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의 집필 과정을 중심으로, 연출, 촬영 그리고 현장 안과 밖에서 이루어지는 배우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해 봤습니다. 이를 통해 감독님의 작품들을 더욱 재밌게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젊은달 #시나리오#연출#영화감독#폴토마스앤더슨
"To write is human; to edit is divine. 쓰는 것은 인간이 하지만 고치는 것은 신이 한다. -Stephen King" 정말 수정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이건 안 써본 사람들은 절대 모르죠). 신께서 계속 젊은 달님께 일종의 강박증 형태로 오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영상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이런 채널은 지금이라도 발견한 것이 참 감사하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이런 좋은 댓글을 지금 봤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ㅠㅠ 수정의 끝은...정말 신만이 아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도 그 끝을 보지 못하는 저의 나약함이 더 뼈저리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최근에 올린 것도...올리고서야 발견해서 (-_-)..."뭐...어쩌겠어~" 란 식으로 삼켜야 했네요 ㅠㅠ
이 영상은 진짜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내린다음 서서 기도 한번 하면서 봐야된다 진짜.... 매일 글을 쓰는것에 저렇게 신성하게 집착하는 사람이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 감독분들 선정은 정말 믿고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디어 떠오른건 배우출신 감독들 벤에플렉, 올리비아 와일드, 자비에 돌란 이런 기획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짜로 잘봤습니다. 그리고 촬영감독님 특집도 가능하다면 신청해봅니다~ 로저 디킨스, 엠마누엘 루베즈키, 정정훈 감독님까지...하 너무 부담이죠 ㅋㅋㅋ 그치만 이런 컨텐츠 너무 좋은걸요
데이비드 핀처와 PTA만이 헐리웃의 멍청한 스튜디오에게 본인들이 만들고 싶은 지적인 영화를 만들게끔 설득할 수 유일한 두명이다란 평가를 본적 있습니다. 보면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 하는지 정확하기도 하고 좋은 각본들을 갖고 있는 분들에다가 분명 성질은 부리고 있는데 차분하게 할말을 잘 전달하는 달변가. 정말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으로 보일 때가 많죠, 그래서 더 유머를 영화에 반영해야 저들도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모 아님 도 처럼 이거 아님 됐어란 깡도 대단하고 보통내기들은 아니지만 작품으로 증명해오면서 더 단단해진 분들.그러러면 한편으론 본인과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부터 헐리웃 바닥에서 피해야 하는 지도 정확히 아는 분들 같습니다. 특히 PTA는 아직 많이 젊으신데 작가주의시라 시간이 걸리는 건 알겠지만 가끔은 차기작을 기다리다 내가 죽겠다 싶을 정도로 간절합니다 ㅎㅎ다만 재활을 반복한 일도 있고 스트레스가 심하면 혹시 다시 약을 할까란 걱정이 너무 클 뿐입니다. 건강히 오래 작품하시길. 사랑합니다, 감독님.
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 사실 폴 슈레이더 각본가/감독님은 저도 고민이 많았는데요. (찰리 커프만 각본/ 감도님하고 같이) ㅠㅠ 좀 더 (최근의) 화제성에 중점을 두다보니 저 세명으로 추려졌습니다. 하지만 각본가 시리즈를 추후에 한 편 더 하는 한이 있더라도 두 분은 저희 구독자 분들한테 꼭 소개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혹시 나중에 pta와 다니엘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인터뷰 버전도 따로 볼 수 있을까요? 찾아보니 자막 있는 영상이 없네요 ㅜㅜ 다니엘데이루이스 형님의 인터뷰가 귀해서...제대로 해석하고 싶은데 어려움이 있어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