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흑인 캐스팅의 진짜 문제이자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단순히 정치적 올바름을 위해 흑인을 캐스팅 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함과 동시에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흑인이 등장하는 새로운 영화가 아니라 기존에 흥행이 보장된 작품들에만 흑인을 끼워넣고 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흑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면 흥행을 보장할 수 없으니까 그냥 유명한 작품에 흑인을 끼워넣고 정치적 올바름과 흥행 수익을 모두 챙기고 덤으로 소수를 생각하는 깨어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까지 가지려는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음
흑인 캐릭터가 필요하면 블랙 팬서 같이 흑인 문화를 녹여낸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고 동성애 캐릭터가 필요하면 새로운 동성애 캐릭터를 만들고 톰 행크스의 필라델피아처럼 동성애로 인해 차별 받거나 정체성 갈등에 대한 내용을 녹여내면 그나마 좀 나을 듯 한데 뜬금없이 잘 나가던 캐릭터에 없던 PC 설정 억지로 끼워 넣으니 망하는 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마블은 지금 주인공이 없는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함 아이언맨부터 엔드게임까지 실질적으로 마블 유니버스 주인공이였던 아이언맨이 죽고나서 구심점으로 인기를 견인해줄 캐릭터가 없음 다음 세대 캐릭터들이 막 나오고는 있는데 딱히 눈에 띄는 캐릭터도 없는 데다가 그 재미없는 캐릭터를 이해하려면 영화도 봐야되고 디즈니 티비를 봐야되는게 문제임 쉽게 말하자면 음식점에서 싸고 맛있는 인기 메뉴를 없애고 맛도 없는데 비싸기만 한 신메뉴를 들이 밀고있는 상황임
진입 장벽... 아주 정확한 표현.... 초기 마블 영화들은 봤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고 못보고 하다보니...이래저래 얽힌 스토리 라인때문인지 그 이후로 이쪽 장르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어지고 보고싶지가 않아짐... 솔까 신작 나올때마다 사람들이 열광하면서 보는것도 이제 이해가 가질 않을 정도로.... ㅋ
진짜 예전부터 느낀건데 아무리 잼있어도 우려먹는건 2~3번이 딱 적당한거같아요. 대히트를 한번 치면 여기에 감명받은 사람들을 끌고 가려고 후속작을 만들다 보니 요새 자꾸 우려내고 또우려내고 이런경우가 많은거같아요. 근데 한세계관을 세번이상 보기 시작하면 사실상 주인공똑같고 싸우는 패턴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의외성이 크지 않아져서 점점 재미가 없어지거든요, 그러다 보면 안보게 돼고 그러다보면 내용이 이어지지 않으니 더 흥미를 잃게돼죠. 제가 미드를 안보는 이유기도 한데 미드가 졸라 잼있어도 보다보면 맨날 똑같은 애기라서 지겨워요 시즌9 10 막 이렇게 우려먹고 있는데 이놈들은 무슨 한주제로 몇년을 우려먹는건지. 미국의 특징인거같아요 같은 아이피를 늙어 죽을떄까지 우려먹는거 절레 절레
백설공주도 그렇고 그렇게 PC를 챙기고싶으면 snow white라는 이름과는 1도 매칭안되는 배우를 섭외할게 아니라 캐릭터도 살리고 PC도 살리는 이영애 섭외하지 이생각도 들었어요. 인어공주는 진짜 그냥 이념이고 나발이고 심해에 살아 햇빛 볼 일도 없는 인어가 강한 햇빛때문에 생긴 어두운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괴리감만 들고 세바스찬은 꽃게탕에서 튀어나온 것 같고... 레게머리.. 그래 다양성 좋지요. 근데 포크로 머리빗던 익살스럽던 장면은 어떻게 살리려고...? 결국 과거 애니메이션 실사화의 관객은 그 시절 그 공주를 좋아하던 사람들도 분명히 두꺼운 타켓층일텐데 그냥 다 엿먹이는 것 같은... 리메이크라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만든지 이해가 안감. pc를 살리고 싶으면 차라리 모아나처럼 새로운 공주를 만들어서 고증도 살리면서 다양성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얼마든지 뽑아낼 방법이 있을텐데 그냥 뇌절하는 것 같아요.
영원한 영광은 없으니 시간이 흐르면서 본질을 강하게 지키든 더 성장하든 해야하는데(사실 디즈니 정도의 대기업은 둘 다 해야함...) 본질도 성장도 모두 놓쳐버리고 침몰하는, 과거의 아주 아름다웠던 배를 목격하고 있는 기분임. 솔직히 디즈니가 영화는 잘 만들어왔었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인데 그냥 넷플에 공급하고 자기 할일이나 잘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범인은 모르는, 자기들의 큰 그림이 있는 걸까 아니면 정말 어어 왜 이렇게 잘 안되는거지? 하고 있을까 궁금하네요 어릴때 디즈니 영화 보면서 컸고 커서도 겨울왕국 같은거 꼭꼭 봤었는데 이젠 실사화든 애니메이션이든 딱히 기대도 안되니까 좀 씁쓸함
90년대 디즈니 보면 PC였는데 뭘... 뮬란, 노틀담의 꼽추, 아틸란티스, 포카혼타스 모두 소수자인권에 대해 이야기했음. 근데 지금 뭐가 문제냐? 이야기를 못만들어서 그렇지. 인어공주에 관해서, 뭐 시도해볼가치는 있지않나 싶고... 그런데 여태까지 행적으로 봤을때 이야기 전개가 문제되지 않을까 싶음.
미국에서 너는 아무 성별로 될 수 있다고 가르치는 부분은 상당히 심각한 사안 입니다. 문젠 그걸 가르치는 사람이 성소수자이기 때문입니다. 중립 기어 박을래야 박을 수가 없는거죠. 따라서 그 수업 내용이 가관인게 초등학교 2학년 정도부터 시작하는데 항문성교를 구체적으로 물건에 콘돔까지 끼워서 하는 액션까지 취하면서 이건 나쁜 것이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물론 부모가 옵트 아웃에 사인하면 수업에 빠질 수 있지만, 그 수업 시간 동안 다른 곳에 있어야 하는 아이들의 스트레스도 그렇고 수업을 받은 아이와 받지 않은 아이와의 대화도 그렇고 문제가 참 심각합니다. PC 를 싫어하진 않지만 과도하게 한 쪽 방향으로 치우쳐진 PC 는 반대합니다. 그리고 과연 초등학교 2학년 정도의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할 내용인가 싶습니다. 그런고로 디즈니의 지금 스탠스는 그냥 기업 망해버렸으면 합니다.
5월?6월에 가오갤3 나온다는데 그것만 보고 나중에 어떤 마블영화가 나와도 안볼것 같네요 ㅠ 가오갤3가 마지막입니다 저는 ㅠ 너무 마니악해요 ㅠ 어릴때 비디오 가게에서 라이온킹을 빌려 봤었는데 그때 감동은 말할것 없이 디즈니 좋아 했었는데 ㅠ 중국 자본도 너무 많이 들어가고 블리자드 처럼 성소수자들 장악하고 그냥 이제는 보내 줄려고 합니다 ㅠ 일요일 디즈니 만화동산 추억도 ㅠ
오비완이나.. 안도르갖고 이야기할거면... 그냥 매니아죠 사실 스타워즈 원년팬이고, 스타워즈 영화 몇번씩 보지만, 굳이 드라마까지 챙겨보고 싶은 사람은 그냥 매니아죠.. 근데.. 지금 디즈니플러스에 쏟아붓는 돈이 매니아 만족시키는걸로 이익빼는 수준이 아님.... 마블 드라마도 마블영화를 등골빼먹으면서 진행되는게드라마잖음... 디즈니 플러스 살리려고.. 마블영화 희생시키는건데... 마블드라마는 매니아도 얼마안됨
예전 마블 정주행 해보니까 부족한점을 찾았음 1. 영화의 스토리 라인상 주제가 너무 중구난방임 2. 개연성이 박살났음 3. 관객이 몰입할 요소가 없음 CG 좀 구려도 볼 수 있는데, 진짜 영화를 쓰레기같이 만듦 PC 그래 뭐 좋아 근데 뭘 하고 싶으면 최소한 기본기가 좋아야 되는데, 덕지덕지 처발처발 해놨음
과거의 잣대도 하나의 역사고 흔적인데 그걸 현재의 잣대로 뒤집어 엎는게 말이되나싶음. 지금이야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포장하지만 훗날 문화대혁명처럼 무분별한 변화를 추구한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봄. 원작이 주던 의미와 방향성이 있는데 디즈니가 pc주의에 빠져서 너무 뒤엎음. 그러니 반감이 많지.
PC의 원래 뜻은 모든 종류의 편견을 하지말자는 좋은 취지의 움직임이였는데 몰상식한 몇몇 그룹들..(ㅍㅁ,ㅁㄱ,ㅇㅂ,ㄷㅅ 등등..) 때문에 인식이 변해버린 단어이기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어공주를 디즈니의 기준으로 편견을 없애는 방법이라 한다면 디즈니에게 정말 실망할것 같습니다. 흑인 아이들은 흑어공주를 얻었지만 세상에 있는 모든 빨간머리 아이들은 방금 자신의 빨간머리 에리얼을 잃었거든요. 차별이 차별을 낳는다는 생각을 하네요. 디즈니가 그놈의 pc타령 그만하고 제정신 차리면 좋겠습니다
그럴듯한 말쓰는 애들은 다 사기꾼임. 북한도 조선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임. 민주쓰는 애들은 실제로는 민주주의 반대함. 미국이나 한국이나. 평등 외치는 폐미나 공산주의자들은 이것 자체가 모순임. 날때무터 부모의 재력과 환경이 다른데 무슨 평등. 인간을 자웅동체로 만들지 않으면 평등자체가 생길수 없음. 이런 말들읕 자기들이 권력과 힘을 가지기위한 선동 도구인 멘트일뿐. 평등. 민주. 폐미. PC 이런말에 동조한다면 그냥 중공 홍위병이나 다를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