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 이렇게 솔직해줘서 고맙다. 나만 혼란스러운 게 아니구나 4:34 진심 개공감. 나도 솔직히 성에 차는 대학을 간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재수 삼수를 할 정도로 쳐지는 것도 아니고 전공을 바꾸는 게 아닌한 재수삼수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걍 대학 입학해서 잘 다니고 그대신 비축해 둔 에너지를 대학 졸업 후 폭발적으로 끌어다 씀. 지금 그 학교는 내게 사랑스러운 모교가 되었고 내 선택에 한번도 후회 안함
그냥 각자위치에서 열심히 하면 되는거야. 고등학생이면 수능잘봐서 의대를 가든 서울대를 가든 학원강사면 열심히 강의하고, 근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결국 의대 서울대는 정원이 있기때문에 누군가는 아무리해도 못갈수밖에 없는게 현실임. 이런 사회적구조속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수백억을 내고 그 돈이 학원가로 흘러들어간다는건 사회구조가 잘못된건 사실. 돈을 안들이고 개인의 노력만으로 시험을 잘보고 좋은대학을 가는 세상이 되야하는거
5:13 수험생땐 현우진쌤은 왜이렇게 냉정할까? 왜 아무런 목표없이 사는 사람같지? 라고 생각했는데, 대학교 1학년때까지는 몰랐다가 군대에 있으면 깨달은 게 있음. 어차피 인생은 계획한대로 되는 게 아님. 그리고 무엇보다 시대는 그 이상으로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그냥 당장 오늘 하루에 집중하면서 살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함. 물론 나한테 해당하는 말임. 다른 사람들은 다를 수도
다 동감합니다만 의대 입학이 왜 어려워졌는지를 보자면 현시대에서 안정된 고소득의 연봉을 얻을 수 있는 몇안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사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한다고 해도 의협의 파워가 워낙 세 정원이 그렇게까지 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경제는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고 ai시대로 접어들면서 많은 일자리가 살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실제로 제일 먼저 사라진 직업은 비숙련 노동입니다. 의사 연봉이 내려간다 하더라도 기대소득이 의대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기회비용을 훠얼씬 초과할 것이기 때문에 격변하는 상황에서 의대의 가치는 더 올라간 겁니다. 즉, 문과는 경영학과, 이과는 의대가려는 이유는 생존이죠. 더이상 낭만을 추구할 여유가 없습니다... 생존게임에서 살고봐야 하는거죠.
근데 이렇게 말해놓고 현우진 쌤도 수많은 생각을 할거다 사람은 자신만의 철학이 있고 시대가 변한다는건 현우진 쌤의 절재적인 자신의 주관일 뿐이다. 생각의 나무는 다른 사람보다 크고 높겠지만 모든 말이 맞는 말은 아니다 분명히 자신도 느낄거다 내가 이 얘기를 하는게 맞는걸까? 그래서 말을 안하는거고 하다보니까 이리저리 생각했던 생각들이 폭발적으로 나오는 것일 것이다 아마도 현우진 쌤은 인간의 이런 심리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을 것이다.
저는 50이 넘어서 이런 영상을 보고 드리고 싶은 말은, 현우진 님이 말한 게, 틀리진 않습니다. 그러나, 인생에 있어서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라는거에요. 부정이 아니라, 다른 길도 많다는거에요. 인생에는 정답이 없죠. ^^ 고3에게는 대입이 끝장 목표겠지만, 그 고3들도, 좀 더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고(선택), 아이를 낳고(선택)하면서, 생각과 가치관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러면, 우리 사회에서는,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많은 컨텐츠?들도 만들어주고, 알려줘야 합니다. 스카이, 비롯 유수 대학들에 들어가면 행복으로 가는 고속도로에 들어선 것 같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닙니다. 물론, 당연히, 그런 분들이 더 많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함께, 삶에는 더 많고 다양한 길들이 있고, 그 안에서 성공하면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누가 더 행복한가!!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행복한가!! 이게 더 중요합니다. 좀 더 미래를 보고, 또한, 어른들, 기성세대들은 자신의 실패를 현 세대들(가족, 자식)을 통해 대리만족 하지 말고, 정말 어떤 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가치인것인가를 생각해보고,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서울에 잡대 나온 입장으로 명문대 가야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일이 많은데 그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듣게 만드려면 여러 명함이 필요하다. 인적 커뮤니티, 회사, 자격증, 출신대학 등등 여기서 출신대학은 대부분 한 시기에 결정되는데 기왕이면 남들 다 아는 곳이 좋지 않을까? 매번 어디에 있는 무슨 학교다 설명하는것도 번거로운 일이고 암튼 실력이 좋으면 다 해결되는 일이지만 기왕이면 들으면 딱 아는 대학들 가기를 바랍니다 ㅎㅎ
근데 진짜 정승제 얘기는 속마음 얘기여도 충분히 수긍이 되는게, 정승제랑은 비교가 안되게 그 노력의 양과 깊이가 압도적이라는게 너무 느껴진다... 솔직히 스탠포드 수학과 나와서 거의 10년째 압도적 업계 탑인 사람도 저렇게까지 고생하면서 갈아넣는데, 본업 집중 안하고 방송 나오고 앨범 나오고 하는 인간은 진짜 가소롭긴할듯.
현우진이 탑이라고 니들이 탑인건 아니다. 현우진이니까 저따구로 말해도 리스펙 받는거지 니들이 저런식으로 말하고 다니면 왕따 당한다. 그래서 성공하라는거야 ㅋㅋ 그래서 좋은 대학 가라는거고. 그래서 돈 잘 벌라는거임. 결론은 뭐다? 걍 니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라. 다른건 아무 의미 없다.
현우진이 모르는게 있다. 강박증에 가깝도록 성실한 사람은 반드시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어야만 반대 급부를 얻는다. 수학을 해서 모르나본데, 이게 자본 주의다. 즉 너처럼 돈을 버는 사람만 있으면 자본주의는 망하고 너 또한 거지가 되지. 그래서 항상 부자는 빈자에게, 생산자는 소비자에게, 자산가는 빚진자에게 감사해야 된다. 사회의 공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괜히 지니계수, 소득분위 배율이 있는게 아니다.
니가 말한 지니 소득 지수는 사회의 재분배 요소를 따지는거고ㅋㅋㅋㅋㅋ니가말한 부자와 그 반대국가인 빈자의 격차가 줄어든다는소리인데 앞에 니말대로라면 격차가 커야 자본주의가 더 활성화되겠지? 앞에 자기가 했던말하고 뒤의 예시를 정 반대를 두노ㅋ수학과라 모른다고 일침놓지만 본인도 경제 무뇌안이라는거 티네시네요😢
믿음은 쉽습니다. 개신교 믿습니다. 단 한마디면 충분 합니다. 한번 믿으면 영원히 믿는 것 입니다. 이 세상에 쉽게 할 수 있는 일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 절대는 없습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절대자 이시며 완벽하십니다. 여러분 어렵다고 포기 하지 말아주세요. 세상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쉬울 수 있으며 어렵다 생각하면 어렵습니다. 모든 것은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전에 그런말이 있었지 스타강사가 갑자기 방송에서 꼴값을 떤다? 과연 학생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 강의&책값에 빵꾸가 나서 어쩔수없이 방송나간다고 했지 그대들을 위해 명언던지는게 아니라 지 책값 벌러 방송나오는겁니다 속지마시길~~(EBS선생님은 제외) 현우진쌤이 탑인데 뭐 방송에서 누구처럼 노래부르고 꼴값떠는거 본적이 있음?? ㅋㅋㅋ
제발 모르면 입 닥치고 있으세요. 당장 동네 수학학원 단과만 해도 현우진이 가르치는 거 보다 퀄리티 개씹구린데 50만원, 방학땐 특강이라고 75-100만원 뜯어가는 학원도 있고 아무 학원이나 과외 같은 데 다니려고 해도 기본 3-40은 나오는데 오히려 이런 현상을 현우진이 사교육비 절감해준다고 생각 안 함? 패스 55만원에 책값 이것저것 하면 일 년에 다 합쳐도 200도 안 나옴. 200 12달로 나누면 한 달에 16만원 꼴임. 그렇다고 수학만 저정도냐? 아니 국어 영어 탐구 다 합쳐서 저정도 나오는겨 제발 가짜뉴스에 현혹돼서 개지랄좀 그만싸고 그냥 입이나 닥치고 있으세요 제발 하… 니네같은 애들 땜에 현우진 은퇴하면 진짜 씨발 상상도 하기 싫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