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본 사람으로서 공감ㅋㅋㅋ하나 더 추가하자면 주지훈은 생령으로 몇년을 지리산만 떠돌아다녔는데, 그것도 예지능력까지 있는데 단 한번도 살인사건을 막지도 못하고 범인이 누군지도 모름ㅋㅋㅋㅋ 이렇게 무능할 수가 있나. 하는 일이라곤 예지능력으로 본 살인을 나무작대기로 표시해서 알려주는 게 다임 도대체 왜 생령설정을 넣었냐고ㅋㅋ전지현 휠체어 설정도 불필요하고. 산 타기 싫어서 휠체어 설정을 넣은 게 아닌가 강력한 의심이 듦
단군님.... 저만 당한 게 아니군요ㅋㅋㅋㅋㅋ설마설마했지만 끝까지 개연성이 하나도 없어서 보는 내내 짜증났어요 중간에 드라마 탈주 하기에는 지금까지 본 게 억울해서 또 끝까지 다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지훈 부활(?)했을 때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ㅋ
지리산 보다가 6화 쯤에서 포기했는데 15분 리뷰로 제 소중한 시간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으로 본격 현빈 개고생시키고 그 주변엔 민폐 캐릭과 PPL이 넘쳐나는 비극적인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추천드립니다. 지리산은 끝이라도 냈죠? 이건 엔딩이 아득히 머나먼 시공의 세계로 날아간답니다.
지리산을 끝까지 본 사람으로 공감 백배 ㅎㅎㅎ 특히 산사태 씬 저도 정말 이해 안 갔어요. 왜 범인만 깔려 죽나.... 그리고 나뭇가지로 의사소통에 뭔가 규칙은 없고 본인들만 알 수 있다는 것도 웃기고.....여튼 간만에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마지막화 보고 띵...솔직히 저는 드문드문 본거라 엔딩이 너무 엄해서 아 내가 안봐서 놓쳤나보다..개연성이 많이 부족한데.......이러면서도 내가 안봐서 안 본 부분들에 이 개연성이 나오겠지..했는데..그것도 아니였던거군요 ㄷㄷㄷ 희한하게 그렇게 생각은 하면서도 정주행할 생각은 못했는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 전 김은희 작가님이라 기대하면서 보려다가 첫회부터 뭔가 안 땡겨서 진짜 드문드문 겨우 봤던 1인 ㅠㅠ 끝까지 보시고 리뷰까지 하신 단군님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이해가 안된 부분을 리뷰에서 듣고...어이없어하다 갑니다...개연성 자체가 없는 드라마였어 ㅠㅠ
처음부터 본게 아까워서 꾸역꾸역 마지막회까지 본 나의 소감은 진짜 지랄이 풍작이었음 ㅋㅋㅋㅋ 진짜 김은희 작가의 작품이 맞나 계속 의심했다 그리고 지리산에서 근무하는 고민시가 뜬금없이 전지현한테 에그드랍 샌드위치 권할때 어처구니가 싸다구를 후려침 ㅋㅋㅋ ppl 도 ㅈ나 뜬금없고 맥락없고 답도없고 에혀
제일 이해안갔던 인물이 경찰 김웅순인데 작가님이 김웅순의 행동에 대한 설명도 없이 드라마 끝났습니다.ㅠㅠ 김웅순은 김솔이 범인인걸 눈치챘것 같았는데~아무런 설명도 없이 드라마 끝. 그리고 강현조는 미래를 보고 김솔의 범행을 막으려했지만, 김솔이 결국 다 죽입니다. 주인공 버프로 주지훈 다시살고, 전지현 휠체어 타다가 다리 정상으로 돌아오고~마지막에 새해맞이 행사하사면서 네파 등산복 보여주고 끝.김은희 작가님! 팬이지만 쉴드불가 ㅠㅠ
저도 지리산보고 황당했던..ㅎㅎ 특히 마지막에 전지현 걸을때...와..ㅎㅎ 그렇게 재활치료가 1년만에 되는건지 그렇게 쉬운거면 재활다하고 복기가 맞는게 아닌지.. 전지현이 톱스타라서 산타는 부분이 힘들까봐 휠체어 설정넣은건가 하는 의문까지 들더라고요.. 굳이 못걷는 설정을 왜한건지 의문이었습니다ㅠㅠ 근데 몇가지 정정하자면 주지훈이 귀신인 상태에서 전지현이랑 이야기를 나누는 걸 범인이 보고 피해자죽이는 시간/장소를 바꾸기때문에 범인이 주지훈이 귀신이었다는건 알고있었던거같고요(그래도 말이 안되는건 사실이지만ㅎㅎㅎㅎㅎㅎㅎ 어떻게 다 귀신이 보이는지) 또, 공범휴대폰을 원래 범인이 가지고있다가 수해때 떠밀려가서 수해끝나고 정리할 때 발견한 스마트폰에 스티커를 보고 공범꺼인걸 아는거에요. 그래도 진짜 김은희작가를 믿고 끝까지봤는데...ㅠㅠ 다음번작품에는 제발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시그널같은 작품써주시길ㅠㅠ 진짜 작가님작품 다 봤는데ㅠㅠ
최고의 기대작이었죠..김은희작가님 유퀴즈 나와서 홍보도 하셨고요…지리산1화부터 봐서 그냥 알수없는 의리?? 같은걸로 마지막회까지 보고 나자신을 원망했던…ㅎㅎㅎ 그래도 마지막화 배경음악에 적재의 home coming 이란 곡은 진짜 진짜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요. OST도 보면 가수들이 어마어마한데 참…..어쩌다….진짜 작가님 감독님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어쨌든 그 OST알고리즘으로 지리산 리뷰가 보여서 단군님 동영상 쭉 보다가 구독까지 했습니다. 모든 봤군 시리즈가 잼있고 공감 많이 되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 썰 푸는 것도 그렇구요~ 단군님 유튜브 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