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부터 51세 지금까지 통증에 시달리는데 혀에 봉침도 맞고 안가본데가 없는데 우연히 구강작열감 증후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게 홧병있는 분들한테 있는 증상이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증상이 좀 나아져서 그럭저럭 사는데 심할때는 죽고도 싶더라구요. 참 힘들고 잘 낫지도 않는 병입니다.
구강작열감과 중풍의 직접적인 연관 관계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미각 저하나 혀의 통증 등 혀의 이상감각이 있을 경우 중풍의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미 어머님께서 여러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보셨다고 하니, 우선은 구강 위생 잘 신경 써주시면서 혀에 자극이 덜한 음식 위주로 드시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