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특파원 매니가 친구에게 한국 짜장면을 소개했습니다!😎 처음 먹어본 친구의 반응은?! ♥영상이 재미있으셨다면 구독 좋아요 누르는 센스! ♥출연자분들이 체험해봤으면 하는 것들이나 듣고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 로 남겨주세요 ▶매니 : www.youtube.co.... ※※※어썸코리아 출연문의 : awesomekorea01@gmail.com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지금은 거의 옛날 얘기가 되었지만 옛날에는 이사를 지금처럼 포장 이사로 했던게 아니라 대부분 친구나 동료 같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이삿짐을 옮기고 나르고 했었는데 그렇게 이삿짐을 모두 옮기고 또는 옮기는 도중에 식사 시간이 되거나 허기가 지면 새로 이사하는 집에서는 음식을 조리할 상황이 되지 못하니 부득이 짜장면을 시켜 먹을 수 밖에 없었지요..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는 지금처럼 다양한 음식을 배달 시켜 먹을 수가 없었고 오직 짜장면등의 중국 음식만 가능했던 시절이었거든요~ 또한 초중등 학교 졸업식 후에 짜장면을 많이 먹었던 이유도 그때 당시에는 학교 주변 동네 주변에 지금처럼 다양한 음식점들이 없었지만 중국집은 항상 있었으며 짜장면 탕수육 같은 한국식 중국 음식들이 서민들의 외식 메뉴로서 선호되었기 때문이지요.. 즉..당시의 생활상이 반영되어 생긴 문화로 봐야 할겁니다~^
이사한날 자장면을 먹는 이유는 방금 이사했기때문에 직접 밥을 하기는 귀찮고 여건도 안되기 때문에 배달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요즘과 달리 예전에는 중화요리가 대표적인 배달음식이었기 때문이죠.. 졸업때 먹는 이유는 예전에는 외식이 흔하지 않았고 자장면도 고급? 외식일 정도로 일반인들에게는 흔한 음식은 아니었기에 졸업 같은 특별한 날 가난한 사람들도 큰맘 먹고 애들에게 사줬기 때문입니다. 이게 다 몇십년 전 가난했던 우리나라의 역사의 산물이죠
원래 춘장은 만들 때는 적갈색이고 발효되면 흑갈색이라고 합니다. (본적은 없어요.) 우리가 보는 춘장이 새까맣게 검은 이유는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면서 카라멜 색소를 넣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굳이 카라멜 색소를 넣는 이유는 발효된 춘장의 색을 흉내내기위한 것이라고 듣긴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면을 만드는 데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이 반죽을 흔들고 내려치면서 만드는 수타면이 있고, 반죽을 두 롤러 사이에 넣어서 뽑아내는 기계면이 있죠. 두 면의 식감이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저는 뭐가 더 좋고 나쁜지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장소를 덜 차지하고, 대량으로 만들기 쉬운 기계면이 더 효과적일 겁니다. 짜장을 한 다라이 가득 준비하고, 면도 미리 잘라 놓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이 면을 끓는 물에 넣어서 금방 삶고, 뜰채로 건져서 그릇에 담고, 짜장을 붓고, 콩 몇 개를 얹어 주면 땡... 배달이 빨리 오는 이유가 있죠...ㅎㅎㅎ
1. 이사, 졸업에는 자장면? 한국이 고도 성장을 할 때 도시 노동자로 살면서 내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일종의 큰 인생 목표 하나를 이룬 것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한 '세레머니'가 필요했고, 옛날 말로 '잔치'를 해야 하는데 각박해진 세상에 마을 사람 불러 잔치 할 수는 없고 가족이 조촐하게 축하하는 80년대 정도의 문화에서 당시로서는 아직까지 외식하면 중화요리 밖에 없었고 그러한 영향으로 약간의 그림자처럼 잘 차려서 비싼 음식 먹는다는 것이 중국 요리를 먹는 것이었죠. 90년대 이후 너무 대중적인 음식이 됐지만 60년에는 정말 먹고 싶었던 음식이 자장면이고, 70년대에는 축하할 일이 있으면 먹는 것이 자장면이었던 시절이라 그런 유행이 있었다고 추정합니다. 더불어 같은 이유로 졸업식 때 자장면도 같은 맥락인데 당시 서민들이 갈 수 있는 요릿집이 중화요리 식당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2. 탕수육의 부먹과 찍먹에 대해서 원래 탕수육이라는 요리 자체는 먹기 직전에 소스를 부어서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실제로 정통 중화 요리 식당에서 탕수육을 시키면 서빙을 하면서 소스를 부어서 주죠. 하지만 배달 문화가 발달하면서 먹기 전에 부어서 먹으라고 소스를 따로 담아서 배달하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인 취향에 따라 바삭한 튀김을 위해 소스를 찍어 먹는 사람도 생기고 튀김 자체의 식감만을 즐기는 사람도 나타났죠. 이런 취향이 늘면서 우리나라의 탕수육은 소스의 맛보다 튀김의 맛을 더 중시하는 경향도 나타나 쌀가루로 튀긴다거나 찹쌀로 반죽을 하기도 하죠. 그래서, 원조는 부먹, 한국식 취향 저격은 찍먹. 이렇게 보시면 되겠네요.
요즈음 탕수육 먹방을 볼 때마다 부먹, 찍먹 논의가 있는 것이 재미있네요. 우리 때는 무조건 부먹이었어요. 나는 옛날 사람. ㅋㅋ. 헌데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누구나 탕수율은 crispy하게 먹고 싶지요. 차이점은 다른 음식, 예를 들면 짜장면 등을 같이 시켰을 때 두 가지 음식을 같이 먹고 싶은가, 아니면 먼저 하나를 완전히 해결하고 다음 것을 먹을까 하는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요. 짜장면 한입, 탕수육 한입 스타일이면 부먹도 좋지요. 이 경우 찍어 먹는 것은 한 동작을 더 해야 하지요. 물론 요즘 위생 문제가 심각하니 다시 생각할 필요는 있지만요.
원래 한국에서 탕수육은. 부먹 볶먹이 원조였습니다. 배달 문화가 발달하면서 소스를 따로 포장하기 시작했고 이후부터 찍먹이냐 부먹이냐로 나뉘게 된거죠.부먹이냐 찍먹이냐는 현명하게... 드시면 됩니다. 불필요하게 싸우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튀김옷이 부드러울 때에는 찍먹으로 드시고 좀 단단한 느낌의 튀김옷이라면 부먹으로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치아가 안좋은 사람이 일행으로 있다면 부먹으로 배려해 주시는 것도 방법이죠. 그럼 다들 맛있는 식사 하시길!!!
짜장면이 검은 이유는 검은 콩때문이 아니고 춘장의 오리지널 두반장 이라고 하는게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검은 색이 돼고 검은색이 더 맛있는걸로 여겨지는겁니다 한국에 들어온 두반장은 원래 황색이 었습니다 여기다가 한국에서 카라멜 색소를 첨가 하면서 한국식 검은 춘장이 나오게 된겁니다
i recommend different type of jja jang myun and there is different way of eating it (example: adding grind chili flakes or seafood version or gan jja jang and chul pan jja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