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저는 '서비스 퀄리티'와 '공임 가격'에 대해 확률의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점검, 정비, 튜닝 등 서비스 1회 당 내가 제공받는 퀄리티는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더 좋은 수리를 받을 수 있고, 사설 서비스 센터에서 더 좋은 수리를 받을 수도 있죠. 하지만, 4천 킬로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하고 8천 킬로마다 정기점검을 받아야 하고 각종 사고나 액세서리 부착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서비스를 받는 횟수가 누적될수록, 우리는 확률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저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의 정비가 더 좋은 퀄리티를 제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을 하고, 그 이유는 '체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식 서비스 센터의 서비스는 절차와 체계에 따라 움직입니다. 정비 레벨은 스태프, 테크니션, 어드벤스드 테크니션, 엑스퍼드, 마스터가 있고 그에 걸맞는 난이도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상위 클래스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며 정비하는 직원들은 계속해서 바뀌지만, 오랜 역사 동안 그들이 남기고 간 시행착오와 노하우는 매뉴얼에 담겨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신차를 계획하는 단계부터 단종되는 그 순간까지의 모든 데이터는 미국 본사를 통해 공식 서비스 센터로 공유됩니다. 저는 사설 서비스 센터가 공식 서비스 센터와 같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수는 있으나, 공식 서비스 센터 그 이상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식 서비스 센터든 사설 서비스 센터든 고객이 바라는 퀄리티의 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례는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결국 내 차를 담당하는 미캐닉의 실력은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으니까요. 경험이 꽤 있는 라이더라면, 미캐닉의 노하우와 정비의 디테일을 보고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펀더멘털이 좋은 주식을 찾듯, 저렴한 공임과 높은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는 센터를 찾아낼 수 있는 안목을 가졌다면 굳이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그 정도의 안목이 없거나, 안목이 없는데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설 서비스 센터와의 인간적 교류의 경험(친분), 주변 라이더들의 경험담(입소문), 정비실로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공식 서비스 센터와는 다르게 옆에서 정비를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의 차이(안도감), 사설 서비스 센터가 더 실력 있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은둔고수)가 실제보다 사설 서비스 센터를 고평가하게 되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분, 입소문, 안도감, 은둔고수에 대해 기대기보다는 체계에 기대어보는 것이 확률적 관점에서 보다 승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공임 측면을 말씀드리자면, 공식 서비스 센터의 공임이 일반적인 사설 서비스 센터의 공임보다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따지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의 개념을 빌려와 생각해보면, 가격 대비 서비스 퀄리티의 비율이 사설 서비스 센터가 공식 서비스 센터보다 얼마나 높을지에 대해서는 저는 '기대만큼 높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가 감당하는 리스크 대비 얻는 이익을 리스크 프리미엄이라 합니다. 체계적 시스템을 갖춘 곳(공식 서비스 센터)을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덜 체계적인 곳(사설 서비스 센터)를 선택하는 것은 그 체계성의 차이만큼 리스크를 가져가는 것입니다. 또한, 위와 같은 경우 이해상충의 관점에서도 리스크를 가져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바꾸기로 한 부품을 일부 바꾸지 않거나, 바로 고칠 수 있는 것도 시간을 끌어 보다 많은 공임을 받거나, 망가지지 않은 부분을 망가졌다고 하거나 하는 행위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공식 서비스 센터의 미캐닉들은 이런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사설 서비스 센터가 모두 위와 같은 잘못된 행동을 한다는 것이 아니고, 이런 이해관계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가 고객 입장에서는 불안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공임 자체는 공식 서비스 센터가 비쌀 수 있으나 이를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로 환산했을 때, 즉, 체계성과 이해상충으로부터 발생하는 리스크 프리미엄까지 감안했을 때 '가성비'가 사설 서비스 센터가 좋은가? 라고 물어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두 발로 달리는 바이크에 있어서는, 그리고 한 대당 삼천만 원에서 오천만 원 가량하는 하이앤드급 바이크에 있어서는 '리스크 회피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위와 같은 내용을 말하며 얻는 이익은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할리데이비슨에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액세서리를 주거나 원고료를 주지도 않습니다. 중립적인 이야기를 하면 조회 수에 대한 유튜브 수익은 창출할 수 있겠으나, 중립적인 이야기는 수익창출의 관점에서 저에게만 도움이 될 뿐 다른 분들이 가져가는 이익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찬반토론의 존재 이유처럼, 모두가 중립을 외칠 때 한 쪽으로 기운 의견 제시는 중립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제가 언급한 부분들을 고려해 봤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여러분들이 공식 서비스 센터를 가든 사설 서비스 센터를 가든 자신의 생각을 공고히 하고 스스로의 판단과 그 결과물에 만족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 참고영상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pBfjEm7Gq58.html
저는 반대의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이언883을 탈 때, 빨간 경고등이 들어와서 두 번이나 정식센터를 방문했는데 전파방해 정도로 치부하고 문제를 못 찾았습니다. 근데 집 근처 튜닝샵에서 타이어 교환을 하면서 같은 문제를 얘기하니까 스위치 뭉치에 전선이 찍혀있는걸 바로 찾아서 해결해줬습니다.
잘 봤습니다. 90년대에는 정식 서비스센터가 없어 일반샵을 다닐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메이커불문 정식 서비스센터가 제일 저렴하고 신뢰할수 있지요. 차든 바이크든 정식 서비스센터는 과잉정비가 없습니다. 해서 아무리 사소한 정비라도 서비스센터로 들어갑니다. 금액적으로 조금 비싸다 느낄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제일 저렴하기도 할겁니다. 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기원합니다.
케바케 아닐까합니다 개인이 하는곳이 심각하게 엉망인 곳도있고 개인이 하는데 더할나위없이 잘해주는 곳도있고 정식 서비스센터라는게 동네센터만도 못하기도하고 그냥 사람을 잘만나야 좋은 서비스를 받는것..... 공임을 깎지는 않으나 서비스가 돈값을 못하는거같으면 두번다시 안갑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카페에 포티스페셜 올라왔더군요. 왜지?? 했는데...로글로 기변하셨군요ㅎ 늦었지만 축하드리구요. 그러고보니 저 같은 경우는 할리센터를 한번도 이용을 한적이 없네요. 시골이라 인근 그나마 가까운곳이 경산점인데...시간도 안맞고해서 갈수가 없네요. 2년전에 대구에서 할리전문샵으로 나름 유명한곳에서 보업을 했었는데...이게 올해초 사단이 나면서 엔진사망할뻔했습니다. 원인은 조립을 잘못해서 태핏이 깨지고....그냥 운행을 더했다면 실린더와 크랭크까지 완전 아작날뻔했습니다. 이때가 4월말경이었습니다. 할코경산점을 비롯해 진주,대구, 아는샵에 모두 문의를 했습니다. 경산점은 부품수급이 용이하지 않아 8월초에나 출고될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른샵들도 이전해서 힘들다, 시즌이라 바빠서 힘들다...그러다 지인을 통해 퇴계로1세대 미케닉샘을 만나서 5월7일에 보내서 6월19일에 가져왔습니다. 해외딜러분이 친구라 부품수급이 빨랐고, 은퇴하셔서 아는 지인들의 바이크만 봐주시고 그러니보니 좀 빨리작업이 되었습니다. 주의를 둘러보면 중고로 할리를 구매하는분들은 대개 사설샵들을 이용하시고, 할코에서 박스를 까신분들은 보증이 있고 하다보니 할코센터를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엔진한번 제대로 뜯어보지못한 샵이 있는가반면, 쇼블부터 엔진 수도없이 뜯어보신분이 있습니다. 정말 양아치처럼 할리카페에서 버젖이 이빨까는놈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미케닉도 있습니다. 좋은 샵 미케닉 만나는것도 천운인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 경험을 통해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그럼 멋진 로글 타시고 늘 행복하세요^^
할리 입문 반년차 입니다. 할리는 어지간한건 본인이 고치고 탈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엔진이나, 미션수리 아닌이상 경정비는 누구나 노력해서 할 수 있어요 동네에서 소문난 할리 바이크 매장의 말도 안되는 공임비 측정에 저는 알리로 공구들 다 주문했습니다. 오일필터,브레이크패드,케이블,체인등 성능에 관련된 제품 아닌 악세사리등은 알리제품 괜찮습니다!
잘봤습니다. 저도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정비미케닉의 숙련도나 경험치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더라구요. ^^ 그리고 사설센터...하~ 가장 문제는 자격증이 없는 현실이 가장 무섭습니다. 나의 안전을 어쩔땐 운에 맡겨야 한다는 이런 현실이 제일 안타까운 부분이죠. 그나마 할리 같은 미케닉 교육이나 자체 교육을 하고 있는(?) 정식 센터가 있는 메이커는 조금 더 안심이 되기는 하죠. 기타 정식센터를 찾기 어려운 메이커는 정비사가 신기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저 자기가 배운 예전 지식으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차량들을 정비한다는 느낌이 드는 분이 있는게 많이 못 미덥긴 합니다. 제도화가 꼭 필요한 부분인데 말이죠.
😊Riding campaign, motor cycle life~ 🌞 If you raise your hand, 👋, it's even more nice to meet you. It's safer. It's more honest. Always be happy with you.👏👏
@@user-gm3kj4tk3t 4달됐는데 이제 편안합니다!!! 전 택트한번안타본사람이 입문한거예요!!! 제쿵 여러번했는데 이제는 적당히 타요!!! 첨에는 엄청 후해했어요!!! 유투브에 로드글라이드 치면 오늘날짜로 2만회 영상 유뚜러인가 그영상이 제가 타는 모습이에여 친구가 저번주에 올렸어요 ㅎㅎ 끝판왕을 가지셨기때문에 그 무게를 이겨내세요 !!! 화이탕요 !!!
정비업체에 따라 수준도 다르고, 과잉 정비나 잘못된 정비 문제가 발생하죠.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특정 바이크는 특정 정비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죠. 개인적으로는 남의 손에 가급적 내 바이크는 맡기지 않는다이기 때문에 특정 바이크 서비스센터 가격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저 없이 맡길 수 있는 경제력과 정신력은 부러울 따름입니다.
케바케, 원인을 못 찾는 경우 여러번 있었고 공임이야 그렇더라도 부품은 무조건 현지 두배의 사악한 가격, 할리 공식서비스센터가 아니라 기흥 모터스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드글라이드 경우는 차량정보를 통계내주는 있는 기능도 못 쓰고, 네베게이션마져 애프터 마켓 부품을 달고 애플카플레이만를써야하는 불편한 진실. 앞 페어링을 걷어보면 순정으로 GPS도 붙어있고 좋은 부품들이 있어도 쓰지 못하고 애프터마켓에서 부품을 사지 않으면 그져 300만원짜리 라디오일 뿐.
물론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정식서비스센터 역시도 불만족 스러운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리어타이어, 브레이크라이닝 교체 및 서비스점검 등을 실시했었는데 바퀴장착이 잘못되서 고속라이딩중 타이어 공기앞이 빠져 플랫되서 죽을뻔한 기억이 있습니다. 중간에 긴급으로 집근처 샵에서 탈착 후 재장착하고 장착서비스센터에 연락 방문해서 문의하니 그럴리 없다며 못이 박힌게 아니냐는 대답이.. 오버리터님께서 일반 정비업소도 양심있고 실력좋은 업소가 있다고 말씀하셨듯이.. 정식서비스센터의 가장 큰 불만은 평일작업, 예약제, 서비스센터 부족등(이게 가장 큰 문제) 그러다보니 결국 주변에 일반업체를 찾게되는 수 밖에 없죠. 일반샵도 서비스좋고 실력좋은곳 많습니다.
클러치 디스크 교환에 대해서도 다뤄 주시면 좋겠군요~ 할리 정비 센터에서 어떤 부품을 어느정도의 비용으로 서비스 해주는지… 참 꼼꼼한 할리 센터를 가신듯 하군요… 아닌곳도 있습니다. 알아서 봐주는 곳 .. 과연 모든 할리서비스 센터가 그럴까요? 콕콕 집어서 봐달라고 하면 바주는건 봤어도… 할리센터마다 다르고 사람봐가면서 서비스 품질이 달라 질수도 있다는건 무시할수 없는 사실일겁니다. 물론 일반 정비센터 같은곳이 워낙 거시기 한곳이 많으니 그나마 할리 서비스센터가 좀더 체계있어 보이고 좋은거겠죠. 심지어 어떤 커스텀샵에서는 토크렌치를 장식품처럼 잘보이는 곳에 똭~걸어놓고, 그냥 손토크로 작업 하는곳도 있으니…
🔴 반대의견 1. 가격 펜아메리카 미국 2665 / 한국 3650 나잇스터 미국 1749 / 힌국 2790 스밥 미국 2168 / 한국 3160 로드킹 미국 3110 / 한국 4940 이게 과연 부품때문에 비싼걸로 보이나요? 2. 보험 할리는 모든 부품이 하이퀄리티의 크롬마감이 되어있거나, 수급이 어려운 점 등등 의 이유로 금액도 비싸고 수리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고차가 들어오면 정식 센터입장에서는 “개땡큐” 일수도 있는데 당연히 완전 꼼꼼하게 보는게 당연하죠. 꼭 할리여서 그런건 아닙니다. 3. 미케닉 저도 할리 라이더 이고, 할리 외에 5대의 오토바이가 더 있습니다. 많은 매장을 가봤고 AS를 받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식 센터는 할리보다는 트라이엄프가 더 만족도가 높았으며, 확실한 AS를 보여줬습니다. 할리가 수준높은 미케닉들이 있다구요? ㅋㅋ 글쎄요 . 모 정식매장에 수리도 제대로 못하고 부품 연식에 맞는 부품인지도 몰라서 점장까지 만나 클레임 한게 저입니다. 할리에는 다양한 모델과 연식에 따라 같은 모델이지만 부품이 달라서 몰랐다고 말하던데요? 그냥 “복불복” 입니다. 정말 잘 하던 미케닉들은 나가서 할리전문 개인샵을 차리는경우가 더 많더이다. 4. 외부센터 쵸퍼의 경우 많은 튜닝과 복각으로 인해 부품도 구하기 어려울 뿐더러 깎고 휘고 부셔서 다시 리빌딩 하는 과정으로 인해서 정식센터에서 안되는 경우가 훨씬 많기에 잘하는 외부센터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에서는 실력있는 센터에 가서 두번이나 점검 받았는데 못잡았는데 정식 센터에서는 잡았다고 이야기 하는데 외부센터에도 할리 정식 진단기가 있었는지 궁금하구요. 80-90년대 셔블 초퍼 스타일 타는 분들은 거의 다 100에 99는 외부 센터갈텐데 영상의 말대로라면 그 분들 모두 다 문제가 많아야 정상 아닙니까? 5.결론 정식센터를 가든 외부센터를 가든 의미없습니다. 본인이 맞는 선택을 하고 만족하면 그만이죠. 하지만 영상처럼 개인의 생각은 그렇다고 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데에는 약간의 문제나 이슈는 있어보입니다. 저또한 개인의 생각이니 너무 불쾌하게 생각은 마십시요.
바이크의 천국 캘리포니아에서 할리를 타다가 뉴욕에 왔는데, 진짜 뉴욕에는 일반 오토바이 수리센터도 드믈고 할리 공식 딜러 에 차량을 맡기면 가격도 장난 아니고 짧게는 2주, 길게는 4~5주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기 많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길어도 2~3일이면 공식 딜러에서 수리가 되는데 뉴욕은 정말...짜증납니다.
저는 안좋은 경험이 하나있었습니다. 차량 로글이며 용인점에서 점검차 머플러를 탈착했다 다시부착받고 내려왔는데 엔진열도 많이 올라오고 배기음도 뭔가 이상한겁니다. 일단 집에도착해서 혹시나해서 클램프를 확인해보니 잘못조여놔서 주행중 머플러가 밀려나와 빠지기 직전이었습니다. 경험이 적은 직원이 처리해서 실수가 일어났다고 하더군요. 아마 주행중 빠졌으면 아주 위험한 상황일수도 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