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번역] Matryoshka - Sacred play secret place 

뭔가 판타지 영화 클라이막스에서 모든게 끝나고 해가뜨는걸 둘이서 지켜보는 기분임..

죽는건 넌데 내가 위로 받는기분

원래 가수가 악기 소리를 전부뚫고 뜻을 전하려 애쓰는데 이건 가수가 악기랑 같이 연주를 하네

중학생때 왕따랑 부모님 이혼이 겹쳐서 아주 힘들었을 때 많이 들었던 노래ㅋㅋㅋ 지금은 너무 행복하지만 그땐 많이 힘들었나보다 이거 들어야 겨우 잠에 들었는데.. 그때당시엔 시간이 약이란 말이 너무 싫었는데 이거만큼 맞는말이 없는 것 같다

반주 때문에 돌아버릴거 같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 답답한 느낌이 너무 치명적임 마치 내가 푹 빠져서 거의 짝사랑 하다시피 했던 장편 작품이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고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는 걸 보고 있는 것 같음 너무 슬프고 행복하다

몇년째 찾아 듣는 음악. 가장 힘들었을 때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추천 받아서 아직까지도 힘들 때 마다 가끔씩 듣는 음악입니다. 댓글에 적혀있는 해석, 말 하나하나가 제겐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2021년에는 모두 무탈하고 건강한 하루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들어도들어도 안 질리는 노래는 이게 첨이다

지금까지 널 만나서 즐거웠어 라고 말할 듯한 노래 좋다....

결국 어찌 되었든 본인이 죽는 순간이 되어서 모든 짐을 내려 놓고 마지막 고백을 하는 것 같네요.. 다가올 죽음을 받아들이며..

아니 아 진짜 저 가사 보고 운 적 처음입니다. 모든 게 완벽한 멜로디, 온 몸에 힘 뺀 채로 부르면서도 온 몸에 힘주고 한 음 한 음 정성들여 부르는 목소리하며, 가사. 가사가 심장을 후벼파다 못해 저를 완전히 관통했어요. 팝송 평소에도 굉장히 많이 듣는데, 가사를 모른 채로 듣다보니 멜로디로 노래를 판단하는 경우가 일상이였어요. 하지만 카폴님의 영상을 보며 저도 가사를 해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루고미루던 영어공부를 진지하게 해볼 생각이에요. 저에게 꿈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죽기전에 누구한테 말하는 것 같다...

이 곡과 함께 계속 나이는 먹지만 처음 들었을 때 그 기분은 여전히 그대로다.

이노래 진짜 1년 가까이 찾아다녔는데 드디어 찾았다ㅠㅠ 진짜 노래 이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라서 찾기 엄청 힘들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언제 들어도 참 슬프고 아름다운 노래. 바람 든 피리소리가 뭔가 허무하면서도... 여운을 짙게 남긴다. 울음을 토해내는걸 억지로 삼키는 느낌.

여러분 드디어 멜론에 올라 왔어요 다들 들으러 가시길!

살긴 싫은데 죽음은 두려운 이 모순적인 상황이 너무나 혐오스럽다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살아가는 건 살해하려는 살인자에게서 쫓기며 살아남는 것 같이 느껴져요. 살아 있는 것만으로 의미를 갖는 생존자 처럼요.

중학생 떄 이 노래를 처음 알았는데 벌써 성인이네... 몇 번을 들었지만, 들을 수록 자신도 겁이나고 무서워하면서도 결국 모두를 위해 희생을 선택하는 누군가가 말하는 것 같은 가사다...

시 읽을 때 마다 듣는 곡인데 감성이 2배는 되는 듯...

처음 들었던 스무살 그 새벽.. 시간이 한참 흘렀어도 날 언제나 그 새벽으로 데려가네..

전에 어떤 댓글이 그랬던 것 같은데 혁명이 실패하고 혁명을 주도했던 화자가 처형 당하기 직전, 군중 속에 숨어서 자길 바라보며 우는 동료들을 보며 불러주는 노래 같다고.

나는 끝나가는 것들의 마지막에 서있고 그대는 다가오는 것들의 선봉장이지..( ᵕ_ᵕ̩̩ )

[아무래도 저는, 이 이야기를 사랑하게된 모양입니다.]

곧 죽어가는 사람이 말하는듯한 가사에 취합니다...

전장에서 부르는 노래같네여.. 불타는 피아노도 병기에서 내뿜는 화염같고 죄 언급하는 것도 살인 행위에 대한 죄책감, 곧 사라진다는 문구도 전장에서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목숨을 뜻하는 거 같구...

이 곡 하이라이트때 강하게 고음으로 불러도 절박함과 애절함, 두려움이 잘 느껴질것 같네요

저는 confess my sin, conceal them all(내 죄를 고백하고 모두 숨겨버려) 이 가사가 참 위로가 돼요. 지금의 저를 관통하는 문장인 것 같아서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지 이제 4달이 됐어요. 아직까지도 밤이 되어 자려고 눈을 감으면 내가 상처 준 일들이 떠올라요. 매일 다른 기억들이 떠오르는데 항상 가슴에 품고 아파하는 기억도 있고, 이제는 잊고 있었던 기억도 있어요. 머릿속에 이 일들이 떠오르면 저는 제 죄를 고백해요. 누구에게 하는 지는 저도 몰라요. 먼저 떠난 그 사람일 수도 있고 어쩌면 나 자신일지도 몰라요. 한참 제 죄를 고백하며 울고 나면 그걸 모두 삼켜버려요. 그 죄는 너무 크고 어두워서 차마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아무도 알지 못하게 전부 삼켜버려요. 그러고 나면 지쳐서 잠들어요. 저는 아마 이 모든 죄가 시간에 풍화되어 색이 옅어질 때까지 속죄를 반복할 거예요. 그저 지금은 이 노래의 마지막 가사처럼 언젠가 모든 걸 포기해버리는 순간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오랜만에 들으러 왔는데 이 노래는 새벽에 들어야 더 좋음,, 특히 잠들지 못하는 새벽에

보컬의 목소리가 노래와 너무 어울리네요 또한 가사를 봤을 때 죽고 있는 상황에 옆에 있는 친구에게 자기가 죽어도 계속 살아 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울지 말아달라고 위로하는 느낌이네요 이렇게 점점 죽어가는 상황에 너무나도 어울리는 목소리로 보컬 분이 불러주셔서 힐링하고 갑니다...ㅎㅎ

마트료시카 월드걸프렌드 엔퀴어 시오리등등..대중적이지않아서 못 뜬 보석이 많죠

노래가 어떻게 이렇게...

그대는 다가오는 것들의 선봉장이지...

나에게 조용히 다가온 그들은 단지 깃털을 뽑으려해 지는 해는 황금빛 햇살 위선자가 되게 만들어 좀있으면 난사라져 내가 잘못했어 내가 어디있든 그들은 날 찾아내지 내 우울함을 바람아 날려줘 난아직도 이기분을 이해 못해 행복해 하지만 난 너무 지쳤어 걱정마, 너무 슬퍼하지마 죄를 고백해, 죄를 숨겨버려 밤은 곧와선 모든걸 삼켜버려 간주 풀속에 조용히 숨었는데 낙엽이 바스락 거리는 소릴 듣지 그들은 노래를 부르는데 그건 내게 위안이 아냐 좀있으면 난사라져 내가 잘못했어 내가 어디있든 그들은 날 찾아내지 내 우울함을 바람아 날려줘 난아직도 이기분을 이해 못해 행복해 하지만 난 너무 지쳤어 걱정마, 너무 슬퍼하지마 죄를 고백해, 죄를 숨겨버려 밤은 곧와선 모든걸 삼켜버려 간주 행복해 하지만 난 너무지쳤어 걱정마, 너무 슬퍼하지마 죄를 고백해, 죄를 숨겨버려 밤은 곧와선 모든걸 삼켜버려 행복해 괜찮을 거야 Than, 난 포기해

제 최애곡이에요 자기 전에 들으면 마음이 엄청 편안해져요 좋은 노래 알려주셔서 늘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가장 슬프고 행복한 유언

이렇게 읊조리듯 노래해서 더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듯..

6년 전 이 노래를 들으며 어려운 고비들을 넘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의 문제는 잘 넘겨 여기까지 왔지만 새로운 고민들이 찾아 왔네요. 이번에도 잘 넘어가기를... 인생의 파도를 넘고 계신 모든 분들이 위로와 격려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추천받아 듣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자주 찾아오게 되네요 예전에 저를 보는 기분도 들고 그때가 생각나서 울게 돼요

듣고 공감하고 슬며하면서 정호승 시인이 기형도를 이야기하면서 했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희망을 주지 못하는 시는 시가 아니다. 저 말을 공감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제 기준에선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래네요. 고맙습니다.

이 노래가 벌써 6년째 되네요. 카폴님이 올리시던 노래들을 듣고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고 숨쉴수있게 도와준 상당히 고마운 체널인 것 같아요. ㅎㅎ 그레서그런지 제가 봤던 영상들이 조회수가 몇 백만이나 되니까 새삼 카폴님이 유명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자주 들르는 체널이였는데 최근에는 이상하게 예전보다 더 들르게 되는 것 같네요.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데도 신기하게 자꾸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도 모르게 돌아 오시기를 기다리는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언제 돌아 오시든지 상관없으니 천천히 오시길 바래요. ㅎ

처음 들었을 때의 전율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별이 곧 내게 달려와 안길 것만 같은 곳에서 들었을 때의 그 기분을 아직 잊지 못했다

인생을 끝낼 때 듣고싶은 노래 1위

이 노래 들으면 걍 좀 내가 그동안 살아왔던 순간의 선택과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것 같다 마치 마지막에 모든 것을 놓아야 하는 순간처럼

scrolled so far that you found an english comment

전쟁으로부터 도망치는 하울이 캐시퍼에게 속삭이는것 같다.. 모두가 전쟁의 도구로 자신을 찾아내고 자신의 손에 묻은 죄에 고통받고 지쳐 도피하는 그런 소피를 만나기전의 하울의 모습인듯..

고딩때 우울증 힘들때 엄청 듣다가 여길 다시 또 온다......언제쯤 편해질까 쉬고싶다 머리를 멈추고 싶어

처음 들을땐 무슨노랜가싶어 안들으려했는데 몇개월정도지나고 갑자기 끌려서 조용한 새벽에 혼자 찾아틀었다 그때도 분명 이런노래였을텐데 왜 이제서야 들리는걸까

이 노래가 진짜 지리는 게 반주도 좋은데 4:30 처럼 중간중간에 옅은 고음이 소름돋게 함... 너무 깊은 감성이다

와 가사를 속삭이는데 눈물이 흐르네.....이런 느낌은 뭘까.....

진짜 스트링 소리랑 잔잔하게 깔리는 피아노에 감정을 다 담은 곡이네요....

진짜 댓글에 nct 얘기밖에 없네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또 연예인 언급으로 바로 댓글창 도배 돼버리구나 마음아프다 저번엔 레몬도 그러더니 ,,

아직도 저만 듣나요.. 새벽 늦게 잠들때면 가끔 죽고싶다 이말이 입밖으로 안나올때 틀어놓고 잔답니다..ㅎ 오늘도 틀고 잤네요...😔

반주 들으면 되게 불안정하게 들리는데 목소리는 뭔가 불안정할것 같으면서도 되게 안정적인 느낌이네.. 이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불안정한 삶을 살다가 딱 한번 엄청 안정적인 상태로 죽음을 맞이 하는것 같다.. 그리고 노래를 듣는 내가 그 모든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모든걸 지켜본 인물이 되어 괜히 속이 답답하고 먹먹,,한데 또 뭔가 괜히 위로 받고 있는 느낌?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 노래 반주, 멜로디 즉 소리를 위주로 듣는 사람, 가사를 위주로 보는 사람, 현재 슬픈사람, 슬픔을 털어낸 사람, 삶을 사는게 애매하게, 이유가 없다고 느껴지는 사람등 이 노래로 위로를 받거나, 이 노래로 슬픔이 복돋아져 슬픔을 쏟아버리고 싶어지는 사람등 노래 하나가 나같은 사람들의 마음, 생각..을움직이게 하는게 참 엄청나게 느껴진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 3년 전부터 꾸준히 듣고 있는데 들어도 들어도 너무 좋아요

진짜 추억들이지나가네요... 유학가서...친구들도 포기하고 또 잘 지내던 동네에서 이사가고... 이젠 다 떠나갈것을 떠올리면 과거로가고싶네요....

How can a song be so simple in its musical structure, yet so hauntingly beautiful... A masterpiece in its own right.

4년전부터 찾고싶었던 노래인데 이제서야 찾았네.. 들을때마다 슬픈데도 너무 좋아 계속 듣게되는 너무나 소중한 노래💙

Found this lovely song from a Minecraft clip lol

새벽에 갑자기 공허한 건지, 슬픈 건지, 그리운 건지, 외로운 건지… 뭔지 모를 감정들이 뒤섞여 무어라 정의하기 힘든 감정이 느껴질 때에 이 노래를 멍하니 듣고 있으면 그 감정이 고조돼서 이 이름 모를 감정에 충실해져요 슬프면 울고, 외로우면 과거 추억을 회상해보고.. 참 좋은 노래같아요

와 진짜 세상에 이런 노래가 존재할 수 있구나

남한테 피해주지 않을려고 내 자신을 내리 깎으면서까지도 남들을 위해 행동하고 노력했어. 근데 돌아오는 대가는 뿌듯함이나 칭찬이 아니라 비난과 떠맡김이였어. 내가 같이 도와주고 노력해서 일이 잘 풀리면 '고생했다', '고맙다.'이런 말들이나 적어도 어깨를 토닥여주며 눈빛으로라도 고맙다는 의사를 받길 원했어. 하지만 일이 잘 안풀리고 실패할때만 '너 때문이야', '너가 책임져' 이런 말들은 아무렇지 않게 잘 하더라고. 그런데도 난 항상 바보같이 남들기분이 더 상하지 않게 멍청이처럼 억지로 웃고 웃으며 참아왔어. 나도 화내면서 대응하면 서로 기분만 더 악화되고 일이 더 커지니까. 난 그게 싫었어. 남들은 재미없어하는 농담도 나도 모르게 웃는게 습관되서 웃고, 그런 날 보며 이상하게 쳐다보고 나도 인격을 가진 사람이고, 너희들끼리 하는 가벼운 농담이 다른 사람들에겐 큰 상처가 될수 있다는것을 알아둬. 겨우 이거 가지고 상처를 받냐는 듯이 대하지말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성격과 특징이 다 같지는 않으니까.

이거 들으면 마음이 너무 고요해지고,, 차분해짐.. 그 느낌이 좋아서 너무 좋아하는 노래.. ㅠㅠ

마지막에 나는 기분좋아, 우린 괜찮을거야 하다가 '그러다 나는 모든걸 포기해'가 소름이다 ㄷㄷ 아무것도 안하고 속으로 괜찮다 괜찮다 하다가 겉잡을 수 없는 길로 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새드엔딩 마지막 부근에 넣어도 어울릴 노래네요.. 희망찬 전주로 시작해 다독여주는 가사 뒤의 포기한 자신을 보는.. 참 여러모로 위로도 되지만 그와 동시에 본인을 포기해버린 안타까운 새드엔딩곡

와 어떻게 이런 이쁜목소리를 낼수있지 ㅜㅠㅠㅠㅠ

진정 슬픔을 아는 자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 절망을 느낀다던가. 오늘도 나는 죽고싶은 것도 살고싶은 것도 아닌 회색지대의 생존본능을 머금고, 권태와 우울 사이의 시간을 보냈다. 내일도 그러할 것이다. 이 긴 삶을 이어나가기란 여간 버거운 게 아니다. 그렇다고 자살하는 것도 쉽지않다. 그래서 나는 한 가지 소망을 매일매일 꿈꾸며 잠에 든다.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그래도 살아볼만한 삶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기를. 운동을 열심히, 한 끼를 먹더라도 든든하게, 우울은 수용성이라고 하니 샤워도 꼼꼼하게 해서 우울감도 좀 씻겨보내주고, 가끔씩은 생각이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 지식이나 경험을 쌓기도 하며 그렇게 하루하루 최선을.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거대한 파도에 휩쓸리는 빗방울을 가엽게 여기기보다, 그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비는 또다시 내린다는 사실을 더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오늘이 덜 버겁고 내일이 덜 두려워졌다. 이정도면 충분했다.

네 덕분에 알게 된 노랜데..잘 지내려나 ㅎㅎ 요즘 생각해보면 너랑 있을때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 얼마 전 네 생일이였는데 생일 축하해. 보고싶다. 아프지 마.

노래가 너무 감동적이에요... 이런 노래 흔치 않은데 압도적인 몰입감하고 가사가 생생하게 그려져요. 폴킴님 항상 좋은 음악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제 인생 음악을 또 하나 찾은 것 같아요.

잔잔하게 고요하면서 침울한 분위기를 주는 일러와 노래의 조합이 너무 아름답네요...그냥 감상 중 눈물이 흐릅니다...글고 기쁘게 흘러야할 눈물이 슬프게 핸드폰 액정에 떨어져서 노래와 함께 떨어지네요...구독...누릅니다...

2020에도 왔다

개인적으로, 동이 터오는 새벽 5시의, 새벽녘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노래 (feeling that it is like looking at the dark blue sky of daybreak am5 which is about to sunrise)

다시 들을수록 먼가 잊은걸 다시 찾고싶은거마냥 뭉클하네요

카폴님을 통해 이 노래를 처음 접한 중1 때부터 고2가 된 지금까지도 무언가 버겁게 느껴질 때마다 이 노래를 찾아요 이 노래를 듣다 보면 이겨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겨요 이 노래를 찾던, 절대 극복할 수 없을 것 같던 시간을 결국 이겨내어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게 와닿거든요 그래서 다시금 일어날 용기가 생겨요 제게 이런 노래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 5년만에 이 감사 인사를 전하네요

아직 하고싶은건 많아서 죽진 못하겠다

평소엔 락 계열만 듣고 이 장르 음악들이 너무 심심해서 관심도 없는 장르 음악인데 요즘 심신이 지쳤는지 멜로디나 가사가 마음속에 녹아드는 느낌

나의 작은 진주

인생에 마지막 순간이 온다면 햇살이 따스히 쏟아지는 낮에 들으면서 편안히 그리고 영원히 자고싶은 노래

내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바빠서 차마 마음놓고 울 여유조차 없을 때 나대신 울어준 노래

I can't find many english comments, but matryoshka's music helps me a lot through tough times. It is healing and beautiful, melodic and pleasant to listen to. I love the music they produce and i wish for everyone to listen to it.

떠오르는 단어는 빛나지만 낡은 추억 , 푸른색을 보여주는 기쁨 , 가장 깔끔한 행복함이 차오른 죽음

가사고 나발이고 내 뇌는 진작 이 곡의 멜로디를 포근한 곡으로 받아들였음ㅋㅋㅋㅋㅋ 이 곡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슨 얘기인줄 알듯

전주 20초 듣자마자 이건 띵곡이다 예감이 들었던 곡은 이게 처음이네요 와...

마트료시카 우리나라에서 아는 사람 많이없죠ㅠㅠ

힘들 때 마다 듣는 노래라서 다신 듣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다시 들으러 오네요

무언가의 홀린듯.. 이 음악을 먼저 찾게 된다.. 진짜.. 마녀가 깃든 노래 같아서 무서우면서도 슬픈 가사 때문에 홀린듯이.. 가사를 보게 되고 음악을 듣게 되는것 같아요.

너무 힘들었을때 듣던 노래고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싶다. 버티기 위해 이 노래를 듣지 않는 날이 오길.

이 노래를 알게 해 준 사람이기도 하면서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단 한 명 있는데, 폭신한 침대에 나란히 앉아 벽에 등을 대고, 가만히 어깨에 기대서 같은 감정들을 공유하며 같이 듣고싶다,.. 그리고 지금 걱정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약해지지 않기를 단단해지는 생각들이 많아지기를 무엇을 하든 다 잘 될 거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혹여 남들이 뒤에서 뭐라할지언정, 과거의 당신도 지금의 당신도 앞으로의 당신도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함 없으니까 예쁜 노래 알려줘서 고마워요...! 그리고,,,s2

초등학교 5학년땐가 게임연재만화 브금으로 알고 아직까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듣는노래.. 아무리들어도 질리지않고 너무 좋아

이노래 들은지 벌써 5년째 힘들었던 예전생각이나서 먹먹합니다

예전에 듣던 스트리머분 방종곡으로 꼭 틀어주시던 노래인데 제목을몰라 찾고 있다가 우연하게 발견했네요:) 요즘 삶이 힘들어서 매일이 우울했는데 선물같이 찾은 노래로 예전 생각하면서 잠시나마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화자는 (우리 모두가 그렇듯) 불안정한 자아를 가지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살아온 것 같아요. 좋은 일, 나쁜 일, 옳은 일 그른 일 모두 맞닥뜨리고 지내 왔겠죠. 화자가 곧 죽는 상황이라는 데는 저도 동의해요. 그런 상황에서 나는 괜찮아, 다만 너무 지쳐 버렸어라고 담담하게 내뱉는 화자가 지나치게 쓸쓸해 보여서 마음이 많이 가네요. 정말 우울할 때 들으면 더 공감할 수 있을 거 같은데...눈물날 것 같은 노래네요.

내가 마트료시카님 노래를 처음 만나게 된게 이 영상에서부터였지.. 인생노래... 진짜 처음 들었을때 뭔가 되게 어떤 느낌이 와닿았는데 계속 들어도 그 느낌이 변하지 않는...

전 오랫동안 학대받던 여인이 견디다 못해 그 남자를 죽이고 자신을 잡기 위해 쫓아오는 사람들에게 내뱉는 조용한 절규같아요. 같이 도망가는 자식에게 말해주는 독백이기도 하고...

제컴퓨터 화면이 이거라서 깜짝 놀람.....

이거 일러 하울이 캘시퍼랑 계약하는 장면이잖아요....진짜 눈물난다...약간 그 느낌나요...'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영화 끝날때 그 느낌. 분명 나는 아직 이 이야기를 끝낼 준비가 안 돼 있는데 영화는 끝나서...나는 아직 하쿠랑 치히로의 이야기를 더 보고 싶은데.. 아직 이 이야기 속에 내가 있는 느낌으로 영화관을 빠져나오기 전에 그 아쉽고도 좋은 느낌. 가사만 안 보면 그런 느낌들어요..

神曲啊简直 8年过去了，还是能触动我的心❤️ 很爱 很爱❤

내가 유일하게 가사 보는 팝송 가사가 너무 아름답고 슬프다..

우연히 듣고 좋아서 다시 들으려고 해도 못찾았는데 드디어 찾았네요....몇년동안 찾았는데 그 감동이 그대로네요.....

세상에 ㅠㅠ 우연히 카폴님 채널을 알게됐고 최애곡이 이 노래라고 하셔서 들어보는 중인데 제가 한 2년 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노래 검색도 해보고 난리를 치며 엄청 찾았는데 결국 찾지 못했던 노래였어요..ㅠㅠ 결국엔 블로그를 녹화해서 혼자 편집해서 들었던 기억이.. 이 노래를 이렇게 찾게 돼서 정말 기뻐요.. 좋아하는 노래인데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노래가 이렇게 마음에 직접 와닿는 노래는 처음.... 진짜 펑펑 울었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