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패드 쪽 건드는 게 저는 좀 공포스러운 것이 볼트가 헷갈려요. ^^;; 뜯는 건 뜯겠는데, 다시 조립할 때면 항상 나사가 남는... 그리고, 내장 뜯을 때 잘 안 뜯기면 내가 힘을 덜 준 것은 아닌가, 과감하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는 것이 진리인 듯합니다. ㅋㅋㅋ 완전 격공했네요.
카발로님 16년된 제 싼타페가 카발로님 스포티지와 같은 D엔진인걸 정말 축복으로 생각하고 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예열플러그가 나가서 벼르고 벼르다 일단 주문하고 예전에 올려주신 영상을 찾아보니... 예열플러그를 비롯한 엔진미미 등 많은 영상들이 사라져서 멘붕입니다. ㅜ.ㅜ
어떤 퓨즈인지 여부에 따라 상시전원, ACC 등...나뉘겠지만 딱 라이트 켰을 때만 작동하는 게 없을 겁니다 옛날 차량에는 종종 미등 퓨즈 자체가 있긴 할 텐데...그 경우엔 가능합니다 여하튼 상시전원에 물리면 365일 24시간 계속 켜져 있을 것이고, ACC에 물리면 키 ON 및 시동 걸렸을 때는 계속 켜져 있을 테니 낮에나 사람 없을 때 불필요하게 켜져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라이트 켰을 때만 작동하도록 선을 배치하는 게 최선이지요
저도 약간 걱정한 부분인데, 이게 직접적으로 눈에 띄는 위치라면 그럴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저는 눈에 안 보이는 간접 조명인 셈이라 오히려 너무 안 보이는 수준이고...차라리 눈에 보이는 게 더 예쁘긴 할 겁니다 ㄷㄷ 일반 광섬유가 있고 면발광 광섬유가 있는데, 면발광 광섬유가 더 예쁘다고 하더군요 이 점 고려해서 하시는 게 좋을 듯하고...저는 그리 방해된다는 느낌은 없더군요 가끔 일부러 쳐다봐야 보이는 수준이라 그런지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