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유목민 생활을 체험하기 전에 울란바토르와 근처 국립공원을 맛봤어요. 한국 편의점이 500개가 넘는다는 소문만 듣고 방문했던 몽골입니다. 생각보다 놀랍더라고요. 영상에서 함께 방문하시죠!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1:51 도난 방지 후드 t.ly/K45d- 여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진심으로 제작했습니다 전사이즈도 구현됐어요🙂 다양한 와펜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트레블웨어라고 생각해서 많은 피드백 주신 덕분에 퀄리티는 더 좋아졌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몽골 3박 4일 여행으로 입국했다가 너무 좋아서 27박28일으로 여행기간이 늘어났었어요... 낯설지만 입에 맞는 음식, 쎄보이지만 엄청 친절한 몽골분들, 윈도우 배경화면 같은 풍경들, 깨끗한 공기... 물론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회색빛 서울 도시에 사람에 치이던 서울 생활에서 엄청나게 힐링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서울 엄청 추웠는데, 저는 오히려 몽골 초원 한 가운데에서 느꼈던 기온이라 몽골 다시 생각 났었느데 마침 이렇게 영상 올려주셨네요... 오늘 아침에 몽골 항공권 예매 할까 말까 고민 했었는데 영상 보고 항공권 예매 했습니다.ㅋㅋ
몽골 환율이 많이 .... 예전에 환율이 거의 1:1일때 지냈는데 말입니다.. 몽골 친한?국가라고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한국보다 일본을 더 좋아했던 기억이... 스모도 엄청 좋아했고요... 울란바토르의 공기는 정말 최악입니다.. 여름등에는 그런데로 괜찮지만 겨울에는 완전 스모그하며... 공기가 얼어서 아침에 보면 도로에 얼음이 쫘악....
몽골인들은 3살때 말타기시작해서 11~13살쯤 초등학생 고학년 나이때가 되면 슬슬 러시아,일본,중국,한국 쪽으로 유학길에 오른다고합니다. 한국과 몽골은 정부지원측에서 교육적인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있기도하고 고기를 먹는 식문화까지도 몽골과 비슷해서 한국은 유학가는 나라중 가장 인기있는 나라라고합니다. 저도 중학생때 몽골인친구가 3명있었는데 그 친구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고국으로 돌아가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상대로 여행가이드해서 돈벌고싶다고 했었던 친구가 기억이나네요. 울란바토르 거리를 돌아다닐때 3블록 지날때마다 한국인 능력자가 한명씩 나타난다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닙니다 ㅋㅋ 그러다보니 CU, GS25, E마트같은 한국기업들이 몽골에 들어섰을때 몽골인들에게 그것들이 이질감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계기가 되지않았나 싶네요.
수입품이나 공산품은 비싸지요....바다가없다보니 러시아 중국쪽을 통해 들어오고....중국에서 만들고 포장지만 한국꺼로...이마트도 4개나있고.....한국에서 일하다 귀국한 몽골사람이 많아서 자연스레 한국문화나 제품들이 쑥쑥발전....울란의 매연만 좀 나아지면 좋겠는데...목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와~ 대학생때 국제봉사단으로 가서 마지막주 주말에 1박2일로 테를즈 국립공원 숙영하러 가서 말도 타고 밤하늘도 보고 허르헉 먹다 토하고 술먹고 뻗고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ㅎㅎㅎㅎ 새벽에 겁나 추워서 덜덜떨면서도 하늘이 너무 별들이 쏟아질거처럼 아름다워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입니다.
몽탄 신도시라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닌게... 실제로 몽골 정부가 도시 개발 방식을 한국 방식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임. 각종 인프라 구축을 한국의 도시 개발 모델을 적용할 수 있게 국가적인 협력이 결실을 보고 있음. 편의점 문화는 사실상 한국이 선점하는 분위기에 몽골 노동자들이 한국으로 근로자로 비자 받아 체류하는 비율도 높고, 몽골 경제에서 한국을 통한 외화 벌이가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음. 거기다 한국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좋고. 몽골인들중에서 한국어를 하고 한국 제품을 많이 선호함. 자기들만의 고유 음식이 보통 유목 생활 하면서 굽고 끓인 고기 음식 말고는 다양하지 않아서 주변국인 중식, 러시아식과 유사하다가 최근은 한식, 일식 메뉴도 증가하고 있다고 함. 다만, 식재료 조달 문제로 제한적이었다가 한국의 편의점, 마트등 유통에서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중. 다만 소비 인구 자체는 상대적으로 적어서 다른 국가가 진입시 수익 폭이 급감하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