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는 분명히 귀천이 있습니다. 청소부, 미용사, 세신사..등의 직업이 좋은 이유는.. 남을 도우면서 세상도 깨끗이 만들고.. 돈도 벌 수 있어서 좋은 직업입니다. 나쁜 직업은.. 돈을 벌기 위하여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또는 남에게 원망을 받는 직업은 나쁜 직업 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부심을 가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님을 응원 합니다.
이 영상을 띄워준 유투브 알고리즘이 고마워질만큼 너무 잘 봤어요. 저는 하와이 산지 20년 정도 되가고 시댁이 있는 코나에 10년쯤 살다 제 직장때문에 오하우로 이사나왔거든요. 영상안에 길들은 저희 옛날 집 가는 길이라 너무 반갑고 재밌게 영상을 봤답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
영어 못한다고 일할 생각은 아예 안하고, 이건 이래서 싫다 저건 저래서 싫다, 그 와중에 편하고 돈 많이주는 직업만 찾는 사람들보다 백배 훌륭하십니다. 멀쩡한 성인이 자식이나 배우자에게 빨대꽂고, 그것도 안되면 내가 낸 세금으로 나라에서 돈 받아 근근히 살아가겠죠.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목소리도 밝고 차분하시고 얘기도 재밌게 잘 하시는거 같아요. 금방 14K 될거같아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50대라고 하기엔 목소리가 너무 젊고 예쁘시네요. 저는 예전에 큰섬에 놀러 갔을 때 코나의 매력에 빠져 은퇴하면 여기에서 살아야겠다 생각했었죠. 어떤 관광스팟 보다 갓 잡은 생선 걸어 놓고 팔던 낚싯군 이며 목장에서 여유롭게 풀 뜯는 소 울창하던 밀림, 코나에서 힐로를 돌아 일주할 때 산에서 길을 잘못 들어 캄캄한 밤에 자동차 라이트에 의지해서 안갯속을 지나오던 아찔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앞으로 코나소식 들으러 자주 방문할게요.
정직한 일은 세상 돌아가는데에 없어서는 안 될 일들이 많죠 누군가가 호텔을 깨끗이 정리해주니 호텔도 돌아가잖아요 직업의 귀천을 따지는 사람은 그만큼 자기 그릇이 작고 식견이 좁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누리는 것 이면에 숨은 타인의 노고도 모르는 무지이고요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처음보는 유튭이지만 반가워서 댓글씁니다 저희 고모님이 70년대말 하와이 이민가서 호텔 청소하며 다른 동료들보다 일찍 매니저까지 되었답니다 하는동안 타국이민자들의 유독 심한 질시와 조롱을 견디며 매니저까지 되었다네요 진짜 열심히 했다네요 고모님이 한국 계실땐 얼굴도 당시로는 세련되고 자존심도 되게 강한 분이셨는데 아이교육위해서 하와이가셨는데 호텔청소하신다해서 자존심도 쎄신분이 제 어린나이에도 고모님이 대단하다 느꼈네요ᆢ 님 행복하시고 건강 꼭 챙기시길요
@@새로운세상-y5n무슨일이 됐던 ‘일’을 한다는 것 경제활동을 하며 독립적으로 사는 모습 자신의 옛 커리어 돌아보지 않고 씩씩하게 현실에 부딛혀 사는 보습 아름답고 멋진거 맞음. *사람의 태도와 말로 그사람의 인격을 척도함. 수준이 어느정도인 사람인지 님 스스로 증명하는군요.
우연히 영상 보게 됬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요...한국에 연줄타고 들어오는 이상한 억양에 축농증끼에 찢어지는 목소리에 등등 듣기싫은 메인뉴스 앵커들보다 훨씬 멋진 목소리를 가지셨어요... 세상이 참 요지경인게 맞네요...이런 좋은 목소리가진 분은 조용히 지내고 이상한 목소리 가진 사람들은 나대고 지내고... 항상 굿럭 하시길 바랍니다 방장님~!!
구독했어요. 하와이는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런 곳을 알게되어서 정보를 많이 얻을듯. 저도 50대입니다. ㅋㅋㅋ 그게 뭐 ..... 아무튼 재미있어요. 나레이션도 좋고 선셋 멋지네요... 넘실대는 파도도 눈에 들어 오고... let's go.....
코나님 알고리즘 타셨어요~~~ 추카추카!!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맘에 들어 구독합니다. 저도 미국온지 17년차 된 본토주민이에요! 에어비앤비 운영하느라 돈안나올때면 청소도 한달에 한두번은 못해도 직접 하는데 많이 힘드시죠ㅠ 일상에 공감 많이 받으며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편안하고 안락한 목소리를 들어보니 성격이 아주 깔끔 하실것 같습니다. 1990~1993년도 하와이 호룰루 동서문화센터에 학생들 인솔해서 연수를 다녀 왔지요! 다운타운도 형성되어 있지 않았던 빅아일랜드 코나에 화산관광도 다녀 왔습니다.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날씨좋은 하와이에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궁금해하는 장소와 직업을 하시네요. 저는 미국본토 대형병원에서 동일직업을 하고있습니다. 늦게 혼자 미국와서 어설픈 영어에 외롭고 심심해서 무작정 하와이로 날라가서 대형호텔에 일구하고 살아보기로 마음먹었는데 저에게 무척 고마운 정보를 올리셨네요. 영상 자주올려주세요. 저는 이 일을 좋아하는 이유가 어설픈 영어로 충분히 가능하고 독립적으로 일하니 남의 간섭이 거의 없고 일의 강약조절을 내가 할수 있어서 입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팬데믹으로 우물쭈물 대다가 메디캐어 신청 하면서 은퇴 했다가, 6 개월 지나니 너무 지겨워서 재향 군인 병원에서 사무직 할까 하면서 찾아 보다가, 이제는 사람들에게 부대끼는 일이 너무 싫어서 청소 일을 시작해서 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미국내 어디에 있는 곳이라도 갈 수 있기에 하와이도 찾아 봤더니 재향 군인 병원에서는 사람이 언제나 모자라서 입사 보너스 까지 주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제 3 년차에 접어 드는데, 시간당 평균 $26 정도고, 일은 너무 편해서 하루 8 시간 중에서 많아야 2 시간 하고 나머지는 유튜브 보면서 시간 때웁니다. 저 처럼 나이 먹은 경우는 이 직업이 제일 만만하고 시간 보내기에 최적 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제 친구들 3 명이니 취직 시켜줘서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모두 김 씨라서 김 1, 김 2, 김 3 라고 장난하면서 부르고요. 님이 느끼시는 감정도 저와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요즘 남자 나이 50 만 넘겨도 제가 사는 뉴욕에서는 일 자리 잡기 어려워요. 한국도 나이 들어서 아파트 경비 서고 한다던데, 요즘 환율 좋으니까 금년에 한화로 거의 일 억 세금 보고 했네요. 집 사람과 요즘 늙그막에 호강이 넘쳤다고 웃습니다. 휴가 20 일, 병가 13 일에 모든 공휴일 다 쉬니 실제 일 하는 날은 210 일이고 나머지 150 일 놉니다.
담담한 음성으로 내레이터에 존경심이 듭니다. 청소하는 일을 하고 있는 자신에 대한 열패감 등등의 부정적 감정으로 자신을 소모하지 않고 있다고 믿어지기에 멋집니다. 관념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 마음으로 나마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료와의 대화에서 14~ 하는데 웃었습니다. 현재 4천명이 넘었으니 대단하네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 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이 말이 위로를 하는것인지 아님 동정을 하는것인지 . 이런 말을 하는자체부터 불편하네요 . 그냥 이런 직업은 이런 어떤 경험을 할까? 그것만 생각하세요 . 모든직업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것이기때문에 있는것입니다.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와~~~ 구글 알고리즘 추천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목소리 왜 이렇게 좋으세요?? 은쟁반에 옥구슬 흐르듯 목소리가 너무 청량하시네요. 요즘 유튜브에 보면 미국 여행 관련 영상들도 많이 올라오면서 "팁"에 대한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팁은 말 그대로 팁인데( 그 나라 문화를 존중하므로 무조건 줘야한다고 생각함) 총금액에 18~20%라는게 한국인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과하다는 불만 아닌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캐나다 거주 및 미국 여행 두 번 정도 다녀왔는데, 항상 그 때 마다 호텔 이용하면 2$정도 침대에 올려두고 퇴실했었습니다.(이미 20년전).... 지금 호텔 같은 경우는 팁 요금은 보통 얼마정도이며, 어떻게 나누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영상 너무 잘 만드셨고, 편집도 잘 하셨습니다. 너무 잘 만드시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댓글 보시면서 구독자나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 메모하셨다가 영상으로 만들면 소재고갈에 대비가 가능할거 같네요. 항상 타국에서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 아~ 참....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베네핏 좋네요. 게다가 남과 함께 일할 필요없이 자기 할 일만 하고 끝내면 된다니 다행이에요. 방 15개를 점심 식사 시간 빼고 8시간 안에 끝내려면 방 하나를 치우는 시간이 30분이 맥스일텐데 정말 힘들 거 같네요. 호텔 투숙하면 내가 머문 곳이니 깨끗하게 쓰고 나오는데 더 깨끗이 써야겠네요. 건강 잘 지키세요. You are all you have.
저도 뉴질랜드 와서 호텔청소 했었어요. 혼자 일하면서 ㅎㅎ 무거운침대 번쩍번쩍 들면 후다다닥 쓱싹쓱싹 잘했었어요. 긍데 그땐 요령이 없었던터라.. 허리디스크가 생겼드라구요. 조심하며 했어야 하는데.. ㅠ 그래도 일할땐 아픈것도 모르고 열심히 했었어요. 😊지금은 다시 다른일 찾아 헤매지만.. 우리 외국에서 힘내요😊❤ 허리,어깨 항시 조심하시구요~~~~~~~~~ 구독하고 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