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 영상을 보는데 한국 음식을 이야기할때 고유명사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구독을 합니다.. 어느 영상들은 타국의 사람들에게 한식을 이야기하면서 웃기지도 않은 콩글리쉬로 표현하는 것 보면서 많은 욕이 나왔거든요.. 그런 사람들 영상을 보면 일본음식이나 태국의 음식등은 고유명사로 정확히 지칭하려고 하던데 말입니다.. 암튼 한국 음식의 이름을 고유명사로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가끔 자막에 그루지야라고 나오는데 그루지야는 러시아식으로 말하는 조지아입니다 조지아 사람들은 그루지야라고 하는거 엄청 싫어해요 저도 모르고 그루지야라고 한번 말했는데 당황하면서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조지아가 러시아에게 많은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에 싫어합니다 한국과 일본같은 관계입니다
미안하지만 토마토는 한국에서는 채소로 인식합니다. 딸기도 과채류라고해서 사실은 과일보다는 채소로 생각할 수 있어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만, 일단 그렇습니다 ^^; 누른밥, 누룽지, 숭늉, 흰죽 ^^; 외국에서는 수컷 돼지의 노린내 제거를 위해 거세를 하지 않아 그럴지도요. 한국에서 육용으로 쓸 가축들 수컷은 대부분 노린내 줄이기 위해 거세를 합니다. 특히 돼지는 더더욱
죠자아 돼지고기가 냄새나고 맛이없다는건, 돼지 사육하면서 사료를 잔반으로 주는가봅니다... 아직도 한국에선 군부대 부근의 소규모 돈농장에선 짬밥을 거둬 먹이는 곳이 더러 있는것으로 알며, 군 잔반을 거둬 먹이며 일년에 돼지 한두마리를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 짬밥돼지라고 일컬어지며 그런 돼지들은 곧바로 잡아 먹어도 돼지 특유의 누린내가 납니다... 한국도 유럽이나 미국에서 돼지사육시 사료를 들여와 먹이고, 한국인의 특성대로 사료배합에서 연구개발하며 한약 찌꺼기를 배합하기도하고, 발효액기스를 넣기도 하고, 유황성분을 넣는등 지역의 특산물을 첨가하며 사료개발에 많은 노력으로 인하여 돼지의 품질을 높일수 있었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