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는 40대 가장입니다 전 7년전 퇴사를 하고 일본으로 왔습니다 가족들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평범하지는 않은 40대 입니다 이번 한주도 잘 부탁 드립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음악은 이분들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너무 많이 써서 하나하나 링크를 올릴수 없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브금대통령 / gwooa #한일가족 #일본 #한일부부
어려서 외가집에 자주 가는게 저는 별로 싫었는데 그때 엄마의 밝은 미소는 안 잊혀지네요. 엄마~ 나왔어!! 하면 맨발로 뛰쳐 나오시던 외할머니...퉁명스럽지만 정이 넘치시던 외할아버지...기와집.. 마당..큰 꽃밭... 나무로 된 마루.. 아궁이....맛있던 떡국... 젊었던 엄마... 잘보고 갑니다.
저제품을 가장 맛있게 '아내가 좋아하는 간짜장풍미'로 먹을수있는 조리법은 면은 따로 삶고, 양파와 갈은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약간의 간장과 식용유 볶은뒤에 소스를 투입하고 한번 살짝 더볶아서 면에 부워서먹는 법입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간짜장과 똑같은 풍미를 줄것입니다. 😆
@@고미리-p2q 우동사리 같은 생면 진공 포장지에는 보통 술냄새와 함께 시큼한 향과 맛이 나니 끓는 물에 데치고 건져서 쓰라고 나오죠. 주정이 다른게 아닙니다. 증류식 고급 소주 말고 흔히 사먹는 공장식 초록병의 희석식 소주, 저렴한 한국소주 원료가 타피오카 같은걸 이용해 만든 주정에 물과 감미료 섞은거죠. 주정은 도수가 아주 높은 식용 알콜이죠.
이 영상도 참 좋습니다. 자장면 준비하시고 함께 드신 모습들도 저희 쪽 오늘의 저녁과정과도 참 비슷했던 것도 신기했습니다. 심지어 퍼진 면까지 말입니다. 장인어른 장모님 댁에서 어부인과 남은 보물정리하며 추억들을 되새김질 하심도, 아이스크림 먹는 리틀조 옆 빅조의 한가로운 햇살목욕, 리틀조 빅조 총쏘기 장냔, 휘귀한 소형 오토바이 라이더들 사이의 교류 장면들... 모두 귀하며 사라질 듯 하지만 힐끗힐끗 떠오를 추억의 재료들...
애기랑 부인이 너무 귀엽고 예쁘시 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참 부럽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오래 전 처음 볼 때 애기가 너무 무료하고 힘들어 보였고 외국에서 고생을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이젠 자리가 잡혀서 모두들 행복해 보여서 보는 저도 기쁩니다.
사모님께서 간(ガン)짜장이 아니라 감(ガム)짜장으로 알고 감짜장으로 발음하고 감자가 들어가 있어서 감짜장이냐고 물어보는게 재밌는 포인트네요 ㅋㅋㅋ물론 간짜장엔 감자가 안 들어가죠ㅎㅎ 부산에 간짜장 맛집이 많은 만큼 다음 부산 방문 때 꼭 다시 예전의 감동을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
한가지 아쉬운게 면을 익힐때 물을 더 넣고 채로 걸러 찬물에 헹구고 면을 건져 물기를 빼서 그릇에 담고 소스는 따로 데워서 국자로 퍼서 위에 끼얹어 내는게 좋아요. 안그러면 빅조님이 말씀하신대로 면이 퍼지고 물기가 많아 싱겁죠. 그리고 찬물에 헹구면 면발이 온도차에 의해 수축하면서 탱탱해지고 불지 않아요. 거기다 전분기가 빠지면서 텁텁함이 사라지고 맛이 깔끔하죠. 전분 없이 재료를 바로 볶아 식감이 살아 있는 간짜장(건짜장이라 주문 들어오면 야채, 고기 같은 재료를 바로 볶으면서 물기나 전분이 없이 볶아 마른 짜장)이 아닌 그냥 짜장은 소스에 이미 전분이 있으니 덜한데 짬뽕 같은 경우 전분이 있으면 국물이 텁텁하고 탁해지죠. 즉, 면수(면을 익히던 물)가 있는 상태 그대로 면을 익히다 거기에 그대로 양념 소스 넣고 인스턴트 라면 끓이듯 끓이면 면이 쉽게 퍼지고 국물맛이 탁해지고 맛이 변합니다. 좀 더 간단히 했으면 찬물에 헹구는 대신 데워진 면만 젓가락으로 건져서 그릇에 먼저 담고 나머지는 앞서 말한거 같이 따로 소스 데워 국자로 퍼서 끼얹어 먹는 방식이죠. 근데 빅조님 말씀처럼 이러다보면 점점 설거지거리 느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ㅋ 불닭볶음면/비빔면/짜장라면/야끼소바 같은거 끓일때도 면 익히던 물을 최대한 따라 내야 싱겁지 않은데 그것과 비슷한거죠. 소스 방식은 확실히 면에 물기가 있으면 싱거워지죠. 비빔계열은 쯔케멘 같이 물기 뺀 면에 소스를 섞어 먹어야 소스가 싱거워지지 않고 진해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