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산 인스타 : zanibula?h 지키 인스타 : zkijii?hl=ko 다미 인스타 : / touchn0t A-YO! IT`S 모든반응! MAN! 친구들 오늘은 힙합부터 발라드까지 두 장르를 평정한 ‘윤미래’를 들어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솔직한 감상평과 보고 싶은 리액션 or 가수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제휴 및 출연 문의 : everyreaction.kr@gmail.com
윤미래는 세계 어디에 둬도 인정받을 한국 최고의 디바 레벨의 실력자죠!! 개인적으론 힙합 레퍼들 다룰때 데프콘이 빠져 있어 아쉬운... 데프콘의 "아버지"는 가사에 어두웠던 경험을 폭력적인 가사없이 진정성으로 잘 녹여낸, 진짜 한국 리얼 갱스터 합합곡 중 최고의 곡중 하나라고 보는데 그곡을 들은 이분들 반응도 궁금합니다. 그래도 합합 앨범으로 판매 10만장을 찍은 합합 아티스트 중 하나인 프콘이형도 좀 다뤄주세요.
06:22 일부분 동의하는 의견이지만, 06:36이 앨범 커버 좌측 하단에 그려진 건 십자가가 아닙니다. 미래누님의 랩 네임 중 하나인 '티'이자 '타샤'의 앞 부분입니다. 그래서인지 소문자 티(t)로 쓰고, 그 당시 미래누님 앨범들이나 피처링한 곡들에서는 '베이비 티'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제가 오늘 이 채널을 첨 봐서 저 분들이 초면인데 보기에도 그렇고 2001년에 한창 애기때였다고 하시는데 아샨티, 로린힐, 페이스에반스, 머라이어캐리 같은 이모뻘 분들과 2000년대 초반 분위기를 잘 아는것도 신기하네요.. 물론 전설적인 분들이니 당연한 걸수도 있지만요. 조심스런 질문입니다만 지키씨도 윤미래씨처럼 혼혈이신지요..? 그냥 왠지 이 분은 너무 친근감이 느껴진달지 한국사람 같아서요..ㅎㅎ 제가 어릴땐 갓미래님이 업타운 활동 후 타샤니, 티 활동을 거치는걸 보면서(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던 잉크의 만복님도 그렇구요)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얼굴에 하얀 화장을 하고 나이를 속여가며 가수활동을 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어린시절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그 당시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모욕적인 말까지 들어가며 힘들었을까 마음이 아팠는데요. 저 세분께서 한 얘기중에 미국에서도 같은 흑인끼리도 혼혈인가 순혈인가에 따라, 또는 칸예의 경우처럼 사상에 따라 차별하고 소외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미국에서 자랐어도 상황은 똑같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별은 정말이지 어느 사회에나, 어느 집단이거나 다 존재하는 것 같아요. 재산이 있어도 차별, 없어도 차별, 이혼했다고 차별, 장애가 있다고 차별, 생각이 좀 다르다고 차별, 나이가 어떻다고 차별, 취향이 좀 다르다고 차별,,,,,,,,,,,,, 다만 미국이었다면 기회는 훨씬 더 빠르게, 넓게 열려있었겠죠...? 머라이어캐리도 혼혈이고 인종차별로 힘든 어린시절을 겪었다는게 문득 생각나네요. 이제는 "어느쪽에도 속해 있지 않음"이 아니라, 어느쪽에건 속해있는 사람들이라고 여기는 인식이 넓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