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미스테리 : 전세계 각종 신비스럽고 오싹한 미스테리 이야기 소개 ■ 금요사건파일: 국내 사건사고를 재조명 ■ 귀로듣는영화: 공포 스릴러 위주의 반전영화를 나레이션으로 소개 ■ 본 영상에는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사진 외에도 참고 사진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비지니스 문의: jbsnetwork7@gmail.com #치과의사모녀살인사건 감사합니다.
남편이 범인이라는 의심을 완전히 거둘 수는 없지만 내연남도 굉장히 의심스럽습니다.. 내연남의 또 다른 여자가 알리바이를 입증해줬다는데 두 사람이 짜고 알리바이를 위조했을 가능성이 충분하고 게다가 치과의사가 내연남 한테 돈을 빌려줬었는데 이것 때문에 크게 다툰 적이 있다고 하니까 범행 동기도 충분하고요.. 내연남은 용의 선상에서 벗어난 이후에 캐나다로 도망치듯이 떠났고 재혼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더라 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참고로 사망한 딸의 시신으로 dna 검사를 한 결과 남편의 친딸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대부속병원간호과장인 처형소개로 그당시 레지던트였던 남편을 동생(아내) 소개시켜줬음 조건이 맞아서 이루어진 결혼이지만 시댁갈등까지 겹쳐서 사건전날까지 심하게 싸웠다고 처가식구들 증언이 있었음 아직도 전처가에서는 남편을 범인으로 확신하고 있어요 최근근황이 고향에서 의사생활도 하고 결혼도 했다고했음
남편이 범인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되네요. 경찰이 들여보내주지 않아 답답해서 자기팔을 움켜쥐는 바람에 상처가 샹겼다는건 너무 빤히 보이는 거짓말 같네요 당시 기억으로는 자신이 다니는 성당 신도들을 통해 구명운동을 했었고 천주교가 나서서 무죄기원 기도회도 열고 언론홍보에 엄청나게 분위기 띄웠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부터 남편에게 강하게 포커스가 맞춰진 사건이었죠. 그러다보니 알려진것과 다르게 수상한 행적이 많은 내연남에 대해 수사가 적었습니다. 비디오테잎? 남편이 타지에서 혼자 자취하며 보건소에서 근무했던 시절, 매주 한번에 여러개의 비디오 테잎을 빌려봤고 그중 한편의 영화였습니다. 두번 빌려봤다? 여러개를 자주 빌리다보니 본 영화를 기억하지 못하고 한번 더 빌렸던거죠. 너무 과장된 수사였어요. 범인은 내연남일 가능성이 커요. 사건당일 다른곳에 있었다 했지만 또 다른 내연녀와 있었다 했고, 그 내연녀도 증언도 거짓이었다고 밝혀졌습니다. 무엇보다 죽은 사람과 수천만원의 돈거래가 있었구요. 수사 중 내연남은 외국으로 도망갔습니다.
내연남의 알리바이가 확인된게 아니라 수사를 제대로 안해서 내연남이 다른여자랑 있었다는 증언을 그대로 믿어버린거죠;; 애초에 남편이 범인이라고 단정짓고 수사한게 문제인 사건입니다. 내연남은 피해자한테 그당시 6천만원이라는 거금을 빚진상태였는데 조사때는 피해자와 금전관계는 없다고 거짓증언을 했었고 현재는 해외에 살고있다죠...^^
@@user-uw9nh8pr2m 훗날 2000년대 지나서 담당형사 인터뷰가 있었는데 그분?이 무죄라 콕찝어 말은 몬허고 욕조에서 사람죽이는 영화를 빌려봤다고 재차 강조하더라구요. 글로 아쉬워 하는말도 하는데. 아무래도 그 내연남은 아닌거 같고 비디오 빌려본 그분인거 같습니다. 팔뚝에 손톱자국도 수상하고. 뒤에서 끈으로 목조를때 괴로우니까 손으로 팔뚝잡은거 아닐까 싶습니다 목조
비디오만 봐도 빼박같은데. 왜 하필 범죄현장과 비슷한 장면이 있는 그 비디오만 2번 빌리고 연체료까지 지불하며 갖고 있었을 까. 그리고 미역국이며 팔에 난 상처며. 특히 개인병원개원하는 날에 살해했을까하는 부분에서는 그걸 핑계로 평소보다 이른 출근을 할 수 있었으니깐. 알리바이 확보차원일 수도 있고 그런 집에 한시도 있기 싫었을 수도. 모녀에게 배웅받았다는 말은 어디까지나 가해자가 한 말일뿐이고 콘택트렌즈는 싸우다보니 감정이 격해져서 뺄 겨를이 없었던 듯. 아무리봐도 변호인단의 억지논리가 많은 상황인데.
기름 먹인 종이나 인화성 물질 위에 초나 향초를 세워두고 서서히 타도록 할 수도 있고 방법은 좀만 찾으면 충분할 듯. 장롱에서 불이 시작된 것도 다른 곳은 그 물체가 있으면 어색해서 의심을 살 수도 있는데 장롱은 안에 옷가지나 이불, 잡기들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그 물체 외에도 다른 잡다한 게 같이 타면서 범죄에 쓰인 도구들이 훼손되고 알아보지 못하게 만들기 쉬울 듯. 또 소재가 나무일 경우 집앚 전체로 불이 번질 만도 하고 혹시 살해 과정에서 옷이 찢겼다거나 할 때 그냥 버리거나 엉뚱하게 태우면 의심을 살 수도 있지만 장롱 안에 다른 옷이랑 같이 걸어두면 자연스럽게 증거인멸이 돼서 그렇게 설치한 거 같음. 보통 그냥 불을 지른다고 하면 여기저기 기름을 뿌리고 직접 불을 붙이지 굳이 장롱부터 태우진 않지. 이건 내 추측인데 집안 전체에 불을 내려고 했다기보단 범죄를 입증할 증거가 될 만한 것들을 장롱에 몰아넣어놓고 때 되면 타서 훼손되도록 의도한 듯함. 목을 조른 도구나 살해 및 시신 유기 시 입고있던 옷가지 등등 일단 타버리면 증거 자체가 나오기도 어렵지만 나오더라도 지문이나 dna, 혈흔 등 자기랑 엮일 만한 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nowxdcixn02ir 불이 늦게 나서 무죄 받은 게 아닌데 혼자 못알아처먹고 시비 털고있네 ㅋㅋ 남편이 아내와 아이를 죽였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고 불이 나고 빨리 나고는 그 다음 문제임. 우리나라 형법은 원칙적으로 정황증거만으로는 처벌을 못함. 피의자의 자백 없이 정황증거만으로 처벌하려면 피의자 외 다른 모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을 때 그나마 가능성이라도 생기는 거고 저 사건에선 경검이 수사한 내용만으로는 남편 외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 풀려난 거임. 멍청한 것.
저는 남편이 범인이라고 확신합니다. 저 정도 머리에 현장을 꾸미는데는 일도 아니였을겁니다. 그리고 분명이 문이 잠겨있었다고 하는데 그럼 열쇠를 가진 사람이 문을 잠그고 갔단 얘긴데..그때는 도어락도 없을시절인데..귀신이 왔다 간걸까요? 그리고 야외 시험도 실내랑은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공기량이나 바람의 영향 수소의 영향등..젤 아쉬운게 경찰이 초동 수사에서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거예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렌즈를 낀 채로 죽었고 위장에서 미역이 나왔다 또한 물의 온도가 어땠는지 모른다는 걸로 봤을때 1.물의 온도가 차가웠다. 저녁을 먹은 후에 아이와 아내는 살해당했고. 물의 온도로 인해 사망 추정 시각이 새벽으로 늦춰졌고(실제 사망 시간은 저녁~밤) 때문에 아내의 시신을 부검했을 때 사망 추정시각은 새벽이였지만 렌즈를 낀 상태였다. 2.물의 온도가 따뜻했다. 아침을 먹기 전 아이와 아내가 살해당했고 물의 온도 때문에 부패가 빨리 이뤄져 사망 추정 시각이 새벽으로 (아침에서 새벽으로) 당겨졌다. 이러면 렌즈에 대한 설명은 하기가 어렵네요 이렇게 두가지 가설이 세워지네요
근데 영상 마지막 즈음에 남편이 '팔의 손톱자국은 자기가 너무 답답해서 팔을 꽉 움켜쥐다 생긴거다'라고 했다는데, 보통 그런 긴장감이나, 심리적 불편함으로 인해 나타나는 동작 등은 스스로 잘 인식하기 힘들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불안, 초조해서 손톱을 물어뜯거나 하면 당시엔 별로 인지를 못하고 있다가, 한참 지나 누군가 왜 손톱이 이렇게 생겼냐 라고 물으면, 저렇게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설명보다는 대충 '아 좀 초조했어서 그랬다' 정도의 기억만 남아있을거 같거든요... 물론 당연히 추론입니다만, 그 팔의 흉터의 원인에 대해서 저렇게나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이유를 인지하고 있다는 것도 별로 자연스러운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만약 저 경찰의 질문 이전에 변호사를 만났다면, 느낌상 변호사가 팔 흉터 뭐냐, 물었을거 같고 남편이 쓸데없이 어버버해서 괜히 혐의만 더 가중시키지 않게 여차저차해서 다친거라고 말해라. 라고 가이드를 준것일수도 있을거 같고... 아님 변호사가 어떤 것도 언급해준게 없이 그냥 본인 스스로 저렇게 말한거면... 매순간 모든 의식적/반사적 행동에 대해 다 스스로 인지하고 있다는 얘긴데.. 엄청난 브레인을 가지고 계신거거나 둘러댄거겠네여..
@@user-qv9bq3jo7m 불은 과 살인은 다른사람이 할수있는거고 판결이 끝났는데 뭘 더해요 그리고 남편도 이제 살아가야죠 언제 까지 가족죽은거에 찾아 다니나요 가족 죽은건 슬프지만 가족 죽인 범인을 견찰이 찾아야지 남편은 뭐 범인 찾을때 까지 일도 하지말고 그러다가 노숙자 하면 님이 재워줄꺼 아니잖아요 생각좀~~
오늘 사건이 사건이니 만큼 시카님이 예리하게 분석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꼭 프로파일러 같아 보이네요.. 이 사건이 미제 사건으로 남은 이유는 너무 경우의 수가 많아서 인 거 같아요.. 그렇다고 남편이 꼭 범인이다 라고 하기에는 결정적인 증거가 부족해 보이고 말이죠..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고 사건 현장이 없어진 상황에서 증거 찾기는 더 힘들겠죠..;; 행복해야 할 한 가정이 어떻게 이렇게 된 건지..ㅠ 안타까운 죽임을 당한 모녀의 명복을 빕니다..
만약에 의사남편이 내연녀가 있어서 둘을 죽인거라면 유죄 나왔을거같은데 재판부에서 치과의사 아내가 3년이나 내연남이있었고 돈까지 빌려준거때매 의사남편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명확한 증거도 부족한데 그렇게 심각한 유책 아내랑 곱게 이혼하고 재산분할하기에 는 심히 억울할수도 있겠다는걸 충분히 감안하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똑똑한 남편이 문을 잠그고 나가면 본인이 범인으로 몰릴걸 뻔히 아는데 그러고 나갔다고?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경찰의 무능력 때문에 미제가 된 사건. 근데 불륜 하면서 남편과의 잠자리에서도 불륜남이 생각난다는 글은 왜 적는거야? 불륜녀라서 좀 동정이 덜 가긴하네. 죄없는 아이만 불쌍할뿐. 만약 남편도 정말 무죄라면 지금까지도 범인으로 몰리고 있는데 불쌍한 인생이겠네.
이 사건이랑 엄청 비슷한 중랑구 면목동 화재+살인사건도 있지않나..? 진짜 똑같네 자식 두명에 아내 죽이고 방화.. 이 사건도 동네사람들이랑 피해자 주변사람들, 경찰까지 남편이라고 짐작하지만 물증이없어서 검거를 못함ㅋㅋㅋㅋ 남편은 재혼해서 잘 살고있고 ㅋㅋ 아직도 본인은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주장중ㅎ ... 그 집은 아파트아니고 그냥 주택이였던걸로 기억함 면목동이 맞는지는 가물가물.. 8~90년대 사건은 과학수사가 활발하게 발달 되지않았을때라 놓친 증거가 많아 미제가 많은듯.. 근데 다른건몰라도 주변사람말이랑 해당 조사경찰말이랑 짐작하는 사람이 같으면... 그건 진짜 찐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