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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울의 시]#36 이만큼 살아보니... 

해울 민관영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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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음악 #행복
해울 민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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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살아보니...
해울 민관영
이만큼 살아보니...
다 알아버린 세상을 만들어 그대의 말을 합니다.
그리고 과거는 힘들었고 현재는 괜찮다고 합니다.
그대에게 진짜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안 괜찮은 그대는 애써 쓴웃음을 지으며
괜찮은 척하며 해 줄 말이 없냐고 저에게 물어옵니다.

다 알아버렸다고 하는 그대에게
저는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
그대는 다 아는 세상을 살고 있는데
누군가의 세상의 말을 받아들릴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렇게 다 아는 세상을 살면서
서로의 세상을 존중하지 못한 채
이중적 모순으로 우아하게 살아갑니다.

내가 이만큼 살아본 만큼 누군가도 이만큼 살아보았습니다.
서로의 살아본 만큼을 존중하는 말하기와 듣기가 된다면
꼭 필요한 서로를 위한 나눔의 대화가 될 것 같습니다.

내 말만 늘어놓는 이만큼 살다 보니.... 하는
그대의 말은
미안하게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겁니다.
왜. 그렇게. 말하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대는 누군가의 말을 듣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 지금은
그대의 말을 듣고 있던 누군가들이
그대 옆에 존재하지 않아서 쓴웃음으로 여기 있네요.
그대가 듣지 않는데 왜 그대의 말을 들어야 하나요?

저도 사실은 그대의 말을 듣고는 있지만
저의 말은 그대가 듣지 않고 있다는 걸 눈치챘습니다.
그러니 저는 그대에게 해줄 말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그대가 아는 세상은 참 괜찮은 세상일까요?
내 말만 하며 주변의 말은 듣지 않아서
힘들었을 과거였는데
내 말을 들어줄 사람도 없는 현재가 괜찮다고 하는
우아한 그대에게 저는 해줄 말이 없습니다.

이만큼 살아도 저는 더 알고 싶은 세상입니다.

아버지!
우리 모두가 겸손한 우리가 되어
함께 말할 수 있는 지혜로운 생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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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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