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젤릭은 평소 존경받는 뛰어난 왕이라는 것이 분명해 보이지만, 사망 전후로 광전사의 갑주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자아를 잃어버린 채 피아 구분 없이 무차별 살육을 가하는 광전사의 갑주는, 인간 뿐 아니라 사도 모두의 공포의 대상이었을 것이고,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은 당시 고드핸드 들이 광전사 갑주의 무차별 살육을 멈추게 하는 것만 보고, 천사들에게 구원받았다는 착각이 천년동안 전승 되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보이드가 지금 현세에 아무것도 안하는것이 결국 욕망을 이뤘다는것 아님? 그렇다면 맞지않는 폭군이란 프레임이 있다는게 욕망때문일수 있음 해골기사가 형이고 보이드가 동생이지만 형을 질투했던 모종의 관계는 무조건 있었을거고 성군이지만 폭군이란 프레임을 쓰웠을수 있음 + 해골기사의 여자가 제물이였던걸 보면 같은 여자를 사랑했던거도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