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활어차를 운전하는 사람인데요 요즘같은시즌은 뜰채질하다보면 온몸이 땀으로 젖어서 쉰내풀풀에 찝찝한상태로 운전해야하거든요. 매 휴게소마다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화물라운지가 있어서 땀에쩔은 옷과 몸을 씻을수있어서 아주 좋은곳입니다. 물론 밤샘운전 지치면 한두시간 눈부칠수도 있구요. 일반운전자분들도 개인 샤워용품있으면 씻고가셔도 됩니다. 더운데 차에서 졸지마시고 수면룸에서 잠깐 눈부치셔도 좋구요. 대신 벌거벗은 아저씨들이 많기때문에 여성분은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화물차라운지 누구나 이용할수있는공간인건 맞습니다 꼭 화물차뿐만 아니라 업무상&개인사정&여행등 장거리운행하시는분들도 있을테니깐요 그런데 왜 이름이 그냥라운지도 아니고 화물차라운지일까라고 한번만 생각해봐주세요 저도 예전에 화물차몰면서 평균하루5~6시간자고 일주일중 하루정도는 2시간전후로 자고 집엔 5~7일만에 들어가고 했었습니다 모든 화물차주님들이 다 그렇게 운행하시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런분들이 사용하시는 공간입니다 누구나 사용할순있지만 이영상을 찍으신분처럼 아무나 사용을 하시진 않았으면 하네요
저도 꽤 여러나라를 돌아다녀 보았지만 우리나라 참 선진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어떤 분들은 미국이나 유럽의 오랜 선진국국민들은 저와 같은 말씀 안 한다고 하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어찌 그런 나라들과 우리를 비교하나요? 불과 몇십년전의 우리 상황을 모르시나요? 어찌 올챙이시절을 그렇게 쉽게 잊어 버리죠?
@@boongboongkim822에혀 글쓴이가 말하는건 이해를 못하시나.. 미국은 누가봐도 초강대국이고 미국인 들 스스로도 그걸 알기에 그런거고 우리는 불과 식민지 시대를 벗어나지 100년도 채 안됐고 그이후 전쟁까지 겪었음 그걸 겪은 사람들이 아직 살아있을정도로 아직 그 후유증을 간직하면서도 이렇게 세계 10위권 경제국이 되었으니 당연히 이제 우리도 어느덧 선진국이 됐구나라고 생각하는게 일방적인거임. . 거기서 미국이 왜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