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믿는 사람이 못 믿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한번만 들어보세요..제가 정말 죽음앞까지 갔던 사람이라 그런 친구들을 보면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글 남깁니다.. 저랑 친한언니도 심각한 중독자였고 저는 정신병이 정말 심했습니다..약, 입원 안해본것 없지만 죽지않는 이상 나을것같지 않았어요. 죽음 앞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죽을것같다고 나 좀 살려달라 간절히 기도했고, 시간은 걸렸지만 결국 기도 들어주셨고 저희 둘 다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츠키 지인통해 들었는데 진짜 완전히 달라졌다고해요. 저도 매일 왜 태어났는지 부모와 신을 원망했고 모든게 싫고 맨날 술마시고 담배피고 사람들이랑 싸우고 등등 그냥 죽지 못해 살았었어요. 그런 저를 용서해주셨고 어둠에서 꺼내주셨습니다. 울면서 주님 부르면서 기도했을때 진짜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기쁨이 찾아왔고 살아계시다는게 정말 느껴졌어요.. 만약 현생의 부모님이나 가족이 당신을 괴롭힌다면 진짜 아버지 주님을 찾으세요.... 이곳이 진짜 내 집이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저처럼요.. 지금 삶의 의욕도 다시 찾았고 이젠 모든게 감사하고 기독교인이라 욕먹을거 알면서도 글을 남길 용기도 생겼어요!! 정말 힘든 분들...마지막 희망으로라도 정말 간절히 기도해보세요. 살려달라고.. 바로는 안 바뀔 수도 있어요. 하지만 계속 구하면 정말 빛을 봅니다....단순히 천국 지옥을 얘기하고싶지 않아요 지금 이 현생에서의 삶이 바뀌어요. 어둠에서 빛으로.. 당신이 지금 삶과 자신이 싫고 왜 태어났나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둠에 있기 때문이에요..빛으로 나오세요..저도 믿기지 않아요 제가 이렇게 바뀌었다는게..여러분은 정말 다 소중해요..주님은 기다리십니다..왜 이제왔냐고 혼내시지 않아요. 잘 왔다고 정말 따듯하게 안아주십니다! 모두 다 잘 태어났고 힘내시고 잘하고있어요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자의로 하지 않은, 유도된 중독이라는 점이 굉장히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사실 자의로 마약을 시도한 사람한테는 동정심을 0을 넘어서 -(마이너스)로 느끼는 사람인데, 저렇게 본의아니게 나쁜 지인에게 유도된 중독에는 충격과 동정을 금할 수가 없는거같습니다. 마약 끊으신거 아주아주 대견하십니다. 앞으론 행복하시길.
@Lawqursicw 222 나도 이 말이 제일 정확하다고 생각함. 몰래 상대방 음료나 술에 타서 먹이거나 상대방이 자고있든 술 취해서 저항을 할 수 없는 상황에 강제로 투약해서 중독시키는게 진정한 타의지. 사츠키분 상황은 약이 아니라고 속였지만 어쨌든 권유해서 호기심에 한거고
그렇죠.. 여러 악한 중독이 있지만 특히나 마약, 도박은 끊는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평생 참으며 사는 거죠... 정말 무서운 게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어느 날 갑자기 한 순간에 혹해서 다시 손을 댄다는 게 가장 무서운 것이고, 가족 지인들도 고통스럽게 만든다는 게 절대 해서는 안 될 것들이죠.
@@user-nk4ri6om8l 회심한 날 이후로는 아주 끊어버려서... 처음부터 생애 없던 것처럼 되었습니다. 요즘은 가끔 맥주 생각나면 탄산수 마시면 되는 정도...?! ㅎㅎ 물론 술은 적당히 마셔도 되겠지만... 저같이 끝없이 들이켜는 사람은 아주 끊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입에도 안 대고 있습니다 ㅎㅎ
사람은 약을 이길 수 없다. 나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내가 평소 범죄자 인권을 챙겨준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그정도로 나는 국가의 폭력을 견제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마약과의 전쟁에서 필요 이상의 과한 처벌이 곧 정답이라고 본다. 사형까지도 바라볼 수 있어야한다고 보는 것이다.
하루에 마약사건 ㅈㄴ 터집니다. 언론에만 안 뜨는 것 뿐.. 가까운 지인이 강력계 형사 인데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가관임.. 우리나라에 뉴스에 안 뜰 뿐 뜨더라도 2개월 3개월 뒤에 뜨고 엄청난 사건들은 현재진행형 으로 계속 터지는데 진짜 골치 아프답니다. 특히 5년 10년 빵 다녀온 범죄의 베테랑과 같은 사람은 더이상 무서울 것이 없다는 듯이 작정하고 옷 4벌 5벌을 갈아입으면서 중간중간 씨씨티비 없는 곳도 들르면서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도망을 가니까 한 사람 잡는데에 몇개월씩 걸릴 수 있고 그 몇개월 동안 범죄는 계속 수두룩 나오니 이건 진짜 나라가 맞는지 싶을 때가 있다고 하네요.. 중간중간 자살도 많고 마약하고 ㅅㅅ 하다 변사로 발견되고 그런 사람들 보면 성기에 상처 ㅈ되고 성기라고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망가져 있는 경우가 허다 하고 특히 20대 여성이 제일 많다고 하는데 ㄷㄷ 세상 무서워서 어디 자식 낳고 살겠냐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