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의 목소리에 다해의 목소리가 얹어지는 거... 물론 박칼린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것과 다를 것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무리들을 이끌고 이상향을 찾고자 하는 인간의 목소리에 천상에서 화답하는 거 같아서 좋았음. 유토피아를 찾기까지 인간은 단단해져야 하고 마침내 그 끝에서 비로소 천사를 만나 다같이 인도 받는 느낌?ㅋㅋㅋ 둘 다 너무 좋은 목소리ㅜㅜㅜ
이런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텔레비젼 틀면 볼게 없습니다. 사회가 고도화되고 과학기술이 발전할 수록 같이 모여서 뭔가를 할 기회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다보니 합창이란걸 통해서 인간애를 배워가는 모습이 이 프로그램에 최대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그 모습에 매료되서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