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특공대 영상을 보면서도 어디까지나 이런 증상으로 이렇게 고장이 있을수 있구나 라는 참조를 하는게 정상이지 그게 정답이다 라고 접근하는건 굉장히 위험한게 맞습니다...... 그저 정비를 하면서 원인과 결과에 대한걸 분석하고 그저 설명만 했을뿐인데 그거를 마치 나도 이런경우라고 단정지어버린다는건 실상 정비를 하려고 열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다보니 너무 섵부른 판단으로 인하여 이런 사태가 벌어진게 아닌가 싶네요... 괜히 이런일들때문에 힘빠지게 되는거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안타깝습니다.... 무튼 제이특공대 분들 그리고 정비업에서 지금도 열심히 정직하게 올바른 진단으로 점검하고 그에 맞춰서 정비하시는 분들에게는 힘내십사라는 이야기밖에 못하는게 못내 개탄스럽네요...
그래서 일반 소비자들도 어느정도는 지식을 갖춰야지 정비사가 자기를 호구로 보는지 알게되는건데 이렇게되면 그냥 신뢰 문제가 되죠. 그걸 강요하면 일반소비자들 (정비사, 기업에서 일하는 종들 포함) 이 자기네들 가지고있는 재산 (집, 차, 컴퓨터, 핸드폰, 가전제품, 등등...) 싹다 정비하고 어떻게 작동되는지 알아야 호구짓을 안당하니.
저도 한번 당했어요.. 그것도 차 리뷰 유튜브에서도 가끔 나오고 동호회에서도 가끔 언급되는 유명샾에서 눈탱이를.. 그것도 같은 동네 다른 샾 정비사 분이 알려주셔서 내가 눈탱이 맞은지 알았지요.. 소비자 탓만 할게 아니라.. 정비사분들도 소비자 뒷통수 칠 생각하는 분들이 있고.. 실제로 당한분들이 계시니까.. 서로의 신뢰 문제는 어쩔수가 없는듯 합니다.. 한번 그렇게 작업 당해본 사람은 정비사가 무슨 얘기를 해도 일단 의심부터 가거든요.. 나 또 눈탱이 씌우려는거아냐.. 하면서요.
@@user-ow3wk5ie4g '애꿎은, 애매한'의 준말인 '애먼'이 여러가지 이유에 의하여 '어만'으로 발음되나 이는 '엄하다'의 관형사형인 '엄한'과 다릅니다. 굳이 따지자면 '앰한'이지만 이는 없는 말이며 '애먼'이 맞습니다. 남이 알고 있는 견해가 다름에 말 앞뒤 전부 자르고 지적하는 것도 도의적으로 옳다고 볼 수 없지만, 견해의 다름이 혹시 본인의 지식의 부족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하여 한번 더 자신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뭐든간에 두 분 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주말이니까요
그래도 제이특공대 대표님의말씀은 소비자 위주로 말씀하셔서 공감도 되고 신뢰도 많이 됩니다 대표님같이 정직하고 열정으로만 하는 정비소만 있다면 못믿을곳이 어딨겠나요? 소비자들도 하도 당하니 일단 의심부터하죠 제이특공대처럼 실력있는곳에서 정비받고 싶지만 거리도 멀어 연차내야만 가능하니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소비자 입장에선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고 수리 및 고장에 대한 소비자 각자의 카더라 라는 의견이 분분 하기때문에 유튜브에서 전문적인 직업의 당사자가 말하니 확실한 증거라고 생각하게 되는거 같네요 어찌보면 소비자들이 제이특공대의 고견에 대해 귀 기울이고 있다는점은 좋은 순기능이나, 몇몇 소비자의 자신의 차량에 대한 의심이나 고민을 하지 않아 그런것 같아 안타깝네요 소비자 분들의 합리적인 발품을 팔아보길 바랍니다
이건 정말 우리나라의 차량 정비 수리에 대한 오래된 불신이 원인...그도 그럴것이 뭐든 새거로 교체만 한다고 답이 아닌게 진짜로 수많은 부품들 소모품들 세척이나 부분수리로도 재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그리고 정비사. 정비소마다 실력차이도 분명히 아주 아주 존재하고요. 어려운 문제임.
병원도 마찬가지예요 맨날 와서 제가 찾아보니깐 이런이런병인거 같아요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물론 자기병에 관심많고 스스로 많이 인터넷으로 찾아보는것도 알겠는데 그저 자기 추측일뿐인거잖아요 그런데도 일단 검사를 받아야한다하면 과잉진료니 뭐니 난리치는사람 한둘이 아닙니다 에휴..
다른 분야 전기 전자 자동화 설비 엔지니어를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경력은 10년 조금 넘은 신입입니다. 어딜가나 다 그런 것 같습니다. 고객의 수준이 올라왔고 정보를 얻을 방법이 다양해지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기계랑 만 씨름하면 되는 직종이라 너무 만족스러웠는데 사람 상대하는게 서툰 저는 요즘 고객 상대 해야 하는 서비스가 참 많이 힘듭니다 ㅠㅠ
안타깝지만 ICCU 결함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처음엔 몇몇 차만 발생하다가 킬로수가 일정 부분 넘어서니 기하급수적으로 쏟아지고 있죠 하드웨어적 결함이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안될 거라는 분석이 중론입니다 왜냐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이미 여러번 했거든요 그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하려면 사실상의 디튠을 여러번 했다는 것이고 그러면 제조사에서 밝힌 충전속도가 안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차를 뽑으셔도 설계가 같다면 결함이 상존한다는 뜻이고 실제로 EV9도 똑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user-ij4ht1wm6d BMW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저걸 고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이제 약을 파네... 동의합니다. 저걸 진짜 "예방하는" 수중 제일 쉬운 방법은 그냥 퍼포먼스를 아주 너프해버리는거죠. 근데 그러면 스팩을 다운그레이드 시킨거니 만약 소비자가 전스팩을 보고 차주가 된거면 그건 소송감이 되는거고.... 이거는 소송걸면 이길만 한 케이스네요.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직접 진단을 하는게 아니라, 원인을 찾아갈때 어떤 증상을 통해서 진단을 하는지를 배우고, 정비사분들에게 증상을 명확하게 전달 하는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아는게 적을수록 자신감만 높아진다는데, 영상 몇개 보고 직접 진단까지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모든정비사가 자동차정비에 관련된 모든일을 하기에 그분들이 초보일수도 있고 10년이상 정비에 몰두하셔서 차가고장나는 원인도 점검해서 알려주고 고객의 차가 어느부분이 고장이 잘나고 정비소에 입고를 하였을때 정비소 기사나 대표님이 장비를 가지고 진단을 내리거나 또는 하체나 엔진룸열때 연료 냉각수 각종오일누유로 인해 차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기때문에 소비자분이 함부로 뭐 세척이나 뜯어서 새로갈면되는거 아니냐 예측성의 추측은 서로간의 분쟁과 오해를 일으키고 언쟁이 높아져 서로간의 신뢰를 떨어뜨릴수있습니다~@ 고객은 합리적인 금액과 차량관리의 예방책과 운행시주의사항을 중시하려하고 정비사도 일부 불필요한 과잉정비하는분도 계시고 그렇지 않고 정확하게 딱 이상있는부분으로 진단해서 수리잘해주시는분도 많이 계시죠.. 차는 누구한테나 필요한 생활용품이고 재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차량금액의 자산가치가 뚝뚝떨어지고 감가가 되는 물건이니 차자주 바꾸거나 하는습관은 올바른 소비가 아닙니다.. 기존의 차량 오래타는것이 현명하다고 보는것이죠
좋은 영상이네요. 수입차에 대한 환상이 520d에서 무너졌는데 ... 이런 상황을 일반 차주들이 얼마나 알까요. 지금은 과학5호기를 타고 있지만 ... 진작에 제이특공대 알았다면 다른 선택을 했겠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영상에 안나오는 차량으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