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방추 먼 소리여. 40년 전에 이민갔던 인생을 얘기하는데, 갑자기 그 때와 현재가 다르다고 비야냥 거리는 건 엄청난 결렙니다. 아무리 얼굴 안보는 인터넷상이라고 생각없이 글 쓰지 맙시다. 돈 100역 1000억 있으면 뭐합니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지, 쓰는 단위가 다르면 그깟 1000억도 몇 년안에 탕진 합니다. 알뜰하게 쓰자는 거죠.
@@pokarelim281 이민의 여러종류가 있는데 고용활성화와 투자 이민 -이중에서 영상분이 언급하신 것은 은퇴자들의 투자이민을 언급하신 것 같은데요 ... 제가 아는 친척분도 뉴질랜드 투자이민 가셨는데 현실적으로 나이많은 은퇴자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 사회보장제도 잘 되 있고 공기 좋고 골프 좋아하셔서 골프치러 다니시고 .. 자녀 교육 하기에 좋고 뭐 그 정도 ... 가지고 있는 돈 거의 다 까먹으셨는데 그래도 자녀들이 교육을 잘 받아 성공한게 그나마 다행인데 그들도 결국 그나라에서 직장을 못 잡고 한국 와서 외국계 은행 등에 취업 했어요...
@Bundes Sturmgewehr 뉴질랜드는 친이민환경입니다. 뭐든지 어딜가든 본인의 성격이 얼마나 유순하고 friendly하냐에 따라 이민사회적응 금방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인들 피하시면 최소한 그 나라에 적응 잘하신다라 생각합니다. 깔끔한 외모에 깔끔한 옷차림 그리고 유순한 성격이면 어디든 환영받습니다
공감 합니다. 제발 돈 싸들고 와서 돈 날리지 마시길. 저도 댓글에 올린적 있어요. 돈 가지고 온거 은행에 너놓고 아파트에 살고 중고차 타고 일자리 구해서 남에 밑에서 일하면서 영어도 배우고 사회도 익히고 적응력도 키우고, 몇년 시간 지내고 난후 사업 아이템 신중히 선택해서 하시길. 친절하게 다 가르쳐 주고 도와줄거 같이 접근하는 인간 그게 누구든지 절대로 다 믿지 마시길. 연세 드신분들 돈 어느정도 있고 그럼 이민 가지 마세요. 저의 경우는 30대 후반에 간호사로 미국에 와서 영어 썩 잘하지 못했어도 병원에서 일하고 버틸수 있었는데 50대에 온 저보다 더 똑똑 하고 능력 있는 친구도 영어 어느정도 하는데도 적응을 못하고 힘들어 하더라구요. 계속 일자리 바꾸고 안정에 안되는거 같아요. 나이 50대 60대 이쯤 되면 어느 나라 이민이든 힘듭니다. 이민 오시면 무조건 돈 아끼시는거 명심 하셔야 되요.
정말 공감이 갑니다. 15년 전에 몇 백만원 들고 둘이 와서 영주권 법률 바뀌어 힘들어 질때 주위에 다들 포기 하고 가는 사람들 보며 버티다 지금은 4명 가족이 되어 렌트비에 쫌만 더 얹어서 은행 이자와 원금 갚으며 내집에 살고 있네요. 없이 와서 이제는 편하게 삽니다..한국 내에서 아둥바둥 살기 힘들때 일찍 외국으로 눈돌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한국을 떠난다고 한국인이 아닌건 아니니까요.
와우! 정말로 똑소리나는 분입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호주 필립이란 분의 말씀이 이민생활의 성경책을 읽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민생활의 교과서 입니다. 좋은 정보 한국분들과 공유해어서 찬사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동포나 한국분들에게 좋은 정보 제공 해 주세요. good luck!
저희 동서부부 호주로 요리사로 이민간지 수년지난 지금 코로나로 직장잃고 직장스폰도 코로나로 폐업하면서 그동안 쌓은 경력 커리어 싹다 날라갔아요. 지금 한국 돌아올 준비합니다. 듣기로는 그냥 그동안 2억정도 뿌린거 같대요. 하... 지금 나이에 한국돌아와도 직장잡기 쉽지 않아요...
프랑스 로렌에 6년차 입니다. 6년만에 겨우 정규직 기술직 되었네요.학위 인정 인되서 ...프랑스 정말 사는거 녹녹치 않구요, 외국 생활은 멘탈 강한 사람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정착합니다. 90년대 중후반 이후 2000년대로 들어서 프랑스는 오늘날의 한국과 비교할 때 그렇게 차이가 심한 선진국은 아니라고 봅니다. 격차가 많이 줄었죠 이제는. 단지 부동산 가격이 한국과 비교해 좀 안정적이다(파리 같은 대도시 제외)라고는 말할 수 있겠네요
한국이 쵝오 살기좋은곳 ...한국 돌아가고 싶지만 갈수없고...그냥 현지 적응해서 살고 있습니당 ㅠㅠ 저도 작년 출퇴근용 현대 엑센트 구입했고...가끔 버스로 출퇴근....제가 제일 좋아하는 세컨핸즈삽...그리고 검트리....온라인 중고시장...나름 한국엔선 폼생폼사...살았었는데...그래도 호주에서 푸르고 맑은 하늘 보는재미로...검소하게 열심히 일하면서 살고 있습니당...
@@강예원-v3p 호주에 영주권 얻기까지 체류관련 비용 학비등 필요합니다..하지만 학생인 경우 20 시간일을 할수 있어서 저역시도 학생때 알바 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상황에 따라 여러 변수 있어서..이민을 결정할때 여러가지 요인을들을 다 고려해서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이민에 필요한 직업군과 영어또한 중요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 호주에서 이민생활을 어언 40년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호주로 투자이민을 한 사람들중에 몇사람은 아주 딱한 상황이지요. 언급하신 것처럼 자기 과시용으로 집을 근사한것 하나사놓고 (아마도 50%는 은행융자) 그리고 독일제 아니면 일제 고급차 한두대( 한국차는 7년 및 무제한 킬로 보증 아주 끝내줌) 구입 물론 이름있는 가구구입 그리고 투자이민자 모임에 나가서는 자기자신을 과시 한다고 파티 및 모임에서 돈을 물같이 쓰면서 앞뒤를 가리지않고 계속 써대다가 돈이 거의 떨어지면 이제는 호주가 못살 나라라고 한국으로 뒤돌아가는 사람들을 엄청 봐 왔읍니다. 참으로 웃기는 상황이고 또한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단정짓고 싶고 해외로 이민을 가서 성공을 하고싶다면 좀더 완벽한 준비를 하여 잘 대처하면서 생활을 하면 성공적으로 살수 있고 아주좋은 환경 및 공기를 마시면서 장수할수 있는 장소인데 참으로 안탑깝고 어이없는 현실이네요. 한국인의 특이한 자기과시욕구를 못 버리니 참으로 딱한겁니다. 호주가 살기가 얼마나 좋은가를 모르고 또한 얼마나 좋은 기회의 땅인줄 모르니 아주 기가막힌 일이네요 !!!
반가운 댓글이네요. 저도 한30년 여기서 살면서 호주에와서 살게된게 큰축복이라 생각하며 행복하게 살고있읍니다. 그리고 이영상에서 언급된거같은 비논리적인 한국인들이 과연 몇이나될까 의문을 가져봅니다. 제 주위에 한국인들은 모두다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다들 잘살고 있는데요. 제경험으론 호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기위한 기본은 제일먼저 호주인적 사고방식을 오픈해서 받아들이고 호주에맞지않는 너무 한국적사고방식을 과감히 조절하지않으면 실패 아니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영어는 필수. 영어가 네이티브같이 할수는 없어도 기본적 의사소통이 되어야 남의 도움없이 모든걸 해결할수 있으니까요.
저는 미국에서 33년 거주하는 73세의 은퇴한 사람입니다 글쎄요 이민은 모든게 낯설지요 그리고 문화와 생활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각오하고 오지 않으면 안착하기가 어렵습니다, 남에게 보이는 한국 문화가 계속되면 고생시작 입니다. 굳은 각오가 없다면 이민 안오시는게 현명한 결단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일년만에 한국에 돌아갔다 11개월만에 돌아와 굳은 각오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자식 교육도 잘되고 모든게 만족합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이민의 가장 주의해야 할점은 남에게 보여주는 문화는 결국엔 자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원인도 될수있습니다. 모든것을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사시면 안정되게 뿌리를 내리실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곳은 피하고 관계도 조심하는 것이 좋을것 이라 생각합니다.
김준철 옳으신 말씀입니다. 선진국에선 언어를 몰라도 ,빈 털털이어도 성실하면 살아갑니다. 캐주얼레이버(신분확인없이 거리에서 일자리 찾은 고용인 정도로 알고있습니다.남대문시장통에서 1일 일자리를 찾는분 처럼) 를 자주찾은 노가다를 하면서 간혹 성실하고 요령을 피우지않는 사람을 만나면'내일도 나올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두 노입니다. 보스가 오늘 일이 없어서 입니다. 그러나 인간을 물건이하로 취급하는곳에선 열심은 도망치는 장소를 물색하는 수단에 불과해야합니다.
어디 가나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은 똑 같습니다. 저의 경우 93년도에 뉴질랜드로 이민 왔죠. 부모님의 도움 한푼없이 직장 생활하다 왔으니 가진 재산은 당시 겨우 1억정도에 불과. 남들이 어떻게 살던 상관없이 검소하게 살며 열심히 조그만 가게를 시작해서 결국엔 집 규모와 가게도 늘리고, 몇년전 은퇴 할때까지 열심히 살다보니 노후를 여행하며 편히 지낼만큼 재산도 축적 되네요. 세상살이 어디서나 똑같아요. 다 제 할 탓이죠. 요즘 젊은이들께 이런 말하면 "꼰대가 노오력 얘기만 해 " 라고 코웃음 치겠지만 세상에 공짜와 우연은 없는 법이죠.
@@오너-z1h ㅎㅎ 물론 생각하기 나름이네요. 당시에 뉴질랜드 이민자중 많은 사람들이 투자이민 자격으로 충분한 돈을 가지고 올 때였죠. 점수제 기술이민 자격으로 온 저의 경우 다른 이민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얘기죠. 요즘 젊은 분들이 영주권도 없고, 약간의 비용만으로 과감히 이민에 도전하는 것에 비하면 물론 안정된 이민이었다고 할 수 있겠죠.
저의 경우는워킹으로 호주에서 생활하고 한국돌아올때 공부하고 여행하고 오히려 돈을 벌어모아왔어요. 호주로 투자이민가시는분들 큰돈가지고 이민간다지만 현지 적응못한채 언어학습을 뒤로 미룬채 돈만있다고 살수 있는 나라는 아니였어여. 한국인들 멀리하고 외국인사람친구를 사귀란 얘길 수도없이 들었구여.일자리나 돈을 벌어 들일수있는 수단없이 돈으로 투자 이민가는건 아닌것같아여. 한국을 헬조선이라부르던데 호주에 사는 한인들은 한국에 살고있는 국민들이 잘산다고 부러워하던데 그러면서 호주이민자로 살던데 아무래도 자녀교육과 노후의 복지등을 생각해서 한국이 그리워도 호주이민자로 사는것같더라구여. 전 한국에 살면서 여행다니며 사는게 호주에 사는것보다 더 좋다고생각합니다. 막상 호주에서 살다보면 그곳도 외국이란 생각이 들지 않고 내게 주어진 일과 해야할일을 하며 살게되니까요. 최근 호주가 중국인들로인해 집값이 폭등하고 물가도 비싸졌다던데 한국돈몇억가져간다고 한국중산층인분이 호주에서 중산층으로는 못살꺼로생각되네요.5-10억있으면 한국에사시는게좋죠 언어를 배워야하고 적응하는데 시간들여가며 어떤걸얻으려 나이들어서간답니까. 오히려 어리고 젊을때는 비행기 티켓팅에 용돈 천불정도 가지고가서 일자리 구하고 현지생활적응에 맞붙어가며 언어공부도 열심히해본다면 승산과 결실이있겠지만 50대에 새롭게 출발하는건 그곳의 일자리가 있다해서 이민가는것이 아니라면 아이교육때문에 돈을들고 투자이민을 가는건 반대하고싶네요.
사람이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 넓은 곳을 보고 자라야 한다는거... 그냥 말이 좋지 현실은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히면 결국 우리나라가 훨씬 좋습니다. 꼭 외국에 살아야만 세상 보는 눈이 넓어진다는건 아닙니다. 안방에서도 여러가지 소식이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대란 말입니다.
저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17년 동안 살고 있는 교민인데요. 이민의 성공 요소는 사전 준비 인 것 같습니다. 될수록 한국에서 영주권 신청 및 승인 받으시고, 요리, 자동차 정비, 목수, 배관, 전기기술 등 기술을 습득하시고 영어 회화를 습득하시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현지에서 사업을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술 특히 건축 자동차 정비등을 익히고 오시면 현지 직장에 취업이 용이합니다. 대부분 이곳의 교민들은 한인대상 사업을 하시지만 이제는 상당수 의 교민들이 키위들이 운영하는 회사에 취직하고 있습니다.
Sad thing is Koreans, even young generations. didn't change at all. Here america. 95 % young Americans do not buy $2000-$3000 bag, even $1000. if you have that, you may be hilton's, extreme rich, famous actress. Opera or crazy
@@robinheo8573 worst thing about you is you can't read English. Did l say l am an Aussie? Stupid dumb ass enjoying bitching some body about nothing related to subject.
이민을 생각하는& 이민 초창기인 사람들에게 아주 유익한 정보네요... 차와 집에(보여주기식) 집중하는 한국인들=한국에서 웬만큼 살던... 나중에 깡통차기 쉽상이죠... 차와 집이 아니라 #1어떤일을 할것이냐... 이게 확정되면 #2 영주권 해결하고 ... 살아본후, 뿌리를 내린다는 마음이 있으면 시민권& 국적획득 하시길... 한국에서 5억~10억 있는 사람이 왜?... 이민생활을 할려고할까?... 정말 궁금하네요...
애들 셋 데리고 유학 갔을때 한국 차판돈 천오백만원 들고가서 6000불짜리 중고차사고, 집 보증금 내고, 귀국하시는분의 중고 가전가구 통으로 사고... 생활비는 한국조달 월 2500불에 살았는데 (학비 빼고)... 일주일식단재료 다 얼려서 사용하고 주말에만 먹고싶은거 실컷먹고... 교회나 학교에서 하는 1~2달러짜리 커뮤니티 찾아 다니면서 영어공부하고... 정말 지독하게 아끼면서 애들교육에만 신경쓰고 2년 살다왔습니다. 한국 돌아올때 중국인에게 5800불에 자동차 되팔고 남은 이것저것 팔아 천오백 그대로 한국에 들고와서 할부 보증금 내고 다시 새차 구입한 기억이 나네요. 남 눈치안보고 살면 충분히 아끼면서 살수 있는나라.
이민도 한국의 치열한 삶보다 더힘듭니다. 40대에 이민 왔어 사업 실패하면 일어나기가 힘듭니다. 한국인은 가장 중요한 이민적응 요소중의 하나인 영어의 경쟁력이 필리핀, 인도, 중국, 스리랑카등 그 어느 국가 보다 떨어집니다. 이민은 한마디로 최후, 최후 ,최후로 선택을 하십시오.
맨손으로 이민온사람들은 돌아갈이유가없지요 돌아가봐야 더낳을게없으니, 돈좀들고이민온 사람들의 큰실수는 편한대로 한인들이 많은곳에 정착하고 살아온 방식대로 살다 거덜나지요, 돈아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현지 직장이나 현지 사회에 과감히뛰어들면 가장중요한 소통이 점차해결되고 돈쓸일이 그리많치않아요 자동으로 짠돌이가됩니다, 결론은 현지어를 익히느데 집주하시고 용기를내어 현지 사회에 뛰어 드시면 성공이전에 비참한 결과는 피하게됩니다
한국을떠날때 허세와사치라는것두고오세요 열심히일하면 그대가가 반듯이있고 처음부터 이 호주정부에 노후대책받을생각으로 오지마세요 ,열심히 일하고 세금잘내는 시민이되세요. 이곳은 정직하게살고 열심히일하는사람들의 천국이예요. 이아름다운시드니에온지 46 년이되어갑니다, 지금도 정부도움없이 생활하고있어요. 어디가나 열심히 일하고 또 책을통해서 공부하세요.
남의 나라 얘기같네요. 제가 본 한국 이민자들은 다들 열심히 일하고 허세 부리기엔 너무나 실용적인 사람들인데. 아마 대다수가 돈이 많지는 사람들이라서 그런가봐요. 무턱대고 자영업보다 재교육에 투자해서 기술직을 가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좀더 그 사회에 융화도 되는 거 같고요.
한국에서 도피성 이민 온 사람들이 과연 이민가서 잘 살 수 있을까요? 답은 이미 정해져 있죠. 내 나라에서 내 나라말 쓰고 살아도 힘든데 남의 나라와서 남의 나라말 쓰면서 살려면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 노력을 차라리 한국에서 한다면 굳이 이민와서 살 필요 없죠. 필립님 말씀 공감합니다.
말씀중에 중고차를 사라고 하셨는데 저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안그래도 불안의 연속인 이민의 첫발에 차로 고민할 중고차를 사라고요? 저는 노입니다. 벤츠같은 고급차는 피하고 가장 싸구려 새차를 권장하고 싶습니다.처음은 딱딱하고 불편해도 곧 정이듭니다. 그 정든 차가 나를 이상태로 이끌어 주었다고 생각하면서 생활에 여유로 고급차를 살지라도 그 차는 버리기 까지 시간이 필요하게 될것입니다. 중고차는 일시적 필요용도에 불과하지 안정을 주지 못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싼 새차는 나를 돈버는데 실어나르고 ,비싼차는 소비하는데만 실어나른다느것을 보다 빨리 알고있으면 행복조건이 될것입니다.
10년전에도 그 돈으로 집은 못 샀죠! 10년전부터 집 값이 얼마나 폭등했는데요.. 그리고 5억 10억이 있어도 호화스럽게 살기도 힘들구여. 혼자가 아니고 가족단위로 살려면 어쩔 수 없이 쉐어생을 들이기는 좀 불편하니까 그런 현상도 있었던거 같은데 너무 비하만 하셨네요.. 저도 돈만 쓰고 빈털털이로 가는 분들 많이 봤지만.. 그 분들이 남의 눈치만 보다 돈을 과연 다 날렸을까 싶네여...그 분들도 살려고 왔다가 힘들게 계시다 가셨을텐데.. 그저 안타깝네여.
30대 중반에 브리지번 도착하고 영어 못해서 테입에서 2반부터 시작해서 인터까지 하고 타일 기술배워서 돈좀 벌고 중간에 영주권 받고 집사고 영어는 일하면서 좀더 배우고 뭐 이렇게 살아도 호주에서 살만 하네요. 한국에서 회사에서 스트레서 받은거 생각하면 여기가 너무 좋아요 공기좋고 여유롭고... 무슨일을 하든 다 갖고 할수없어요 용기와끈기만 있으면 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