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채널 형님의 스타일은 굉장히 깔끔+군더더기 하낫토 없는 약간 미래형주택느낌... 나는 막 아치형으로 가벽세워서 여기저기 막막 아기자기 조잡 너절~~ 한 유럽 옛날집 같은 스타일 좋아하는데도 영상이 너무 재미나요 설명도 잘 해주시고~~ 인테리어 전공할걸 그랬어ㅠㅠ 너무 재밌어ㅠㅠ
@@user-lh8pe1kk1q중문의 여부가 모든 문을 닫은 상태에서의 집전체의 단열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지만, 문을 여닫는 과정에서 중문이 있으면 바람이나 찬공기가 바로 집안으로 유입되는것이 아니라 전실에서 끊어 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의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무조건 아니라고 할 순 없어요
중문 하기전에 엄청 찾아보다 본 영상인데 이거보고 중문 안 했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ㅋㅋ 소음차단 효과 미세하다고 했는데 엄청 납니다. 하기전에는 앞집 도어락 누르는 소리 문 쾅쾅 닫는소리 까지 다 들렸는데 하고 나선 고요합니다. 일부러 슬림 3연동 안하고 좀 두꺼운 걸로 해서 그런진 몰라도 문쾅쾅 소리조차 아예 안 들리고 대만족입니다.
이번에 태풍겪으면서 느낀건데, 중문은 정말 필요합니다. 태풍올때 잠시 바깥에 나갈 일 있을 때, 중문 닫고 현관문 여는게 아니면 바람 개쎄게 돌아서 온창문 흔들리고 난리여서 두려울 정도 였는데, 중문 닫고 여닫으면 그나마 잠잠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상만드신거라 그 생각에 태클 걸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 영상을 보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남깁니다. 인테리어만 고려하면 중문 없는게 이 유튜버분 말대로 여러모로 좋겠지만, 여러 필요성과 실용성 중에 저는 앞으로 더 기후가 이상해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외부와 내부를 한 번 더 막아주는 역할만으로도 중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씀 전하고 싶네요. 특히 태풍이 자주 지나는 지역이라면요... 그럼, 수고!
중문이 필요한 집 요새 3룸 이상의 아파트들 평면을 보면 현관을 지나면 바로 방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중문을 설치해주는게 좋음 신발소리, 도어락 소리를 1차로 막아줌. (요새 짓는 문의 하부몰딩이 없고, 유격이나 기타 시공의 편의성을 위해서 방문 하부를 띄워서 시공 -> 현관 소리 다 들림) 빌라나 복도형 아파트는 설치하는게 스트레스 덜받음 중문이 필요 없는집 1. 현관이 튀어나와 있어함 2. 문을 열자마자 방이 없는경우 (팬트리, 드레스룸, 거실, 화장실이 있는경우) 3. 그냥 큰집..... 중문이 디자인적 요소로 사용할 수 있는경우 들어가자마자 높은 층고와 탁 트인 뷰가 있는경우 중문을 설치할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문을 열고 들어가는순간 개방감이 들어서 집에 들어올때 더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음(물론 한 한달 살면 똑같아짐) 남에게 자랑할때 좋음 물론 집 팔때랑 ㅎㅎ 자세히 들어가면 평면과 층고를 잘 생각해서 설치해야됨! 물론 거기까지 생각하면 전공자겠지....
신축 아파트 입주한지 2년이 넘었네요 이사 올 때 이영상 보고 중문 설치 안 했는데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옆 동 친구네 놀러 가면 중문으로 인한 현관문 온도 차이 생기면서 결로로 곰팡이 문제도 그렇고 귀찮아서 열어놓고 지낼 때는 한쪽 벽면 중문으로 공간 차지해서 지저분해 보이고.. 설치 시점에 이뻐 보이던 중문이 유행 타서 그런지 중문도 슬슬 촌스러워 보이더라고요
감사해요...다음달 이사하는데 ..저는 확 트인걸 좋아해서 중문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주위사람들 전부가 해야한다고 해서 고민중, 덧붙여 구박까지 받고 있습니다. ㅠㅠ....그래서 올 겨울을 지내보고 결정하겠다 하고 있는 중입니다.얼어죽지 않을 정도면 그냥 안하려고요...ㅎㅎ 어쨌든 처음으로 안한걸 후회 하지않는 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툽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결혼해서 처음으로 집 사서 이사 예정입니다. 신랑이 공간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은 사람입니다. 이 채널을 보고 나서 신랑이 평소에 얘기하던 것들과 일치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사람들과 인테리어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면 신랑은 결국 유별나고 현실적이지 못한 사람이 되는걸 보게 됩니다. 의견을 얘기하면 돈 많이 벌어서 해라, 현실적으로 생각해라, 모두 그렇게 하는데 당신만 왜그러냐..등등.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도 들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동안 모두가 그냥 그렇게 하던것들을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며 취향이 형성되었던거 같더라고요. 이 채널을 보면서 동아줄이 쫙 내려오는 기분이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지만 리모델링을 계획중입니다. 재주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셀프는 엄두가 나지않고, 간절히 상담받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인테리어SHOW’님을 찾을수가 없네요ㅠ 신랑에게 까다롭고 비현실적이라는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현실이 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고요, 사실 주변인이 뭐라했든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의견을 말하때마다 선입견과 좌절을 경험해야했던 신랑에게 ‘당신 말이 맞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주고 싶어서 용기내어 보았습니다. 상담 please~~~~!!! p.s.저희는 냥님들 튀 나가서 중문 필수^^
집 구조나 환경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신축이라 그런지 복도 소음도 하나도 안 들리고, 냉난방에도 큰 문제를 못 느끼기도 하지만 지나다니기가 너무 불편해서 중문을 안했어요. 이전 집에 살 때엔 중문이 있었는데 택배 물건이나 장보고 나서 들고 들어가기가 너무 불편했습니다. 복도 소음도 별로 차단되지 않았어요. 지금은 중문 없어도 복도 소음, 옆 집 문소리 하나도 안들리고 오히려 현관까지 깨끗하게 청소하게 되어서 좋아요. 현관이 깨끗해야 복이 들어온다더라구요. 또 현관 엔지니어드스톤에 금빛 줄로 경계가 있는데 중문을 하면 이 부분이 가려지는 것도 싫어서 아마 계속 안할 것 같습니다. 또 원슬라이딩 도어는 전체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스위치를 중문이 열리면서 가리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보통 중문은 해야한다고 해서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역시 안하려고 합니다.
음. 저는 중문 찬성이요 ㅋ 계단식 빌라랑 아파트 살았었는데 찬바람 훨씬 적게 들어오고 소음도 막아줬어요.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 많이 나요. 그리고 현관+신발장과 내부공간을 분리해주니 인테리어적으로도 좋았고 어린 아기가 현관 바닥으로 기어나가지 못하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귀차니즘의 결정체인 저희 남편도 중문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귀찮아 한적 없고;;; 열어놓고 쓴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유리 청소도ㅋㅋㅋㅋㅋ거의 한적 없어욬ㅋㅋㅋ 창문을 매일 닦지 않는 것처럼 이물질 묻지 않는 이상 그냥 삽니다 ㅋㅋㅋ 글구 금전적 가치는 없을지라도 집 매매 할때 중문 유무도 하나의 플러스 요인은 되더라구요. 제가 집 팔 때도 그랬고, 집 살때도 그랬어요. 영상 아주 잘 보고 있는데 그냥 다른 의견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ㅎㅎ 이사 앞두고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와 지금 거의 몇시간째 유투브 보고있습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것과 사장님 마인드가 존경할만큼 멋진 분이신듯 합니다. 저희도 이제 집을 짓고 인테리어를 해야하는데 인테리어 show에 맡겨서 하면 아내가 정말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ㅎ 항상 말하는 심플과 몰딩 통일성이 와이프 컨셉과 일치하네요 ㅎ 2일만에 50개 동영상을 다 볼듯하네요!
내가 제일 잘한게 중문설치였다. 겨울에 현관문에서 새 들어오는 시베리아같은 냉기 엄청 막아주고 밖의소리 안의소리 다 믹아주고 중문이 없으면 복도에 나와읹아있는 느낌이다. 중문이 있으면 아주 아늑하다고한다 모두들. 밖과 단절된 느낌? 바닥 매립으로 나무유리창문 슬라이딩으로 삼십년 쓰고 있다. 요즘은 더 좋게 나왔던데.
중문은 좀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인테리어는 집 가치를 올리는게 첫 번째가 되야한다고 하셨는데 중문을 설치하면 좁아보인다거나 등등을 말씀하셨죠.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은 중문은 보냉과 소음 차단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없으면 고급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죠.. 그리고 결국은 중문을 설치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보게 되죠.. 물론 전부가 그런건 아니지만 일반인은 상당히 많은 분들이 없는거보다 있는걸 선호합니다. 그럼 여기서 중문은 집의 가치를 올리는걸까요? 떨어뜨리는걸까요?? 그래서 중문은 인테리어 전문가 입장과 집을 거래하는 일반인과의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꼭 중문 있어야 함. 우리집 고앵이들 한 때 바깥세상에 관심이 너무 많아서 문 열면 튕겨나가서 집에 들어갈 때도 문 살짝만 열어서 고양이 튀어나오는 거 확인하고 들어가야했음.ㅜ 그리고 현관에 신발들 안 보여서 좋음. 기능적인 거 다 빼고도 그냥 예쁜 중문을 달고 싶은 사람도 있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