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시대가 되면서 시청자들이 잘 판단해야하는 책임이 생긴 것. 전에는 방송국이라 조작을 하더래도 어느 정도 선이 있었고, 방송국이 조작했다 걸리면 시청자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는데 개인 동영상 채널은 윤리의식도 없고, 사기의 정도도 없으며 심지어 시청자들도 객관적인 사람이 드물어서 더 심각함 지금 시대에 어쩔수 없는 것이라면 소비자인 시청자들이 더 세심하게 파악 할수 밖에 없다고 봄 극좌와 극우로 점점 세계인이 몰리는 것도 이런 미디어의 영향이 크다고 봄..
제가 20대 시절 모 메이저 방송국 오디오맨으로 알바하던 시절, 곧 방영 예정이었던 다큐멘터리 제작에 시다로 참여하였습니다. 카메라감독님과 작가인 기자님께서 벌과 사마귀가 싸우는 장면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운전하는 형이랑 저랑 나무젓가락 들고 벌과 사마귀를 잡으러 온 산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그 이후 방송불신증이 생겨 그 무엇도 순수하게 믿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방송3사중 하나인 곳에서도 이지경이었는데 유튜버들이야 어련할까요.
다 진짜인 줄 알고 봤는데 열받네. 그러고보니 개장수한테 테이프 묶여서 오토바이에 끌려가는 개 돈주고 사서 구해주는 유튜버 있던데, 올리는 영상마다 다 똑같이 청테이프로 입과 다리가 묶여 있는데 이거도 아는 놈끼리 주작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듬. 어쩐지 돈을 달라는 대로 아낌없이 많이 주더라니. 그것도 주작 느낌 확 드네. 기분 드럽다.
첫번째 꺼는 새들 찍는 사람들이 잘 보이게 할려고 주변 나무들 싹다 정리한다고 하더군요. 천적들이 잘보이게끔 친절하게 말입니다..... 그리고 오락기 저것도 메인보드 보고 알았죠. 오래됬다면 메인보드 삮았거나 그랬을텐데 그냥 깔끔하게 청소하는 것만으로 수리 된다는건 말이 안됬거든요.
전자기기는...물에 쥐약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침수차량이..왜 전손급이며 폐차직전까지 가냐면.. 그 미세 부품들이 물에 침수됐다는건 바로 녹과 함께 부식되어서 이미 망가졌다는 겁니다. 게임기 처럼 작지만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cpu등등 복잡한 구성품을 저렇게 하나의 오차도 없이 복원해낸다구요??... 세상 모든 침수 차량들 다 구하겠네요... 일단 게임보이어드밴스...저 영상은 보자마자 말도 안돼 ㅋㅋ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제품이 물로 닦아내면 일단은 깨끗한거 둘째치고... 침수가 되었는데 디스플레이 액정이 문제 없이 구동되었다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죠 ㅎㅎ..
물에 쥐약은 아니고 침수된거나 가전 중고업자들은 실제로 물세척을 합니다. 장마때 침수된 전자기기는 물세척하라는 뉴스도 있고요.. 단....잘 말려야겠죠.. 물론 이런건 침수된지 얼마안된거를 물에 씻는거지 조작유튜버들처럼 무슨 산속에 쳐박혀있던거는 당연히 다 썩었겠죠.. 저도 보기전엔 보드 수리는 어떻게 할까 생각했는데.. 정작 보드 수리하는건 하나도 안보여주고 겉표면에 뭍은 흙만 씻어내고 재조립하더라구요.
대충 님 유튜브좀 둘러봤는데,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모든 유튜버가 그런건 아니고,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지만, 대부분의 성공하는 유튜버들은 크게 세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확고한 컨셉 2. 타 유튜버와의 차별성 3. 불특정다수의 이목을 끌 만한 무언가 1번을 통해 지적해보자면, 채널을 볼때 무슨 채널인지 모르겠습니다. 씨름이면 씨름, 일상이면 일상 등 확고한 컨셉을 가진 후 그와 관련한 영상만 주로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번을 통해 지적해보자면, 님보다 인지도도 많고 구독자수도 많은 같은 컨셉의 타 유튜버를 제쳐두고 님의 영상을 볼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한 아무개 시청자이고 필라테스에 관심이 생겨 영상을 보려 합니다. 그렇게 유튜브에 필라테스를 검색한 결과, 두 유튜버들의 각각 한개씩, 두 영상이 뜨게 되죠. 한 영상은 구독자 300만명의 옷 44사이즈를 입는 전직 모델의 필라테스 영상이고 다른 한 영상은 하루 6끼는 먹을것 같이 생긴 덩치 있는 여성의 구독자 1000명의 채널의 영상이라 해 봅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신다면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 외모로만 판단하는건 옳지 않지만 많은 사람은 전자를 선택하겠죠? 세번째로 설명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님 영상들에 관심이 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을 데려와서 합방하고,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을 님 영상을 불특정 다수가 볼 일은 딱히 없을겁니다. 개그면 개그, 감동이면 감동, 멋이면 멋 등 평범한 대중들의 이목을 끌 만한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 세가지를 종합하여 결론을 내리자면, 대중성도 없고, 특정한 한 장르를 저격하지도 못했고, 저격하더라도 상위 유튜버들의 영상 또한 존재하는 한 유튜브로 성공하기엔 매우 큰 고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최강하꼬현수 보통 일상 관련해서 영상을 올리는데 우선적으로 짚고 넘어가자면 일상만으로 성공하기엔 좀 힘듭니다. 일상 관련해서 영상들을 만드는 사람들을 관찰하면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외관상, 즉 얼굴이 잘생기거나 예뻐서 누구나 경험하는 지루한 일상이라도 찾아가서 얼굴구경이라도 하는 그런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고, 두번째는 사기를 당했다던지, 경찰이랑 다이를 떴다던지, 타이완에서 소매치기를 당했다던지 등 기상천외하고 스펙타클한 일상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특이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평범한 일상 이야기를 위트있고 재치있게 말해서 인기가 많은 사람이거나, 타 장르 영상을 통해 이미 인지도가 있는 상태에서 하는 일상영상, 정성들인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제작된 영상들이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보지만 얼굴에 큰 매리트가 있지도 않고, 스펙타클한 이야기도 아닐 것이며, 이외에 특출난 특징도 딱히 없는데다 영상이 올라오는 주기도 뜸하면서 개수도 많지 않아 지금 당장 구독자 수를 올리기엔 좀 힘들어 보입니다. 제가 뭐 대단한 유튜버 혹은 그 밑의 매니저 이런건 아니라 정확하게 말은 못하였으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베트남인이 게임기등을 주워서 수리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었습니다..처음에는 "대단하다" "신기하다"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한번은 컴퓨터를 주워다가 수리한다고, 부품들을 거품에 넣고 닦더군요. "잘 말리면 되겠지" 라면서 봤더니, 하드디스크를 분해해서 거품물에 빡빡 닦는거보고..헐....수리 끝나고 30년된 컴퓨터 수리 영상이라면서 윈도우10 이 .....그 영상 보고 다른 영상들 보니, 모든 전자제품이 지저분해 보이긴 하는데 뭐하나 녹이나거나 썩은게 하나도 없는거보고..."속았다..전부 조작이었다니..."
내가 갑00장 터지고 나서 생각던게 현재 유튜브 키즈 유튜버의 경우 수익을 제한 되는 규정이 있는데 동물 유튜버들도 그런 제한이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정직하고 자신의 동물에 애정이 있는 유튜버라 할지라도 어쩌면 동물이 수단화 당하는 그런일도 배제할 수 없으니까 키즈채널 처럼 20/1 만큼은 아니더라도 수익 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 동물 유튜버 보면 10만 이하인데도 조회수 50만은 그냥 넘어가니까.
저는 괜찮아요 이런거는 만들는 것도 아니고. 재미로 보는거고 그리고 화날때 수리하는 모습을 보니 가짜여도 깨끗해져서 마음이 편해지네요. 누가 이런걸 알나요 ㅋㅋ 재미로 보는 거니 저는 괜춘. 유튜브는 다 가짜인거 다 알죠. 진짜도 있고, 가짜도 있고, 대부분 거의다 가짜죠. 하지만 이런거는 재미로 보는 거니. 아니면 진짜나 보세요~ 사나고 라는 유튜버가 있는데 그런거나 보세요~
메인보드가 물에 젖으면 부식이 진행되서 침수기간이 짧다면 몇번은 정상작동해도 장기간 물에 접촉시 접점이 박리되거나 문제가 생김... 공터나 쓰레기장에서 주워서 복원하는데 보드가 정상작동할수없음..그리고 세정제나 전용세척액에 대한 정보가 없음 즉 구라...가끔 공터에서 주워와서 복원하는영상보면 일부러 진흙과 소금물에 담궈서 표면만 피막만 산화시켜서 부식된것처럼 보이게 한후 사기침.. 진짜 복원하는 유투버도 있긴함 부식된 철제 장난감 복원하는건 실제로 복원하는게 맞는데 샌딩블래스터나 리무버등 부품이 부식이 심하면 철판을 잘라 판금하거나 제조사에서 부품을 주문하여 수리함 부식된 총기 복원 영상도 진짜 수리하는게 맞음 전용세정제와 전기 분해하며 세정제에 대해서도 설명해줌 전기분해 및 샌딩블래스터 작업후 블루잉작업함
엔틱? 구식 물건등의 복원 수리 영상들은 그냥 사실을 떠나서 대리만족 혹은 힐링이 되는 면이 있었어요 근데 그래서 그것의 진위 여부와는 별개로 만족스러웠는데 솔직히 게임기나 전자기기 복원은 좀 그렇더라고요 이거는 사실 진위여부를 떠나...의미자체가 글쎄요... 수리 부품을 여전히 구할 수 있고 단순 오염세척으로 해결되는걸 굳이 컨텐츠로 만드니까 결국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이 생겨나죠 이게 바로 컨텐츠 뇌절임 ㅋㅋ 작작좀 했어야지 무리수를 띄우다가 나락가는거임
외국영상도 마찬가지 로렉스 시계나 바이크 혹은 오래된 라이터 등은 인위적으로 녹을 입히고 특정장소에 뭍어두고 수리영상 보여 주는데 솔직히 이런 희귀하고 오래된 물건이 그들 눈에만 자주 보일까 라고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원래 있던 물건을 뭍어 두거나 진짜 주어온 물건을 수리하는 척하고 부속은 미리 준비된 다른 걸로 녹제거 액체에 담궈 뒀다 조립하는데 실상은 전혀 다른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