나도 없을정도로 스트레스아닌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집트는 스트레스르 받을 일은 훨씬 적은듯해서 행복감을 느끼는듯 합니다. 그런데, 이집트와 같은 빈국에서 식당에 갔을때 공식적인 팁이 13%부터라니, 이집트라서 그 정도는 아닐줄 알았는데, 좀쎄기는 쎈것 같네요.....^^
희철님 유튜브 알게되고 구독한지 두 달은 된 것 같은데 정말 재밌게 봅니다. 저도 역마살이 있어 여행을 좋아해 일년에 서너달은 나가 있는데 희철님 여행에는 한 나라의 문화와 경제와 국민성 등등을 공부하고 접할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합니다. 여행길에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에게 말 한마디 나누기 위해서 아주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 가시는 걸 보면서 배워야지,겠구나 생각합니다. 올려져 있는 영상중 60% 남짓 보고 있는데 감히 이런 말 전하는 게 빈 말로 전해질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마음이 바른 게 보여 참 좋습니다.
인도를 가보고 이집트를 가면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인도는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하고 난이도 엄청높은데 이집트인들은 자존심이 있다는 느낌 아이들도 그걸 하지않고 물건을 팔아요 인도는 무조건 떼거지로 달라고 몰려드는데 찬란한 문명의 후손들로서의 자존심이 느껴져요 여행을 좋아하는분들이라면 꼭 가볼만하다 그들의 유산은 놀랍습니다
해외에 살려면 적어도 한국대기업은 다녀야 살만 하겠네요. 머 그래도 한국의 1.5배 받는다고 해도 해외에서 살고 싶은 생각은 안듭니다. 저도 많은 관광으로 나라를 다녔지만 대부분 실망. 먹는게 곤욕이었음. 4발달린 짐승을 먹지않다보니 더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여행하는것도 치안에 문제가 꼭 생기더군요. ㅜㅜ 맘편히 한국에서 사는게 요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곧 몽골관광은 가지만 이번만 가족들이랑 가고 세계여행은 접을려구요. 딱히 좋았던 나라는 없었음. 국내 각 도시를 다녀도 평생 다 못돌아다니는데 ...
내가 관심 갖고 있던 문명이 두 개가 있었는데, 이집트 문명과 잉카 문명이었다. 이집트인들의 선조들은, 정말로 대단했고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 후손들이 못 따라올 정도로 .. 특히, 'Karnak' 신전 앞에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불편함과 짜증남을 넘어설 정도로, 엄청난 유물과 유적을 간직한 멋지고 경이로운 나라다 ! 웅장하고 신비로 가득찬 이집트가 그립다 ~
아무리 가난한 후진국도 부촌은 다 있습니다............... 20년전쯤에 본 조관제 만화가가 쓴 여행기 책자에서도 나와요 아프리카 우간다로 가서 한국타이어 현지 지사장과 알게되어 이 사람 집에 갔는데 2층짜리 단독주택에 풀장과 축구장까지 따로 있고 집에는 현지인 메이드나 집사까지 여럿 고용했답니다 집도 당연히 부촌인데 부촌 들어가려면 군대가 주둔한 경비소를 지나가야 함 한국 사람이 봐도 집이 으리으리하고 정전이 일상인 이 나라에 따로 발전소도 있어서 정전 걱정없답니다. 벤츠는 기본이고 페라리니 람보르기니 차량도 가득이고 부촌 주차한 차량보니 도저히 우간다 맞나 싶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외국에서 사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것이 대체될 수 있는 부분과 이집트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었네요 피라미드에서 사기치는 사기꾼들 영상만 보다가 부촌에서의 삶의 이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외국 생활의 삶을 보기 힘든데 간접체험을 쉽게할 수 있는 이것이 희철리즘만의 매력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