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환대받는 우리 웅진님. 외국에서의 여행이 늘 그럴 수 있는 경우 는 많지만 좋은 인상, 특유의 친화력, 당당한 품성이 환경을 만들죠. 믿고 보는 웅진 고웨이! ㅋㅋ 민트색의 호수가 정말 예쁜데..아쉽지만 다른 곳에서 느끼기로 해요.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이젠 짬바(?)가 생겨서..ㅋ 건강하고 행복한 여행이길 바라요. ❤
호의적인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 흥미롭네요 교통편이 너무 안 좋아서 통신 속도나 많이 답답하겠어요 오늘 보니 웅진님 보조개가 있었군요? 귀여워서 세 번 봤어요 눈가에 흉터 색소침착 되는듯한데 귀찮아도 꼭 흉터제거 연고 수시로 계속 발라요 그래야지 흉터가 사라져요 내일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p3. 편까지 보고 ep2.편 댓글 부터 답니다. ep2.편 까지 봤을때는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이 쉽지 않아 보였는데 그건 제 부정적 사고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긍정의 힘이 발휘되는 순간은 역경을 딛고 꿋꿋이 앞으로 나아갈때 빛을 발휘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한 빛이 발휘되는 과정을 웅진님 영상에서 보고 배우고 느끼고 그리고 반성하게 됩니다. 카자흐스탄 여행을 하는 동안 위기를 긍정의 힘으로 바꾸어 나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응원 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구독자 10만 돌파 축하드립니다! )
카자흐스탄 친구가 있어서 몇년전에여행다녀왔엇는데,역시나 넘 좋네요.잘봤습니다.숙소 현지인은 고향 악타우. 유일하게 내해 바다로 분류되는 카스피해를 설명하는듯하다고....러시아어로 고리(산)과 모래(바다)가 있는 자기 고향 설명..카작 오래산 rotc 친구에게 추천영상 올렸더만 그러네요.
틀어진 일정의 하루..그래도 사람들도 만나고, 여유도 생겨 다음일정 준비도 하니,,,뭐 나쁠것 없군요. 게획대로가 아닌게 또 여행이니깐~^^ 예전 아쉽게 못 본 산위 그 호수를 대신 보려나 했는데...아쉽군,,, 많이 앉아쉬며,, 많이 웃게될,, 그런 여행이었음 합니다~ 아재개그는 재미없~ ㅋㅋ 샤슬릭은 먹고프넹~ 🍒🍒
웅진님도 송숲님처럼 모르시군요. 한국에 캠핑용품 샵이든 인터넷이든 "부탄가스 어댑터" 라고 팝니다. 그럼 그걸 연결해서 사용하면 굳이 이소가스 찾아 헤매지 않고 부탄가스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미니 경랭 스토브는 사용을 못합니다. 부탄가스는 이소가스 처럼 수직으로 직접 체결 해서 세울수 없기 때문에 가스 스토브를 호수형 으로 구입하시면 어딜 가서든 부탄가스 쉽게 구입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럽이나 미국 빼면 음식 나누고 하는게 굉장히 일상적입니다. 이게 버릇이 되서 그런지 미국에서도 그런 모습을 종종 보고요. 예전에 옆 테이블에서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이 파티를 하는데 엄청 큰 랍스터 두 마리를 가져 왔길래 우리끼리 우와 진짜크다 하며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네들은 먹고 싶어서 그런 줄 알고 그 비싼 랍스터를 좀 때서 먹어보라고 주더라구요. 근데 한국어 인사하는 것은 좀 놀랍네요. 방금 멕시코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사람들은 친절하지만, 한국인이라기 보다는 중국인으로 아직 보고 있던데...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한국인에게 친절한 이유는 그들이 우리와 혈연적 연관성이 깊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기 때문이죠. 중앙아시아는 백인과 동양인이 섞여사는 다민족 지역인데 그중 동양인의 유래를 보면 한무제의 흉노정벌에 밀려난 훈누족(흉노족)의 후손, 즉 지금은 투르크족이라 불리우는 그들이 가장 오래된 종족이고 몽골제국의 서역진출시 그땅에 남아서 정착하여 살게된 몽골기병의 후예가 또다른 부류이고 최근에는 스탈린의 연해주 장악 정책으로 연해주의 고려인을 중앙아시아로 이주시킨 부류가 또다른 종족입니다. 훈누(흉노)족은 우리와 혈연적 연관성이 아주 가까운 우리민족의 한 갈래입니다. 몽골인은 선비족의 일파인 거란과 고대 부여국의 후예(예맥)와 고구려의 유민(예맥)이 혼합된 사람들이죠. 여기서 예맥족은 바로 우리민족이고 선비족도 우리와 혈연적 연관성이 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탈린에 의해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의 후예는 바로 우리민족이죠. 그러므로 그들이 한국에서 온 여행객에게 반가움을 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