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게 알바 베트남사람인데 당근으로 중고차 사기당했다.. 한국에서 번돈 고향에 계신 부모님 용돈드리고 정말 열심히 사는 아인데 어느날 나보고 좀 도와달라 그러길래 무슨일인가 했더니 사기당했다더라.. 경찰서 같이가주고 사건접수 도와줬는데 요즘 중고사기 너무많아서 시간이 좀 걸린다더라.. 사기꾼들 진짜.. 그렇게 살지마라…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했는데 그날에 5명이 더 당했음 사기당한 모두가 톡방만들어서 경찰서에 신고함 다음날 그 사기꾼 또 같은계좌로 사기침 그래서 경찰서에 전화함 통장이라도 막아야하는거 아니냐 왜 못잡냐 거의 방관수준 피해자가 계속 늘어났음 그러더니 2달뒤엔가 사건 종결되었다고 연락옴 못잡았다함 이게 대한민국 중고거래 사기관련 현실임
캐나다에서 13년 넘게 살고 있고 제가 지키는 수칙중 하나 인게 경찰서 앞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그 추세로 캐나다 경찰에서도 시범 운영중인게 경찰서 앞 주차장에 cctv설치 후 중고거래 스팟으로 제공을 합니다. 경찰이 거래에 개입은 안합니다 하지만 사기 사건 발생시 증거로 사용 할수 있고 그땐 사건 수사를 위해 개입을 하게되죠. 이처럼 중고거래도 경찰서, 파출소 앞에서 cctv 있는곳에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선량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오히려 이 사람도 진심이구나 하면서 나름 믿음이 가지만 사기 칠려는 놈이면 일단 여기서 걸러집니다.
지금 몇천명 사기 친 조직이 있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말도 안되는 속도로 피해자들 늘고 있습니다. 티겟에서 부터 핸드폰 골프채 까지 그냥 중고거래 가능한 모든 물건이라 보면 됩니다. 제가 피해자예요.. 외국에 있어서 잡기도 힘들고 대출 빌미로 사기쳐서 받아낸 계좌나 개인정보라서 신고해도 돈 못받아요. 계좌주인도 피해자들 이예요..ㅎ
그러니까 사람들이 뭘 믿고 계좌거래하냐고. 난 그래서 뭐 팔 때도 직거래한다고 해놨는데 사는 애들이 택배로 해달라고 오히려 난리임. 사는 애들이 오히려 용감해서 이거 나니까 사기 안 당하는거지 백퍼 언젠간 사기 당할 텐데라는 생각. 그냥 직거래를 생활화해라. 중고를 뭘 믿고ㅠ택배거래를 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