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회생불능임. 언급된 사건보다 훨씬 큰 거 터졌음. 자기 아들이 농구 시합 중에 동료가 준 패스 받다가 손가락 다쳤는데 그걸 교육청에 학교폭력으로 신고한다고 난리떨어서 동료 학생 농구부 그만뒀다고 함... 제갈 흑자 할아버지가 나와도 이건 회생방안 못 만들어 줌. 진짜 생각할수록 욕박고 싶네 어떻게 같이 농구하다가 패스 세게 줘서 우리 아들 다쳤다면서 농구부 퇴출시키냐... 그 학생 농구부 그만두고 일반학생으로 학교다니면서 그냥 농구 개인레슨 받는다는데...
많이 알려진 사람인데 직무유기를 했든 안했든 현주엽은 스스로 자기무덤 판거라 봅니다. 적을 많이 만들었고 기사화 될 정도로 누군가 악감정을 품게 만든 상황이라 이런것도 본인이 겸허히 받아들여야겠죠 한두번정도 실수해서 조용히 묻혀진 스토리를 가진 사람인데 인성이란건 조심한다고 감춰 지는게 아닌지라............
본인 대리기사임. 대리불러서 갔는데 농구인들 모임이었고 손님이 대학농구때 촉망받는 선수였다가(뉴스기사도 있음) 그 폭행이랑 괴롭힘 땜에 힘들어서 농구 그만둔 사람이었는데 후배들이 어떻게 찾아주고 연락해서 정말 오랜 시간이 흘러서 만났다고 함. 원래 집안이 깡패집안이니 인성이 XX니 뭐니 하는데 나중에 우연히 만나서 그때 왜 그렇게 나를 힘들게 했냐고 물어봤더니 때린사람은 기억도 못한다고 얼마나 울분이 쌓였으면 가는 내내 그얘기만 반복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럼 뭘로 보상받냐고 논란 떴을때 같이 기자회견이라도 하고 돈이라도 뜯어내지 그러셨어요 했더니 이미 너무 오래 지난 일이고 그렇게까지 하고싶진 않다고 지금 해서 뭐하냐고 하는데 가는 내내 그얘기만 하는걸 보니 진짜 아쉬움이 느껴지고 많이 쌓인듯. 솔직히 나도 들은 얘기일 뿐이고 물론 취객의 넋두리일 수 있겠지만 이걸 보니 기억나서 써봄.
정말 학생을 위한 감독이라면 업무 시간 후에도 학생과 팀을 위해서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갖겠죠. 휘문고 성적이나 학생들의 미래는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겸업을 하는 거겠죠. 또한 일을 더 잘하고 집중하기 위해선 휴식도 필요한데 쉬어야 할 시간에 겸업을 하면 본업에도 큰 지장이 생깁니다. 현주엽은 휘문고 감독직을 방송일 외 안정적인 수입원, 또한 방송일이 시들해질 때쯤 프로팀 감독으로 쉽게 복귀하기 위한 포석 정도로 여긴듯 합니다.
으아 사이다 감사합니다 군 복무 시절에 리바운드라는 예능 프로를 본 사람으로서 출연자가 테크니컬 한번 주세요 라고 말하기 전까지 한주엽이 ㅈㄴ 긁었거든요 막지마 안들어가 제 못 넣어 등등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한주엽이 오버하니까 심판한테 테크니컬 한번주세요 라고 한마디 하자마자 ㅈㄴ 정색빨면서 너 일로와봐 하는거보고 진짜 와 ㄹㅇ 개 꼰대 그 자체네 하면서 생각했거든요 가끔 쇼츠만 보면 출연진이 버릇없다하는데 아니 한주엽이 그 전까지 경기 뛰는 출연진한테 긁은거는 그럴수있는거고 테크니컬 한번주세요 한거는 ㅈㄴ 예의없는 짓입니까? 흑자님 덕분에 속풀이 하고 감니다
그 라바운드때는 농구좀 아는 사람들은 선수가 상대 감독에게 테크니컬 어필하는게 선 씨게 넘은거라고 하던데 농구 1도 모르는 저에게는 좀 그랬어요 솔직히 심판도 현주엽 후배라고 좀 먹히는 느낌이 확들었거든요 현주엽 눈이 심판보다 정확했을수도 있지만 상대편 입장에서는 한쪽 감독에게 심판까지 휘둘리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좀 부당하게 느낄만했음
현주엽 팬으로서 인성 ㅎㅌㅊ인거 인정하지만 농구인으로서 현주엽이 용병한테 약약 거리는건 인정 못합니다. 커리어 중반까지 서장훈보다 더 몸싸움을 하면 더 했으면 했고 용병이 2명 출전하는 시대였는대도 불구하고 힘으로 버티는 용병수비는 전성기 시절에 훌륭했다고 봅니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무릎부상이 잦게 되었고 그만큼 프로커리어도 엄청 짧았습니다. 프로 말년에 포인트 포워드로 무릎이 아작난 상태에서도 짧게나마 팀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하다가 과감하게 은퇴를 빨리 해버렷죠. 비교대상이 서장훈을 하셧는데 서장훈 선수는 프로내내 신경질 삿대질에 욕설은 난무 했습니다. 그만큼 서장훈 선수가 실력적으로 대단하엿기때문에 상대선수들의 목을 강타하는 거친 수비로 인해 성격이 예민해져서 욕설 삿대질와 같은 행동을 보인거라 생각합니다. 서장훈 선수를 강강약약이라는거 보고 kbl 초창기 몇번보고 나불대는거보고 기가 차네요. 말년에 스찌로 매년 다른팀으로 팔려나간게 서장훈입니다. 지 기분 나쁘다고 후배선수며 심판이며 관중한테 ㅈㄹ햇던게 강강약약이라니 ㅋㅋㅋ 현주엽팬으로서 인성에 대해 쓴소리 비난을 하시되 그의 프로농구 커리어상 맥도웰 비교하며 깍아내리는 강약약강 프레임은 사이버렉카다운 발상이네요 대단하십니다. 현주엽에 종료 1분전 스핀무브의 이은 더블클러치가 있어서 아시아 최강 야오밍상대로 금메달 딸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