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인두겁을 쓰고 이럴 수 있는지... 역대 최악의 대대장 이야기. 구독자 군생활 사연 보내주실 메일 주소. raidenst@gmail.com 신연예인지옥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비록 어쩔 수 없이 웹툰으로 완결하긴 했지만,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age.kakao.com... #대대장 #사단장 #주임원사 #중대장 일해라! 오인용데빌. 간식 주기. 멤버십 / @team5p
@@pollyarc1962 ㄹㅇ ㅋㅋ 지금 군인 대우+6.25참전용사 할아버지들 대우 꼬라지에다가 이번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 여초에서 비하에다 51사단?일병 사망사건에다 아직도 정신못차린 국방부 병무청 이등신들 보면 절떄 이딴나라 지킬빠엔 미군입대하는게 몇조배더 나을듯 ㅋㅋ
소령에서 계속 버틴게 군인연금 타먹을려고 그런거네요. 중령 두번 진급누락이면 연금 탈수있는 기간까지 있다가 전역한거네요. 군인연금이란게 기간이 있어서 그 기간 못 채우고 전역하면 일시금으로 퇴직금 받는거고 기간 채우면 연금 받는겁니다. 연금이랑 일시금은 천지차이죠. 보통 중령이상은 해야지 연금받는 자격이 생깁니다. 거기다가 그때까지 징계 안받고 군생활해야하니 장교로서는 어려운 일이죠.
20군번이고 군 생활 중 타 중대 일병이 총기 자살했습니다. 조문을 갔을 때 자식상 치르는 일병 부모님의 대성 통곡을 보았고, 저 또한 가슴이 찢어지기에 빠르게 조문 하고 나오려 했습니다. 그러나 2스타, 3스타 들이 아직 도착 안했고 장군들이 먼저 조문 하고 병사들은 제일 늦게 조문 해야한다며 차렷 자세로 2열로 줄을 세웠습니다 인솔 간부인 본부중대장(원사)이 내린 지시였습니다 부모님이 울고있는 그 앞에서요 심지어 줄을 서고 있을 때 부모님과 몇 번 눈이 마주쳤습니다 정말 창피하고 죄송해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생각이 들 때 마다 정말 죄송할 따름이네요. 그리고.. 그 일병은 개인의 우울증으로 사건이 종결났습니다. 가혹행위가 빈번하게 있던 중대였는데 개인의 우울증이라뇨.. 윗분들의 면피를 위해 사건을 종결시킨거죠 국방부는 언제쯤 바뀔까요?
할머니께서 하늘에서 지켜봐 주실 것 입니다... 기도할게요... 오늘 사연은 정말 슬프네요... 자신의 욕망으로 남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 되버렸네요... 너무하다 못해 정말 심보가 나쁘네요.... 제발 지금도 그렇게 살지 않기를 바라네요.... 오늘도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벌써 8월도 끝나가고 9월이 코앞으로 왔습니다 가을에 시작을 알리는 9월에도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저희 부대엔 지금 눈물의 여왕인가 드라마가 인기입니다 추천한다며 해서 보는데 저는 축복소녀가 떠오르더라구요 ㅋㅋㅋㅋ 앞으로의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초 중 고 선생들에게 무지하게 많이 맞았습니다. 군대에 들어가서도 온갖 부조리와 폭력, 폭언에도 묵묵히 참았습니다. 그때는 그저 묵묵히 참고 견디는게 당연한거라고 모두가 그랬거든요.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양한 곳에서 그런 폭언, 폭력 등을 묵묵히 참고 견디는게 당연하다고, 그렇게 가스라이팅을 당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런 온갖 부조리에 참는 것은 당연한게 아닙니다. 여러분들 모두 너무도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그런식의 부조리들은 이유 불문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작게나마 소리를 내봅시다. 힘들다, 하지마라, 그만하라고. 여러분의 작은 외침이 작은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이상 침묵하지 맙시다. 참고 견뎌내지 말자구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니까.
만약 복무 중에 자신의 조부모님이나 외조부모님께서 급서하셨을 때 휴가 안 보내주는 간부 있으면 군경이나 국방부에 다이렉트로 찌르십쇼.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12조 1항의 7번 항목에 따르면 본인 및 배우자의 조부모나 외조부모가 사망한 때 3일 이내로 휴가를 승인할 수 있다 명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당초에 해당 법령을 보시면 라고 명시되어 있음)
임종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저도 크리스마스 밤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제가 야간상황근무 끝나고 다음날 복귀신고를 하니 그제서야 이 사실을 말해줬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바로 왜 얘기 안했냐고 따지니까 어차피 차들이 끊겨서 못간다는 헛소리를 하더군요... 저런 놈들은 자존심이 엄청 쎄서 오히려 하극상하면 어디에 얘기도 못할 스타일입니다. 술 받지 마시고 면전에다 뿌려버리셨어야했는데...
사연을 보다가 할머니가 사연자의 말에 눈떳던거 보고 저의 할아버지와 비슷해서 눈물이 났네요. 저도 방황한다고 밖으로 돌다가 할아버지가 위급하다는 소식에 병원에 갓었는데 호흡기 달고 있었으나 3일동안 숨을 쉬지 않고 계셨다고 했는데요 다들 말걸어도 반응 없던 할아버지가 제가 말을 거니 그때 숨을 몰아쉬면서 눈을뜨더라고요. 물론 여기 사연처럼 며칠 안가서 돌아가셨지만.. 제일 이뻐해주던 저를 기다리느라 못가던 그떄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네요. 지금도 소싯적에 대나무 구워서 갈비 구워지시던 할아버지가 생각나고 늘 눈물이 함꼐 하네요. 농번기 피해서 개인적으로라도 산소에 한번씩 가서 술과 과일 올리고 옵니다. 추석 되기전에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오늘은 마음이 찡..하지만 할아버지 생각도 해보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하고 잘 보고 갑니다 단결!
3월에 입대한 첫째의 빈 자리로 우울할 때 오인용데빌을 보며 위로받고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일병으로 잘 적응하고 있고 저도 일상을 찾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사연 들으니 몹시 화가 나네요.. 부디 이런 악랄한 윗 간부들이 완전히 사라지고 병사들의 사기를 높히는 군대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필 승!
제가 있던 부대 대대장은 부임한 곳이 본인 고향에 가족, 친척, 친구들도 많이 살아서 주말에 자신이 데려온 민간인들이 px에 있는 모습이 종종 보이고 부대 개방행사와 지역 행사 참여가 비교적 잦았는데 이정도는 귀엽긴 하네요 그래도 규정엔 어긋나진 않고 조금 귀찮았던 정도라 ㅋㅋㅋ
이런 🤬🤬🤬🤬🤬🤬🤬🤬🤬🤬🤬🤬🤬🤬🤬🤬🤬🤬🤬🤬🤬🤬🤬🤬🤬🤬🤬🤬🤬🤬🤬🤬🤬🤬🤬🤬🤬🤬🤬🤬🤬🤬🤬🤬🤬🤬🤬🤬🤬🤬🤬🤬🤬🤬🤬🤬🤬🤬🤬🤬🤬🤬🤬🤬🤬🤬🤬🤬🤬🤬🤬🤬🤬🤬🤬🤬🤬🤬🤬🤬🤬🤬🤬🤬🤬🤬🤬🤬🤬🤬🤬🤬🤬🤬🤬🤬🤬🤬🤬🤬🤬🤬🤬🤬🤬🤬🤬🤬🤬🤬🤬🤬🤬🤬🤬🤬🤬🤬🤬🤬🤬🤬🤬🤬🤬🤬🤬🤬🤬🤬🤬🤬🤬🤬🤬🤬🤬🤬🤬🤬🤬🤬🤬🤬🤬🤬🤬🤬🤬🤬🤬🤬🤬🤬🤬🤬🤬🤬🤬🤬🤬🤬🤬🤬🤬🤬🤬🤬🤬🤬🤬🤬🤬🤬🤬🤬🤬🤬🤬🤬🤬🤬🤬🤬🤬🤬🤬🤬🤬🤬🤬🤬🤬🤬🤬🤬🤬🤬🤬🤬🤬🤬🤬🤬🤬🤬🤬🤬🤬🤬🤬🤬🤬🤬🤬🤬🤬🤬🤬🤬🤬🤬🤬🤬🤬🤬🤬🤬🤬🤬🤬🤬🤬🤬🤬🤬🤬🤬🤬🤬🤬🤬🤬🤬🤬🤬🤬🤬🤬🤬🤬🤬🤬🤬🤬🤬🤬🤬🤬🤬🤬🤬🤬🤬🤬🤬🤬🤬🤬🤬🤬🤬🤬🤬🤬🤬🤬🤬🤬🤬🤬🤬🤬🤬🤬🤬🤬🤬🤬🤬🤬🤬🤬🤬🤬🤬🤬🤬🤬🤬🤬🤬🤬🤬🤬🤬🤬🤬🤬🤬🤬🤬🤬🤬🤬🤬🤬🤬🤬🤬🤬🤬🤬🤬🤬🤬🤬🤬🤬🤬🤬🤬🤬🤬🤬🤬🤬🤬🤬🤬🤬🤬🤬🤬🤬🤬🤬🤬🤬🤬
이래서 울나라 전쟁 터지면 실제로 전멸 당하기 쉽다는 말이 괜히 나온거 아닙니다~! 전시상황이나 위기상황이 닥치면...보나마나 평시에도 지 멋대로 하는 놈들은...특히 위급한 상황에는 더욱 더 자기 목숨 부지하려고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적군한테 굽신거리면서 부대 팔아먹을 xx이죠~!!
군대나 훈련중일때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서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납니다. 저도 이번 ROTC하계훈련 수료를 4일 앞두고 매일매일 전화하며 항상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주신 군인 선배이시자 저희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조기수료하고 현충원에 모셔드랄때까지 매우 힘들었는데 이번 사연자분도 저랑 비슷해서 매우 공감이 가서 글 적어봅니다. 이러한 영상들을 보면서 향후 병사들에게 존경받는 유능한 간부가 되야겠다고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 글을 쓴날에 나들이 가려고 준비까지 다했는데 오늘따라 너무 아쉽고 그립습니다.
사람은 임종직전에 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불가능할것 같은 행동도 가능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연자분의 마지막 모습에 그래도 할머니께서 마지막으로 손을 잡아주시고 가시는 길 편안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한명의 쓰레기 때문에 그 마지막 이별조차 지켜지지 못할뻔 했지만 고인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해서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