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의 자극은 여러모로 자동차 양산업체에 자극이 되기는 했어요. 홍콩에 가서 언덕배기를 오르는 모델 3를 작년엔가 보고서... 와- 그 여성이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충전인프라가 충분한 어딘가를 부러워할 뿐 이젠 그리 신비감이 있지는 않네요 불과 1~2년 사이에 바뀐 제 느낌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지양점은 수소연료전지전기차네요. 과도기적 물건으로 이 전기차들을 주목하는 건 당연한 거겠죠
고속도로 안전구간 자동감속(과속카메라 자동감속)으로서의 nscc를 말씀하시는거라면, HDA지원되는 차량 대부분 장착되어있습니다. 다만, 영상에서는 니로 언급시에 k9에 들어가있는 내용을 언급하면서 니로EV가 더 뛰어나다고 말하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니로와 코나의 자율주행기술은 동일합니다...
이건 약간 부정하시거나 까시는분들도 계실것 같지만 결국 모든 전기차의 시작은 테슬라였군요 ㅋㅋ 1세대 로드스터에 자극받아서 볼트,리프만들었다고 하고... 또 모델3의 출시 시작으로 대중형 전기차의 시작을 알린것 같아요 거기에 자극받아서 편집장님께서 말씀하신것 거처럼 볼트 EV,코나 EV등 의 전기차도 출시 되었고요... 지금은 테슬라한테서 굿뉴스 찾기 쉽지 않지만....
우리 나라 일반 자동차 소비자가 1년 1만 6천 정도 운행한다고 합니다. 이런 조건이면 pastel님 말씀대로 10년 가까이 걸린다고 봅니다. 저는 차량 두 대로 1년 5만 가까이 몰고 있습니다. 그동안엔 내연 기관 차량 두 대로 운행했는데, 코나 일렉 구매하고 유류비 절약이 장난 아닙니다. 만 두달 조금 지났고, 차계부를 썼던 관계로 작년과 직접 비교 가능하며, 두 달 동안 140 절약했습니다. 현재 세컨카 월 15만원 정도 유류비 들어가고 있고, 코나 일렉 두달 동안 전기비 3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장거리 운행하시는 분들은 돈 버는 겁니다.
네...휘발유차 기준으로 1년에 2만5천 탄다고 하면 전기차와 BEP 되는 시간이 8.3년 정도 걸리네요...역시 길지요 ㅋㅋ 제가 전기차를 사게되는 시점은 아래와 같을 것 같습니다. 1. 전기 충전소가 일반 주유소만큼 전국적으로 있을 것 2. 만충하는데 10분 이내일 것 3. 한번 만충으로 500키로 이상 갈 것 4. 차값이 화학연료 차와 같을 것 5. 2,3,4 조건으로 소형차 말고 중형, 대형도 생산할 것 이 조건에 하나라도 안맞으면 안사지요 살 이유가 없지요 결론은 화학연료차 멸종하는 날이 되겠네요 헤헤~
@@LavenderIvory 글쎄요. bep 기준을 굉장히 보수적으로 잡으신 것 같아요. 제 기준에는(년 4만) 4년 정도면 충분히 차값이 빠지고 남을 수준입니다.(4년차에도 잔존가치는 남아 있으니) 1. 2개월 8천km 충전비가 3만원 들었습니다. (충전소가 계속 생기고 있으며, 6개월 간은 무료입니다. 주변 무료 충전소를 적극 이용 중입니다.) 또한 현대 프로모션 2년 무료 충전 카드도 아직 안 쓰고 있습니다. 물론, 지방은 아직 멀었습니다. 면사무소에 하나 있는 곳이 허다하더군요. 2. 중형차를 원하신다면 전기차는 당분간 패스하셔야 하겠습니다. 전비와 무게가 직접 관계가 있는 관계로 산타페 크기에 2톤짜리 차량 만들긴 현재로선 제조사로서도 부담되리라 봅니다. 3. 고속 충전은 필히 배터리 열화(팽창 및 성능 저하)를 불러옵니다. 현재의 리튬 폴리머 기술로 10분 이내 충전은 당분간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4. 충전 시간을 다른 의미로 바꾸면 오롯한 나만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독서를 좋아하신다면, 또는 독서를 할 마음이 있을 경우 소중한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전기차는 분명 내연 기관 대비 불편한 차량인 게 맞습니다만, 연간 주행거리가 많고, 다소 작은 실내를 감당할 수 있다면 나와 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정도 지나면 제가 말한 조건이 다 성립되지 않을까 해요. 그 때 사는거죠 ㅋ 시기와 기술의 타이밍이라고나 할까요 20여년전에 초고속인터넷, 인터넷 등장했던 시기가 생각나네요 그당시 두루넷이라고 1Mbps 속도에 그당시 돈으로 한달에 5만원인가 내고 써야 했어요 웹사이트나 콘텐츠는 거의 원시시대 수준이었고. 그때 그걸 왜쓰냐고 쫌 비웃었죠 14.4k 모뎀으로 pc통신으로도 된다하고 살았죠 ㅋ 그래놓고 나중에 초고속통신 비용 싸지고 웹사이트 콘텐츠 많아지고 속도 빨라지고...그때서야 대중적으로 쓰기 시작했죠 뭐 이런거죠
이 차량 리뷰하기전에 현대에서 압박이 있었나요? 왜 최대 단점인 협소한 2열공간에 대해서는 리뷰를 안해요?모터룸,휠,트렁크 까지 보고 뒷좌석은 안보고 넘어간다? 2부 보고 다시 댓글 달겠지만 만일 2부에도 단점이 부각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자동차 리뷰는 보지 않게 되겠죠...부디 공정한 자동차 리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