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남 님 말씀 맞아요 회사가 문제가 아닌 제빵사의 실력 문제입니다~ 프렌차이즈 헤어샵이 다 머리 동일하게 잘 짜르지 못하는거처럼 제빵사도 제각각 경력에 따라서 빵 퀄리티가 달라져요!! 뽀드득 소세지 빵 단면을 보니 푸석푸석한 식감 일듯 싶은데 과발효 심하게 된거 같아 보이네요 ^^ 개인제빵 10면 현재 파바 제빵 11년차 제빵사 입니다 ^^
제가 뉴욕에 있을 때 처음 빠바가 들어왔는데 참 나쁜게 대기업이면 자본도 있겠다 처음부터 맨하탄에 매장 내서 현지인 공략할만한데… 안전빵으로 풀러싱이라는 한국 사람들 제일 많은 곳에 매장 내서 대박쳤어요. 그래서 그동안 오래장사해온 주변 한인 제과점 다 죽였죠 ㅜㅜ 비슷한 시기에 뉴욕들어온 교촌 치킨은 처음부터 맨하탄 중심가에 딱 매장내서 완전 초대박쳤어요! 기업정신 안좋은 회사는 자기 눈앞의 이익만 보죠. spc는 이제 뭔 짓을 해도 안이뻐요.
요즘 제 밥친구는 영알남입니다~ 저도 요즘 빠바나 뚜레주르는 안간지 오래된거 같아요. 개인빵집 간지 오래 된 듯. 이런 주관적이고 솔직한 분석이 업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해외살았던 시절, 비행기 타는 거 질려서 해외여행을 가기싫어하는데 요즘 영알남님 덕분에 해외여행기분도 내고 정보도 알고 정서도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잦은 업로드와 다양한 영상은 제게 피와 살이 됩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파리바게트 보다 뚜레쥬르 빵집의 빵 맛이 훨씬 맛있다고 느껴져서 사먹고 있습니다. 예전에 빵집은 몇가지 종류만 내어놓고 단골이나 빵집없는곳에서 장사해서 돈을 벌었다면 요즘 세대들은 맛 분위기 멋 휴식 뭐하나도 놓치지 않는,그리고 맛이 없다면 가격이 아무리 저렴해도 안가지요. 타국에서의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진정성과 맛 그리고 서비스가 동반된다면 크게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진심은 통한다..라는 말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잘봤어요.영알남 채널 고맙습니다!!!
@@user-mir9711-no.1 미국 살면 그럴 수 있지 뭘 쳐도랏?? 이지 ㄹ?? 미국 물가가 당연히 한국 보다 비싸닌깐 그거에 맞게 한건데.. 븅~~~ 그렇게 따지면 베트남 현지에서 쌀국수 2천원이면 먹는데 한국에서 베트남 사람이 9천원 받고 팔고 있는데 베트남애들이 븅이래서 그걸 9천원 주고 먹냐???
빵 보시고 파리크라상 기대하신 거 같은데, 사실 파리바게트 통신사 40퍼 할인하고 공격적으로 매장 늘릴 때도 주력이 저런 종류였어요. 원래 파이 많은 빵집이에요. 그리고 한국서도 뚜레쥬르가 모양 내는 게 떨어진다거나 케이크가 크림이 꼼꼼하게 안 되어 있는 게 좀 있긴하지만, 취향 타는 맛 제외하고는 뚜레쥬르가 기본은 해줘서 더 맛이 나은편이에요. 기본은 하는 맛. 그에 반해 파리바게트는.. 뭐, 체인 영업은 단가 생각 안 할 수 없어서 아주 좋은 건 못 쓴다지만, 돈을 아낀 느낌이 들거나 말씀하신 3분 카레 느낌 한국 매장에서도 그런 빵들 있거든요. 그냥 두업체 다 원래 특징 나온 거 같아요. spc 비싸게 납품하는 거보면 소스도 하인즈 제품들보다 더 맛있다고 느낄 정도로 다양하게 제품 잘 만드는 회사인데 저러는 거보면 솔직히 많이 아쉽습니다.
파리바게트 제빵사 10년 넘게 일하는 종사자로써 많이 잘못 알고 계신게 많네요 ^ 뜨레나 파바나 회사 입장에선 최고를 위해 좋은재료와 퀄리티를 뽑아내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그 모든 좋은재료와 환경에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건 그 빵집 제빵사의 몫입니다 위에 제가 말한거처럼 프렌차이즈 치킨이나 버거 미용실 다 똑같은 품질의 제품 똑같은 헤어 스타일 못 뽑아 내는거처럼 각 빵집마다 제빵사의 노하우와 겅력에 따라 맛과 품질이 확연히 차이가 커요!! 저건 그냥 타임스퀘어 파바점 기사가 문제인거입니다 ㅎㅎㅎ
@@rlaudrn 제가 얘기한 거 중에 20년 넘은 얘기도 있는데, 10년 타령하시고, 실제 판매 단가가 파바랑 차이나고 맛도 차이나는 spc 제품 얘기한 건데 뭘 잘못 안다는 건가요? 혹시 spc에서 단가 높은 제품을 더 좋은 재료를 안 쓴다고 얘기하고 싶으신 건가요? 아니면 만들어서 납품하는 제품도 있는데, 만들어서 납품하는 거 본사에서 품질관리 자체가 안된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요? 타임스퀘어 제빵사는 확실히 말씀하신 거 같은 문제가 있겠지만, 제빵사랑 거의 상관 없는 완제품 믹스 자체가 뚜레쥬르보다 맛이 떨어집니다. 사서 드셔보시길 권유함.
타임스퀘어쪽 Joe's 피자 근처면 진짜 별로에요. 근데 Forte lee쪽 파바는 빵맛 좋았어요. 저도 해외 나가면 한국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많이 비교하면서 다녀요. 뜨레는 빵맛이 한국과 많이 비슷하지만 가격이 진짜 비싸요. 뜨레는 팥도 많이 들어가고 크림도 듬뿍 들어가있어서 좋아요.
참고로 얼마전 한국에 SPC그룹 즉 샤니 파리바게트를 운영하는 공장에서 노동자가 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PC 그룹의 공장내 사망 또는 다치는 사고가 매년마다 상당히 많이 발생되고 있지만 SPC그룹에서는 그런 사고를 막기위해 어떤 노력을하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도 20대 초반쯤에 SPC그룹 생산 공장에서 방학때 한달정도 일한적 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으나 12시간 동안 쉬는 시간이 거의없었습니다 점심 시간조차 20분이였으니 그리고 하다못해 그때도 제가 일할때 한 여성 노동자가 기계에 손이 짤리는 사고가 발생했었죠 그게 벌서 15년전쯤인데 아직도 저런 사고가 터진다는게 놀랍더군요
빠바 파리지점은 빵 라인업 자체가 다르던데.. 품질은 물론이구요. 매대 비춰줄 때 또 미국시장에 맞춰서 제품 개발했으려나 여행가면 가볼까 싶었는데 바로 실망... 그리고 체인점이라고 하더라도 빵은 만드는 사람 손을 타서 솔직히 점바점이 큽니다. 근데 뚜쥬가 평균점은 더 높은 듯 해요. 그리고 빵 라인업도 현장에서 만드는게 본사에서 받아오는 것 보다 더 많구요. (그래서 제빵기사도, 알바도 진짜 힘듦... / 요즘은 복잡한 빵 종류가 많이 단종되었더라구요. ) 이게 CJ랑 SPC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후자 기업은 뭘 잘 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네....
뭔가 우리나라 강남이나 서울 유명한 길에 매장 내서 사람들한테 브랜드 노출하는 것 같은 광고 효과를 위해 타임스퀘어에 자리 잡은 것 같은데, 기왕 저기 들어갔으면 능력있는 제빵사분 고용해서 제대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저기 자릿값에서 조금만 더 투자해도 됐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