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 _kkujun_ 메일 kkujun.kgd@gmail.com _____ 🎬 미공개 무편집 영상 대방출 → / @kkujun2 🎬 _____ [한정판] 낮엔 여행하고 밤엔 이런 걸 만듭니다▼ marpple.shop/k... 5년 차 디자이너이자 느린 여행자인 제가 여행하며 받은 영감을 직접 제품에 담습니다 한정판이기 때문에 지금 아니면 못 봐요!
저희 회사에 1년간 일하고 있는 스리랑카 직원이 있어요. 아직 어려서 철이 없지만, 그래도 매우 성실하고 항상 웃으며 일하고 있기에 여러모로 잘 챙겨주려 노력합니다. 그들은 돈이 최대 목표지만 저는 항상 을 싼 값에 팔지 말라고 말하며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게 직접 많은 곳을 구경시켜주고 있어요. 지난 주엔 용산 전쟁기념관에 함께 다녀왔고요. 영상의 사람들도 곧 돈 벌러 한국 올텐데 돈도 돈이지만 반드시 다른세상의 경험을 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한국말 하나밖에 모르지만 여러분들은 세가지 언어를 쓰잖아요." 돈이 없다고 다른 민족을 깔보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찾아서 존중을 하는 꾸준님을 칭찬합니다. 월급 얼마에요? 한국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요? 남편의 수입이 얼마면 좋겠어요? 이딴 질문하면서 타국민을 무시하는 천박한 컨텐츠가 난무하는 중에, 사려깊은 모습을 보았네요. 처음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님 아버지 같은 분들 때문에 저런 노동자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한채 귀국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한국에 있었을 때의 좋은 기억을 전파하니 궁극적으로 한국의 국격이 올라가고 또 저런 한국인 여행객을 만났을때 경계와 냉대가 아닌 환대를 하는겁니다. 결국 님 아버님 같은 분이 애국자이신겁니다.
외노자 불체 대부분 태국, 베트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은 비중은 태국인이구요. 이런 불체자들이 마약하고 사고치죠. 스리랑카처럼 한국말을 배우고 문화를 배우고 검증된 사람들이 와야해요.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돈을 모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국내 불체자는 베트남이 1위인데 인구수로 그렇고 퍼센트로 따지면 단연 태국이 압도적 1위입니다. 무려 국내 태국인의 78%가 불체자랍니다. 그래서 출입국관리소와 공항연계해서 입국심사할 때 태국인에게 유독 까다롭게 묻고 많은 태국인들을 입국불허하고 다시 돌려보낸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태국인들 자국인의 불체자를 욕해야 하는데 한국을 펌하하고 여행 가지말자라고 한국인혐오로 크게 온라인상으로 번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의 부모님, 조부모님도 찢어지게 가난했던 60~70년대에 중동과 독일 등에 나가서 피땀 흘려서 돈을 벌어 가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특히 스리랑카 등의 외국인 근로자들도 우리와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인데 정말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네요. 그들의 고생에 대한 정당한 대우와 격려를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user-qt8lu6qv9w 저기 포천 이주 노동자센터라고 아세요? 지인을 통해 거기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요, 이주노동자들 사람취급 안하는 고용주들이 한트럭이에요. 폭언, 구타는 아주 상습적이고 산업재해를 당해서 신체일부를 잃었음에도 모르쇠, 어떤 보상도 없이 그대로 자기 나라로 돌아가야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시는지… 그게 아니라도 비닐 하우스를 숙소랍시고 노동자들을 거기서 자게 했다가 동사했던 사건이 얼마전이었던걸로 아는데요.. 얼마전에 또 관련 뉴스도 떴거든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4UFQIEJiOg8.htmlsi=LCUo2q4CRlXfF9yE 제가 미국, 캐나다 그리고 지금은 호주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살아보았거든요. 저 스스로가 이주노동자이기도 하고 한국에 사는 이주노동자들의 삶에 관심이 많아서 단체에 후원도 많이하고 소식도 자주 찾아봅니다만 한국이 이나라들에 비해서 이주노동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한다라 ㅋㅋㅋㅋㅋ..네 저는 결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
@@user-qt8lu6qv9w 지난 20년동안 산재로 죽은 외국인이 4만 여명이에요. 찾아보면 이런 문제들이 얼마나 많은데 한국이 이주노동자를 잘대해준다는 말을 하는 건지 어디서 그런 근거 없는 자신감이 나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YsApoFbq2_Y.htmlsi=W2E3erjmkzcijp9F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S1wF45iNq8.htmlsi=mn-Y1Vr35UQImRYl 한국아직 멀었어요. 한국 사람들이 소수의 좋은 예를 보고 자위하지 말고 실상을 알고 이 문제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지방 내려가면 길에 외국인 밖에 없어요 당연히 커뮤니티도 엄청 활성화 되어있고 자기들 권리는 서로서로 공유가 엄청 잘 되고 목소리도 엄청 커져서 예전처럼 순박하게 한국인 한테 당하는 외국인은 별로 없어요 오히려 사람이 부족한 한국기업들이 성실하지 않은 외국인까지 속앓이 하면서 써야하는 상황 지방내려가서 직장 다녀보면 한국이 곧 소멸한다는걸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
제가 다니는 회사 하청업체에 스리랑카 사람들 많이 일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 한 달 열심히 일 하면 세전 300 정도 받습니다. 기숙사 제공 되고 식사도 원청에서 하루 세 끼가 무료로 제공 되기 때문에 돈 모으려면 얼마든지 모을 수 있죠. 5년 열심히 일 해서 본국 가면 농장 사고 집 짓고 떵떵거리면서 삽니다. 타국에서 힘든일 하니까 불쌍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엄청 복 받은 겁니다. 간단하게 말 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서 월급으로 7000만 원 정도 받는다고 생각하면 힘들겠어요? 하루 하루가 즐겁겠죠.^^
외국에서 오는 근로자들 저렇게 노력해서 오는지 첨 알았습니다.스리랑카분들이 아주 성실하다는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부디 한국에 와서 돈많이 벌어서 모국에 돌아가신 다음에 행복하게 사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한국 의 사업주분들도 해외에서 오는 근로자들 귀하게 대접하면서 사업 번창하시길...
대구경북 공장,중소에 영업 및 납품 하느라 엄청 돌아 다니는데 스리랑카 외노자분들 평판은 꽤 좋은 편입니다. 영어가 기본인 분들이 많고 학력도 높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이런 영상을 보내요. 인종에 편견이나 고정관념은 없는데 제가 겪고 들은바로는 베트남인들이 쓰잘떼기 없는 자존심이 세고 체면문화가 심해 관리가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았어요. 그리고 고마움도 모르는 철면피도 상당하구요.
정말 특색있는 경험이셨겠어요. 영상으로 담으셨으니 다들 수긍하지 글로 봤으면 누가 도보여행하다가 스리랑카에서 한국어 공부하는 학생들 200명 앞에서 갑자기 연단에 서서 인사하고 말씀하셨다는 말 믿겠어요^^ 민간외교의 첨병으로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세계 여행 이야기 보고싶습니다. 구독시작하였어요. 떡상하실것같아요!
스리랑카인 입장에서 당연한게, 우리도 어디 가서 월 1억(최저임금 200*50배)씩 벌 수 있는 나라가 있다면 힘들고 뭐고 서로 가려고 난리가 날 겁니다. 그 나라에서 힘들게 일해도 귀국해 건물주가 될 수 있다면~ ㅎㅎ오히려 스리랑카인들이 우리보다 엄청난 기회가 더 많은 셈이죠.^^;
맞습니다. 연봉도 아니고 월급이 1억이라는 게... 솔직히 내국인들이랑 동일 임금을 주는 것이 형평성에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리스크가 있는 자영업으로 대박을 쳐도 월 순이익 1억이 힘든데, 5년 동안 무려 60억을 리스크 없이 벌 수 있다? 겨우 공무원 돼서 박봉이라도 받으려고 저들처럼 공부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의 현실이 불쌍합니다. 청년들은 도외시한채 기업가들에게 싸게 노동력 공급해 주려고 월1억이나 되는 돈을 주고 있다는 게 참 씁쓸하네요. 사실 저들의 존재가 지금 청년들의 실업률과 무관하지 않은데, 사람들이 이런 부분은 생각하지 못하고 쓰리랑카 사람들 착하다고만 하네요. 누구라도 월 1억을 주는 일자리가 있다면 착해지지 않을까요, 참....
전세계에서 한국만큼 외국인 노동자에게 좋은곳도 없긴하죠...5년일하고 고용주가 그 외국인 노동자를 마음에 들어하면 다시 초청해서 5년 추가로 일하는게 가능해서 성실하면 10년은 일할수가있죠...급여도 내국인과 비슷하고 기숙사생활을 해서 돈을 바짝모아가면 본국으로 돌아갈때 퇴직금과 국민연금에 이자까지...한번에 목돈으로 주니깐...자기 나라에 가서 떵떵거리면 살수가 있죠...한국어시험이 어렵고 경쟁률이 높은 이유가 있죠
지금 태국 분위기 어때요? 한국인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위험한 일 당하지 않으시나요? 내년 3월달에 가족여행 할려는데 국내에 태국인에 대한 입국심사를 까다롭게해서 태국에서 한국에 여행 안가기운동 벌인다고 들었네요. 사실 태국인들이 국내에 거주하면서 불체자가 전체78%나 되어서 국내거주 외국인 불체자 단연1위라서. 태국에서 한국인 협오하는 정서가 번져가고 있다고 들어서 말레이시아로 갈려고 하는데...제가 해외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가축을 먹지않아요. 고기를 안먹어서 해산물이 풍부한 태국으로 갈까 맘먹고 있었는데 태국분위기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한국이 최고인데 국내여행도 가보지 못한 도시가 절반이 넘는데...다들 해외여행 가자니까 어쩔수 없네요.
최근 구독하기 시작한 초보여행잡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참 깊으시네요~~ 저도 다음 여행지 고르고 있었는데 스리랑카 적극으로 고려해보겠습니다! 저도 인도에서 만났던 인도인들이 한국을 정말 좋게 생각하고 문화를 좋아해주니까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마음이 참 따뜻해 지는 영상이네요^^
헐....공부하고 시험보는 교재를 보니까...얼마나 절박하게 노오오오력을 해야 하는지가 느껴지네요.. 숨만 쉬고 있어도 그냥 먹는 나이처럼, 나는 0.1%의 노력도 하지 않고 그냥 받은것을 잠시 얻기위해 누군가는 저런 노력을 힐 수도 있다는걸 새삼 깨닫습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지만...그 기간 동안이라도 더 감사하고 더 겸손하게 살아야겠네요.
제가 호주에서 일할 때 스리랑카 친구가 저 입국 첫날부터 마중 나오고, 한국 귀국할 때 까지 배웅해줬어요. 스리랑카 사람들 정말 착하고 정이 많아요. 한국어 학원에 학생들이 정말 많고 다들 눈빛이 반짝거리네요! 밤에 영상 촬영 하실때는 조명을 들고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웃 인도나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와는 달리 같은 불교국가라 먹는 것도 가릴 필요도 없고 우리 동네에도 주말에 근처 사찰에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다녀와서 내려오는 길에 나는 등산길에 만났는데 친절히 인사도 하고 인상이 좋더라고요. 저들로서는 반갑고도 신기하겠죠. 아시아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 자기 나라에 있는 사찰이 있다니... 하면서요. ㅎㅎ 불교도 인도에서 전해져 왔으니 가슴 뿌듯하겠죠.
이분들 보니까 옛날 60년대 저희 아버지와 삼촌들이 외국에 나가 일하시던 생각나네요. 그때는 외항선 많이 탔지요. 한국보다 몇 배 버니까 모두 외국으로 나갔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월남전에 가셨는데, 월급이 두 배로 나오니까 전쟁터로 가셨고 친척들도 수도 없이 따라갔었지요. 힘든시절이었는데 이제는 우리나라로 모두들 돈벌로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