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살고 있는 1인입니다. 사실 총기 난사라 해봤자 보통 남부에서 일어나는 일이란 인식이 크기도 해서, 저 역시 큰 관심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집 바로 앞 대만인 교회에서 대만에 악감정을 품은 중국인이 문을 잠그고 총기난사를 시도했습니다. 저를 대학교때부터 돌봐주신 주치의 선생님께서 몸을 날려 총알을 막아 사상자는 선생님 한분이였으나... 정말 끔직합니다 여러분. 정말 무서워요 요즘.
미국 고등학교 다니던 초반때 우리나라로 따지면 청원경찰이 권총에 실탄까지 차고 다니는거 보고 유난떤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학교에서도 총격사건 일어나는거 보고 바로 납득했죠... 문제는 미국에선 자동소총도 연사로는 못쓰게끔 했는데 개조하는 방법에 따라 합법도 많아서 총격사건에서 연사로 쏘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 이후부터 학교에서 시비 걸릴만한 상황이 나오면 피하게 되더라구요, 참고로....미국 10대 애들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게 전쟁 벌어지고 있는 아프간에서 아프간 10대들이 총맞아 죽는 수보다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본 적 있었어요.
2015년 이후로 눈에 띄게 대량살상 총기사건이 늘어나는 게 충격이네요... 전 조승희 사건 때 미시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 날 범인이 한국계임이 알려지자마자 제가 나온 현지 초등학교랑 제가 다니던 중학교(전 당시 6th grade)에 한국 학생 부모님들이 아이들 조퇴시키려고 다 오셨었던게 기억나네요... 저도 그 날 조퇴했습니다. 당시 영문도 모르고 어차피 종례시간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왜 조퇴시키시지? 라고 의아해했던 게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또 얼마 안 지나 저희 지역 어느 아파트 컴플렉스에서 수 대의 차량 창문이 깨지는 밴달리즘 사건도 있었죠. 당시 그 곳이 한국에서 일 때문에 오신 분들이 좀 많이 살던 단지였습니다. 수백 마일 떨어져있는 곳의 사건 때문에 분위기도 뒤숭숭했고 한동안 저희 지역 한인 커뮤니티도 주말 야외 모임 같은 것을 자제했던 게 기억납니다
애초에 홈 디팬스 용도라면서 경찰 보다 더좋은 무장을 원하는게 문제임 애초에 경찰이 쓰는 권총 샷건이나 사냥용 소총 등등만 보급 하면 이런 문제가 없는데 자동 소총 장비만 빼고 자동소총을 팔아야 한다고 빡빡 우기니 심지어 총기 동호회에서는 자동 소총 보유가 합법인 주도 많다고 일고 있음
@@user-np7tv4ek7x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라고 모든 부분에서 완전무결한 국가는 아니잖아요 모든 국가는 저마다의 문제가 있고, 대부분 그 원인이 첫 단추, 즉 초기부터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는 거죠 논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셔야지 괜히 다른 말로 돌려서 비꼬는 건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그래도 미국이 무력에 대한 열정적인 신봉과 정복자 정신 덕분에 세계 초강대국이 될수 있었던거죠, 미국이 지속적으로 영토화 식민지 확장을 하지않았어봐요, 미국이 생겼겠나. 영국을 누가 견제하고, 나치와 파시스트는 누가 패망시키고, 일제는 누가 패망시키고,. 소련은 누가 붕괴시키나요. 총기는 미국의 정신이자 힘입니다. 미국은 항상 총기를 들고 타민족, 타인종과 싸우고 투쟁하며 점령했습니다. 미국 헌법에도 민병대의 중요성을 새겨넣었습니다. 온국민이 무장해서 싸워야 한다고 헌법에 대놓고 명시한 나라에요. 전 미국이 첫단추를 잘못꿰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안했으면 미국이란 나라 자체가 탄생되지 않았어요. 영토확장과 식민지도 없고 인디언의 무자비한 공격으로부터 지켜내지도 못하고, 멕시코와 영국과 전쟁도 못하는데 미국이 어떻게 생긴단 말입니까? 독립전쟁, 영토개척, 광활한 영토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인구, 치안부재, 영국-멕시코-스페인-남북전쟁-1-2차 세계대전 등등 미국역사는 항상 전쟁중이였고 총기가 필요했습니다.
교포분께 꼭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총기 난사 사건 벌어지면, 그 치료비는 국가에서 내주나요? 미국은 의료 보험도 엉망이라고 michael moore 영화에서 그러던데, 총 맞고 수술비 10억쯤 나오면, 살아남은 사람은 이제 어쩌란 얘기죠? 만일 부모 죽고 애만 살아남았다거나 하면?
팩트) 미국 총기사망률 10만명당 4명 한국 자살율 10만명당 27명 미국에서 총 맞아 죽을 확률보다 한국에서 자살당할 확률이 무려 7배나 높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자살하느니 그냥 미국에서 사는게 훨~씬 더 안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왜 총기를 규제 안하냐고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왜 자살을 규제 안하죠? 자살률이 저정도로 미치게 높으면 뭔가 법률을 만들어서 규제해야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들이 봤을땐 자살예방 정책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한국이 미친나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 미국 총기사망률 10만명당 4명 한국 자살율 10만명당 27명 미국에서 총 맞아 죽을 확률보다 한국에서 자살당할 확률이 무려 7배나 높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자살하느니 그냥 미국에서 사는게 훨~씬 더 안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왜 총기를 규제 안하냐고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왜 자살을 규제 안하죠? 자살률이 저정도로 미치게 높으면 뭔가 법률을 만들어서 규제해야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들이 봤을땐 자살예방 정책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한국이 미친나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걸 보면서 제일 크게 느낀건 국가 이미지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게 미국이라 전 세계적으로 큰 비난이나 논란이나, 비난이 크게 안 생긴거지(다른 나라 였으면 이미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미국을 비난 했을 일이라는 말임) 중국에서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중국이 중국 했네 역시 어쩌고 저쩌고 할만 하고 중국으로 여행 가기 두려운 또는 주저할 만한 이유 중 크게 꼽힐 사건인데 미국이니까 상대적으로 그 나라의 사정을 들여다 보게 됨 오히려 안타깝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미국이나 중국이나 패권을 지키기 위해 별 욕나오는 이기적인 짓을 많이 하지만 다른 나라에 민폐짓을 할 때 명분을 세우고 행동하는 미국과 그렇지 못한 중국의 차이를 보여줌
세계적으로 아직도 제일 안티가 많고 국가이미지 안좋은건 미국임 중국을 신비로운 국가라고 생각하며 환상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음 한국사람 입장에서 생각만해도 짜증나는 민폐국인건 한국이 중국과 가깝고 서로 크고 사소한 분쟁들이 많이 일어나면서 한국이 중국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다 중국의 민낯을 많이 봐버려서 그럼
안타깝지만 현실적으로 딱히 대응책이 없죠.. 정말 어떤 동네는 경찰서는 차로 1~2시간 거리에 있고 옆집마저도 걸어서 가기 힘든 동네도 많은데, 지나가다보면 여긴 진짜 총이라도 없으면 너무 무섭겠다 싶더라고요.. 그렇다고 이런 동네만 소지할 수 있게해도 결국은 맘먹으면 도시로 다 갖고 들어올 수 있으니.. 차라리 너도나도 소지해서 내 몸 내가 지키자가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강력한 정신감정, 신원조회 등은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만. 우리나라 같은 인구밀집국가에선 이해가 안 갈 수 밖에 없는 부분..
총기 옹호론자들은 다 경찰서 멀고 내가 치안 지켜야아고 등등 저런얘기만 하더라 당덩어리 큰거로 얘기하나분데 그럼 호주 캐나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몽골 등등은 뭐 미국보다 작나? 개네도 경찰서 먼데 살고 외진데 사는데도 비중이 있는데 개넨 맨날 도륙당하고 사나? 좀 경찰서 거리 핑계좀 그만 댔으면 좋겠다
미국은 예전부터 치안에 기대지 말고 알아서 살아남는 주의로 시작해서 지금도 그런 마인드라고 해서 사실상 총기를 못사게 하는건 비유하면 집 문을 못잠그게 하는거랑 비슷하게 받아들여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물론 총기협회에서 두눈 시퍼렇게 뜨고 견제하니 더더욱 그렇겠지만... 미국 처음 왔을때 비비탄총 구경하면서 놀다가 그옆에 실탄도 있는거 보고 이거 비비탄 아니구낰ㅋㅋㅋ 하면서 옆코너로 조용히 도망친거 기억나네요. 참고로 그 옆칸에서 레고팔았음. 미국 다른 지역을 가도 장난감 코너 뒤칸 아님 스포츠물품 뒤칸에 팔길래 진열위치 본사에서 정했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제일 구석진 곳이라 위치상 적절하긴 해요
팩트) 미국 총기사망률 10만명당 4명 한국 자살율 10만명당 27명 미국에서 총 맞아 죽을 확률보다 한국에서 자살당할 확률이 무려 7배나 높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자살하느니 그냥 미국에서 사는게 훨~씬 더 안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왜 총기를 규제 안하냐고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왜 자살을 규제 안하죠? 자살률이 저정도로 미치게 높으면 뭔가 법률을 만들어서 규제해야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들이 봤을땐 자살예방 정책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한국이 미친나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 미국 총기사망률 10만명당 4명 한국 자살율 10만명당 27명 미국에서 총 맞아 죽을 확률보다 한국에서 자살당할 확률이 무려 7배나 높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자살하느니 그냥 미국에서 사는게 훨~씬 더 안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왜 총기를 규제 안하냐고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왜 자살을 규제 안하죠? 자살률이 저정도로 미치게 높으면 뭔가 법률을 만들어서 규제해야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들이 봤을땐 자살예방 정책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한국이 미친나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IlllIII과도기가 가장 문제겠지만 결국에는 해결될 문제라고 봄. 누구든지 쉽게 총을 구할 수 있는 환경에선 총 든 사람들 중 누가 선량한 사람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인지 혹은 선량한 총기 소지자가 언제 홧김에 총을 쏴버릴지 알 방도가 없음. 하지만 규제를 빡세게 하고 대대적으로 수거를 진행하면 이후에 남은 총기 소지자들은 단순히 선량한 총기소지자가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아짐. 그럼 강제력을 동원하기 훨씬 쉬워지지. 물론 그중에는 그저 정책에 반대해서 안내놓는 인간들도 많겠지만 상대적으로 소수일건 뻔함. 게다가 범죄자들을 포함한 그사람들이 끝까지 총을 숨긴다고 해도 어느정도 치안 강화에는 효과적임. 총을 가지고는 있어도 결국 쓰지 못하게 하면 되는거니까. 총기규제가 심한 나라에 범죄자나 조직들이 왜 총을 안쓸까? 쓰는게 오히려 손해기 때문임. 쓰는 순간 자신을 쫒는 경찰력의 규모가 달라지니까
진짜 소름 돋는 건 그 범인을 찾고 있을 때 어떤 학생이 트위터에 범인 돌아다니는 거 봤다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올렸음 사람을 죽인지 몇시간도 안 됐는데 너무나도 태연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터벅터벅 걸어가는 그 모습이 너무 소름끼침 고요하고 아무도 없는 그 거리에 혼자 총을 매고 심드렁하게 집에 돌아가는 그 모습.. 헛구역질이 저절로 나옴
총기 소지 금지인 다른 나라 사람들은 애초에 총기 소지를 안 하면 되지 않나? 하는데 미국 모든 국민의 소지 중인 총을 회수하는 건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불가능에 가깝지만 이미 총기는 나를 지키는 안전한 '장치'라는 인식이 생긴 미국인에겐 총기 소지 금지란 쉽지 않은 일
이미 팔려진 총은 못 뺏어가는데 이런 일이 계속 일어 날 거고, 시스템은 바뀌지 않을테고, 나한테 안 일어 날 거라는 보장도 없으니까 내가 총을 직접 사서 배우고 그걸로 나와 가족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이 사상을 저도 최근까지 이해하지 못 했는데 직접 놀러가봤던 옆학교마저 총기사건을 당한 이후로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더 크고 나도 독립하게 되면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은ㅠ.. 법이랑 시스템이 지켜 줄 것 같지는 않네요
전 이 자체가 나라가 제 구실을 못하는 것 같기도 함요 애초에 수정헌법도 그 큰 땅덩이에서 제가족 하나 지키기 위해 있던 법이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사법체계와 치안체계가 잡혀서 자연스럽게 소멸되었어야 하는건데 나라가 그걸 제대로 못하니 각 개인들이 스스로 자기방어를 해야한다고 뿌리깊게 박혀있는거 같아요
@@pinkpaper146 그거 딱 까놓고 말해서 학교마다 경관을 3~4명씩 상시배치 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안 바뀌고요. ㅋ 한마디로 공립학교는 예산 없으니까 그냥 냅두는 거고 사립들은 예산을 "아끼려고 " 고용을 안 하다가 털리는 겁니다. 학교는 건프리존이라 원래 취약한 거고...
@@evilizedempire9500 솔직히 경관 3-4명으로는 턱도 없을 것 같네요 여기 공립고등학교들 어마어마하게 큰데 그 큰 빌딩을 어떻게 몇명이서 지킬까요 그리고 저는 사립중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최근 몇년 이런 일들이 더 흔해지면서 몇명이 아니라 걍 팀을 통채로 고용했어요 보안도 엄청 올라갔구요 그래서 마음은 더 편해졌지만 핵심적인 것들은 안 바뀌었기에 이런 일이 안 일어 날 거라는 보장은 아직도 없어요 경관 몇명으로 될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법이랑 시스템 자체가 바뀌어야 하지
@@pinkpaper146 아, 그리고... 만약 해당 카운티나 혹은 주예산이 충분하면 좀더 증원도 가능은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총기난사의 특성" 상으로 볼때 조직범죄가 아니면 3~4 명으로 대응은 가능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난사범이 내부에 숨어서 언제 테러질을 할지 모르면 거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대체적으로 총기난사 범죄는 론울프 타입의 단독범행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한명이 들어오는 경로, 난사를 발생할수 있는 핫스팟 등을 제대로 설정해서 방어하는 개념으로 가면 인력은 최소화 할순 있죠. 다분히 "전술적" 문제이고, 감시장비 운용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즉, 지금 빌딩경비를 생각하는 모양인데, 사실 거기 까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총격 대응은... 뭐 직접 경험했듯이 사립은 그냥 고용하면 되기 때문에 공립과는 사정이 좀 다른 것도 있고... 이건 학교 재단의 예산에 따라서 좀 다르긴 하겠죠. 실제로 아예 시설 경비 전체를 손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여기서는 최소와 최대를 잡아야 하는게, 예산집행 주체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공립학교들의 경우는 주와 연방, 어느쪽이든 예산을 주는 쪽의 영향을 안 받을수 없으니.. 연구가 좀 많이 필요한 건 어쩔수 없다고 봐야죠.
2017년 베가스 총격당시 공연장에 있던 사람입니다. 진짜 아수라장이었던 곳에서 살아난것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역사상 처음으로 베가스 카지노들이 셧다운하고 호텔들은 사람이 일체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게 통제하고 했었습니다. 현재 뉴욕 살면서 미국인들과는 조금의 시비도 안붙으려고 하고 있어요. 총기규제좀 강해졌음 좋겠네요
@@user-cz5cy1ud1k 애초에 부품만 바꾸면 자동소총으로 변경이 가능함 거기다가 총기 사격 동화 같은 곳에서는 자동소총이 허용 되어서 문제 이긴함 거기다가 1993년 전에 자돈소총 금지법이 나왔는데 그전에 나온 총 중에 상당수가 자동소총이 포함되어 있음 즉 미국 내에서는 법적으러는 불법이지만 자동 소총이 존재한다고 봐야함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근데 총을 없애는게 만능이 아닌게 총기 난사가 대부분 학교에서 일어나는게, 법적으로 학교에는 총기를 가져갈 수 없는 건프리존 이라는 주장이 크고 실제로도 90프로 가량의 총기 난사가 건프리존에서 일어납니다. 어디 동네 술집에 총기 난사하러 들어갔다간 순식간에 벌집이 되어버릴테니깐요.
(오타수정)저도 미국에서 대학교 다니다보니(십년전...) 에세이 쓸때 첨엔 총기규제하는 방향으로 쓰려고 하다가 교수 눈치보고 한국 아부감성 잔뜩 첨가해서 The second amendment preserves... 이렇게 시작해서 총기규제 반대쪽으로 갔더니 바로 A 받았었죠. 요즘엔 그래도 총기규제가 너무 빈약함에 대한 불만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불과 십수년전만해도 총기규제 외치면 정치판 연예게 어디든 외톨이가 되는 수준이었죠...
라스베가스 사건은 엄밀히 말하면 기관총은 아니고 기관총과 비슷한 연사력을 갖게 단발소총을 개조해주는 개머리판을 장착한 케이스 였습니다. (적어도 난사에 주로 사용한 총기는) 북미주도 풀오토 기능은 민수에 제거되고 출시되기때문에 풀오토는 불법입니다만.... 격발시 반동을 이용해서 방아쇠를 당기고 있으면 그 반동이 트리거를 당기는역할을 해서 연발효과(?)를 주는 개머리판 옵션이 있습니다. 법망을 이용한 제품(?)정도로 보시면 될라나요. 이방식은 당연히 명중률은 단발로 댕기는 방식이나, 원래 총에 있는 기능대로(군용) 완전자동사를 하면 그렇게 엉망이지않습니다만, 이 개조를 하고 풀오토로 땡기면 명중률은 달나라로 갑니다, 하, 지, 만, 문제는 이인간이 그것도 고려하고, 명중률/탄착군 형성 상관없는 여의도 광장만한곳에 사람이 드글드글한 타겟을 골라서 높은곳에서 총탄을 쏟아부었죠.. 탄착군 형성이 엉망이어도, 근처에 떨어지기만 사람이 드글드글했으니까 누군가는 맞는 그런 상황이 된거죠. 상놈으 시키.
팩트) 미국 총기사망률 10만명당 4명 한국 자살율 10만명당 27명 미국에서 총 맞아 죽을 확률보다 한국에서 자살당할 확률이 무려 7배나 높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자살하느니 그냥 미국에서 사는게 훨~씬 더 안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왜 총기를 규제 안하냐고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왜 자살을 규제 안하죠? 자살률이 저정도로 미치게 높으면 뭔가 법률을 만들어서 규제해야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들이 봤을땐 자살예방 정책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한국이 미친나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inpndip생각보다 굉장히 범죄에 대한 안전에는 민감합니다. 이렇까지 사설 CCTV와 블랙박스가 가득 깔려 있는 나라가 없고, 사생활이 침해되더라도 안전이 중요하다며 공원이나 산책로까지 다 CCTV를 깔라고 주장하는 나라죠. 한국의 안전불감증은 산재나 이번 순살자이 사건 같은 비용 절감을 위해 안전을 희생할 수 있다는 안전불감증입니다.
미국 대도시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2주 또는 한달에 한번씩 캠퍼스 주변에서 총기사건 있으니 조심하라고 문자가 오는데 가장 웃긴건 캠퍼스 주변에 이런일이 있어도 사람들은 태연하게 자기 할거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헬스장 도서관 수업 닫지않고 그냥 진행...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와서 저런이유로 총기규제하는건 내 생각엔 더 큰 피해를 가져올수도 있을 것 같은게 우리나라가 마약이 금지지만 국내 대량유통되는것처럼 이미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범죄자들이 마음만 먹는다면 총기규제를 하던 안하던 총기 구해서 범죄저지를 수 있기 때문에 총기가 대중화된 상황에서 총기규제하면 오히려 자기방어수단을 줄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반박시 제 말이 틀림
팩트) 미국 총기사망률 10만명당 4명 한국 자살율 10만명당 27명 미국에서 총 맞아 죽을 확률보다 한국에서 자살당할 확률이 무려 7배나 높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자살하느니 그냥 미국에서 사는게 훨~씬 더 안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왜 총기를 규제 안하냐고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왜 자살을 규제 안하죠? 자살률이 저정도로 미치게 높으면 뭔가 법률을 만들어서 규제해야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들이 봤을땐 자살예방 정책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한국이 미친나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은 총기가 만연해서 자기 방어를 위해 총기 소지를 권하지 않을 수도 없는 분위기라....미국 총기협회가 자기 방어를 위한 총기 소지의 가장 바람직한 예를 LA흑인 폭동때 Roof top Korean을 드는걸 보면 미국이란 나라는 참 그런 부분에선 어렵단 생각이 드네요 킹갓 꼬레안의 미국 내 가장 바람직한 예인 roof top Korean도 한번 다뤄주세요
인구밀도 영향이 큽니다. 미국영향 받은 필리핀같은 경우에는 살만한 곳이 도시로 한정적인데다(소비국가라 도시로 몰림/생산을 할게없음/OFW및 관광 주수입) 소득수준도 낮아서 총 구매 여력부터 그걸 실고다닐 자동차도 없어서 소총들고 길거리 다니면 무조건 제재받죠. 샷건든 가드들도 깔렸고 어디 건물이나 대중교통을 타려고 해도 몸수색을 받는데 보통 살인청부는 흔해도 총기난사는 거의 없죠.
그쵸 인구밀도 문제죠. 미국영향 받은 필리핀같은 경우에는 살만한 곳이 도시로 한정적인데다(소비국가라 도시로 몰림/생산을 할게없음/OFW및 관광 주수입) 소득수준도 낮아서 총 구매 여력부터 그걸 실고다닐 자동차도 없어서 소총들고 길거리 다니면 무조건 제재받죠. 샷건든 가드들도 깔렸고 어디 건물이나 대중교통을 타려고 해도 몸수색을 받는데 보통 살인청부는 흔해도 총기난사는 거의 없죠.
이건 사람들 인식이나 분위기 자체가 바뀌어야 총기 규제를 강하게 할텐데..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전통적으로 총을 많이 두는 분위기인데, 총기를 금지해봤자 어차피 총 가질 사람은 다 가질것 같아욬ㅋㅋㅋ 미국에서 시골같은데 가면, 국토 아닌 개인 사유지 같은곳에 절대 가지 말라고 합니다. 총맞는다고ㅋㅋㅋㅋ 엄마랑 산에 놀러갔던적 있는데, 고사리 있다고 산어귀 집쪽에 가시려는거 말렸던 기억이 있어요, 남의 땅에서 고사리 뜯다가 총맞는다고;
팩트) 미국 총기사망률 10만명당 4명 한국 자살율 10만명당 27명 미국에서 총 맞아 죽을 확률보다 한국에서 자살당할 확률이 무려 7배나 높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자살하느니 그냥 미국에서 사는게 훨~씬 더 안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왜 총기를 규제 안하냐고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왜 자살을 규제 안하죠? 자살률이 저정도로 미치게 높으면 뭔가 법률을 만들어서 규제해야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들이 봤을땐 자살예방 정책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한국이 미친나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도 총이 있었다면 뭐.. 저것만큼 심하리란 확신은 없지만 우리도 만만치 않았을걸.. 사람들이 점점 분노조절장애를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희망도 없고 잃을것도 없어진 사람들이 많아지면 뭐.. 그래서 나라 운영이 중요한데 이나라는 부자는 더 부자답게 거지는 더 거지답게가 모토이니.. 지금은 다들 자기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고 그냥 꾹 억누르고 참고 살고 있지만 과연 이게 언제까지 갈까..?? 언젠간 이나라도 한번 마그마가 터질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든다.
팩트) 미국 총기사망률 10만명당 4명 한국 자살율 10만명당 27명 미국에서 총 맞아 죽을 확률보다 한국에서 자살당할 확률이 무려 7배나 높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자살하느니 그냥 미국에서 사는게 훨~씬 더 안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왜 총기를 규제 안하냐고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왜 자살을 규제 안하죠? 자살률이 저정도로 미치게 높으면 뭔가 법률을 만들어서 규제해야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들이 봤을땐 자살예방 정책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한국이 미친나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