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장구만 9년을 쳤다. 지역대회 나가서 상도 타고 장구를 칠때면 빛난다는 말도 듣고.. 그걸로 대학진학 및 직업을 삼을까 고민을 했었지만 김덕수패 정도가 아닌 이상 절대 돈벌어먹고 살수 없다고 차선책을 선택했지... 이런영상을 볼때마다 그때의 선택이 후회된다. 더 열심히 할걸 더 해볼걸 그래서 내가 지키는 자가 되어볼걸..
1950년에 전쟁중이던 한국에 참전한 나라들이 그당시 한국의 참상을 기억하면 믿기지가 않겠지.이게 한국이라고?한국에 이런 문화가 있었다고?...참전군인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이땅에 이러한 사람들이 살고있고 전세계 어딜 내놔도 부끄럽지않은 민족이 존재한다고.한국을 사랑하고 찾아오는건 그때의 한국을 지켜준 자그마한 답례라고 전하고 싶다.용산 전쟁 추모관의 추모비를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