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호주는 자신감이 진짜 제일 필요한 태도인것같아요ㅎㅎ 제가 진짜 긴장 많이하고 겁도 많고 조심하는것도 많고.. 멘탈도 너무 약해서 같은 기회가 제게 주어졌어도 저는 이렇게 못했을거에요ㅎㅎ 정말 존경받아야할 태도에요ㅠ.. 호주와서 한국인이든 호주이든 저한테 항상 자신감 가지라고 조언해주고 격려도하고 어쩔땐 혼도 냈었는데 몇년이 지나도 잘 안되네요ㅠ.. 겸손이 미덕인곳에서 자라다 그게 안먹히는 나라에 오니까 그 갭이 안받아드려져요ㅎㅎ
@@mong_yoyo 요요님 답장이 늦었네요..정말 상세한 내용 감사드려요..제가 영어를 못해서 영어 배우러 가는거보다는 tafe?학비를 모을겸 가는거라..영어는 영미권 여자친구 경험 그리고 영어를 평소에 접해왔어서 그리고 무엇보다 헬조센식 군대문화가 너무너무 싫더라구여..수직문화에..한국은 여적여보다 남적남이 더 심한거 같네요..요요님이 정말 운이 좋은케이스인게 21살때 알바했던곳은 정말 개인주의에 탈조선식 문화를 가진 좋은 회사였구..10곳중에 8곳은 군대식 텃세문화네요ㅜㅜ요요님 혹시 호주 지금 영주권자로 계신건가여
워홀을 꿈꾸고 있는 곧 대학생이 되는 학생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 되었는데 목소리 크다고 한국에서 지적받는 거 너무 공감돼요…ㅠㅠ 제가 목소리랑 성량이 큰 편이라서 물론 장점도 많지만 사람과 대화할 때 목소리 크기 조절이 안되다 보니까 지적받고 주눅들었거든요 ㅠㅠ 이렇게 리얼한 썰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워홀준비 열심히 해볼게여 ☺️ 전 역시 외국문화가 한국사회보다 더 나은거 같네요..
호텔 경력이 아주 자그마하게 있어서 더욱 집중하고 봤어요! 저도 캐나다/호주 워홀을 준비하고 있는 아주 극초보인데요!! 호옥시 일을 구할때 정말 이리저리 직접 발품손품 팔아서 일하는 게 보편적인가요?! 한국으로 치면 알바몬이나 사람인 같은 곳으로 지원하는게 보편적이긴 한데 호주에서 막상 직접가서 일구하냐고 물어보는게 실례가 될진 않을까하믄 걱정에 여쭈어봄미다🙊 저 나중에 워홀가서 일 구할때 벌써 쭈볏쮸뼛하는 사람으로 예상이 돼요ㅋㅋㅋㅋ
한국은 알바몬 알바천국 정말 잘돼있지만, 호주는 정말 전문직아니면 그렇게 발품으로 구하는게 보편적이에요. 아니면 지인통해서 구하거나요! 실례가 되지않으려면 비쁜시간은 무조건 피해야겟져? 저한번 디너 시작한순간에 이력서 드랍했다가 채용은됐는데 나중에혼났어요 ㅋㅋㅋㅋ 담부터 그러지말라면서 ㅋㅋㅋㅋ 호텔경력있으면 수월할거에요! 글구 한번 일시작하면 거기서 만난친구들이 나중에 이직한곳으로도 수월하게 가는경우도 많아요. 쭈뼛쭈뼛 다 겪어봤을거에요. 그래두 이렇게 갈마음정한거에 응원의 박수를보내요!! 👏👏👏
꼭 영어가 능숙하다고 자신감이 높을필요 없어요! 더군다나 지금은 호주 고용주들이 아쉬운입장이니까 '니가 이렇게 경력많은 날 안쓰고 배겨?' 라는 태도로 임하세요!!! ㅋㅋㅋㅋ 제가 우왕좌왕하느라 영상에서 제대로 설명을 못했는데 요점은 한국은 서류전형거치며 qualified됐는지부터 본다면, 호주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 경험상) 태도를 중요하게 본다는거에요. 쿠키님 이미 호주에 오신건지 올계획인건진 모르겠지만 지금 시기 좋을때니 걱정하실 필요없고 다 잘될거라고 생각하쎄용!!!🔥🔥🔥
@@mong_yoyo 풀타임 서빙 하셨으면 RSA자격증 취득하신 후겠네요?! 풀타임은 나중에 연금이 많이 들어오나요? 주7일하신건가요? ㄷㄷ 최근에 시드니 왔는데 헤이마트 위로 쭉 걸어가면서 미리 찾아놓은 4성급 5성급 호텔에 가서 자신감으로 무장해서 취직하려구요 오늘 ㅋㅋㅋㅋ 하얏트 호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