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번 미리 취업한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요즘은 네임밸류 그렇게 까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근데 취업을 하시려는 특정 분야에 해당되는 스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영어 and 학점은 기본이구요. 다른거에 집중하는 시간보다 세가지에만 집중하시면 취업문은 걷어 차시고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화이팅~
저거 질문 자체가 함정카드라서 저런 대처법 맞는거 같아요. 질문을 하는 의도 자체가 다음 수를 위한 포석이니까요. 나쁜 대학 나온 경우 - 머리가 나쁘다며 서열관계 정리해서 이용해먹겠다. 좋은 대학 나온 경우 - 이경우 니가 머리 좋은데 이것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느냐 하면서 계속 이것저것 요구해옴. 결국 얘 만만해보이니까 이용해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질문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답을 안하는게 답인데 역으로 그게 왜 궁금한거냐고 물어보면 그사람의 성향을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것도 대답 못할 정도 대학 나왔냐는 식으로 나오면 상대방이 살아온 환경이 서열관계 정리하고 남 이용해먹는게 당연한 환경에서 살아왔을 가능성이 높으니 빠른손절이 답입니다.
준빵조교는 국내 몇안되는 창의적인 유투버로 높이 평가되야하는 인물이다...개그맨들이나 가수들조차 유명인 불러서 노가리까는 것밖에 없고, 진부한 스케치 코미디의 반복, 일본이나 해외 유명 개그프로나 유명 유트버들이 했던 것들 살짝 변형해서 표절시비 넘어가는 것들뿐이라 볼거 진짜 없을때 단비같은 존재다.
꼰 : 아니~ 애가 말귀를 못알아 먹냐~ 그래서 어디 대학 나왔냐고 학교 이름이 있을거 아니냐? 땡땡 대학교 나왔다 이렇게 말하면 되지, 어른이 물어보는데 말을 돌려? 이거는 개념이 없는 건가 싸가지가 없는건가 일부러 그러는거냐? 니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든? (굳이 알려주기 싫은 대학교 이름 알려줌) 그건 또 어디 있는 대학교냐? 서울에는 있는거냐? 내~ 그럴 줄 알았다~ 이래서 사람이 공부를 해야 돼~ 어릴때 공부 제대로 하지도 않고 되도 않는 대학 나와보겠다고 하다가 그런 알려줘도 모르는 대학이나 나오니까 이렇게 물어봐도 딴소리나 하고 그런가 아니냐~ 니네 부모는 널 낳고 미역국은 드셨다냐? 부모도 불쌍해~ 너 키우느라 얼마나 속썩었을거야~ 대학은 무슨 대학이냐 그냥 기술 배워라 요즘 애들 되도 않는 대학나와서 눈만 높아져서 나때는 무조건 돈 되는 일이면 기술이던 막노동이든 돈도 안받고 배우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하려고 하는 의지도 없고 노력도 안하고 답~답~ 하다~ 얼굴봐라 뭘 잘했다고 어른 앞에서 표정 그따구로 지어? 가봐라 인사는 90도로 해야지 아니면 하질 말던가~ 부모가 잘못가르친게지 쯔쯔쯔
작년에 국립대 대학원 면접을 보았죠 교수의 과반수가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 최고의학과 출신들이었죠 근데 너 어느대 출신이냐 물어보길래 땡땡대 출신이다 하니 그런 대학도 있었냐 해서 지방에 있는 대학교라고 했죠 근데 나뿐만 아니라 면접생들에게 다 출신대를 물어보는데 무엇인가 좀 서글퍼지더라군요 만약 전공에 대해서 이야기했더라면 문제없는데 때빼고 광낸 결과가 너 어느대 나왔냐 끝
이건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되는 모르는 사람에 해당되는것 같아요.. 첫 제사때 큰할아버지(무례하고 욕심많으심)께서 다들 식사하고 계시는데 어디대학 나왓냐고 하셨는데요 솔직히 편입준비중이고(심적 부담될까봐 친척 한텐 편입 말안함) 마음에 들지 않는대학이라 경기도 4년제 환경공학과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알간디? 이러셔서 그냥 꾹참고 말씀 드렸네요😢 1.2번까진 적용이 될 가능성이있지만 3~5번은 버릇없어 보여서 불가능 한거같아요.. 애초에 어디대학 나왔냐고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시는분께서 배려를 담고 살진 않는 확률이 높아 1.2번에서 그만 캐물어볼 사람은 적을수도 있을거같아요. 반면 같은 위치에있는 소개팅 같은 자리는 적용이 될수있겠네요 😊 모든걸 뒤로하고 내가 부끄럽지않은 대학을 가는것, 그렇지 못햇다면 대학을 말해도 부끄럽지 않은 일을 현재 하고있는것이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ㅠ
난 이번에 나 스스로 만족하는 대학에 되었지만, 누군가 내게 대학부터 물어본다면 그냥 정떨어진다 내 대학을 보고 놀라거나 부러워하면 나에 대해 알기도 전에 기대를 가지는것같아 싫고, 나보다 더 좋은 곳을 나와서 나를 낮게 보면 그것도 싫다. 사람을 대학부터 보고 반단하는 거지같은 문화는 없었으면 좋겠다
저렇게 하면 안됨 저건 참조용이고 더 능동적이고 자연스럽게 넘어가야됨 출신 대학을 감추겠다는 의지를 표하는건 그냥 대학 물어보고 하는 상황에선 유용하지만 ('궁금하긴 한데 안 알려주면 모르고 말지') 거기서 더 나아가 추궁하는것으로 바뀌면 점점 구려짐 (어디를 나왔는지 추궁하는것은 상대방 수준을 알고싶어하는것인데, 거기서 자신의 출신대학을 감추려하면 그걸 상대방이 딱 캐치를 함) 그러니까 처음부터 추궁할것까지를 상정하고 가야됨(화법은 개인의 능력에 달려있음 말하는게 ㅈㄴ 딸리면 걍 저 영상대로 하든지 시발)
사실 1~4번은 그냥 긁힌거임 ㅋㅋ 상대 입장에서는 그냥 아 얘 지잡나와서 돌리느라 애쓰네 라고 보일듯 ㅋㅋ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게 더 나음 그새끼가 지랄한다고 내 출신 대학 안 바뀜 그게 창피했으면 그 대학 안 나오게 열심히 살았어야지 ㅋㅋ 나도 4년제 그저 그런 대학 나와서 대기업 가서 잘만 삶. 어차피 이 대학나와서 임원은 못 달겠지만 그래도 대기업 간게 어디냐 ㅋㅋ 하면서 사는 중
학부 지거국 나왔습니다. 마지막 학기가 끝나고 자취방 짐 빼서 본가로 가려고 이삿짐 업체를 불렀는데, 일하는 아주머니가 어쩌다 이 지역에 터를 잡았느냐고 묻길래 그 지역 대학에서 공부 했다고하니 ”쯧쯔... 공부 좀 열심히 하지 그랬어..“ 라고 하더군요...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자기객관화 안된 분들을 종종 마주칩니다. 아마 스스로의 모습에 자신이 없으니 다른 사람을 끌어내려서 자신의 부족함을 합리화하려는 심리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후 저는 영국 대학에서 석사 공부 후 의류업계 중견기업 근무 경험하고 현재는 섬유업계 가업 승계하며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ㅎㅎ
조교님 군대에서의 추억이 생각나서 우울해질 때 대처법 알려주세요! 전 군대에 안 가봤지만, 군대와 살짝 비슷하게 힘들었던 수험생활을 끝낸 예비 대학생이에요 고3이 분명 너무 힘들었었는데 대학생이 된다 생각하니 갑자기 추억(?)이 미화돼서 고등학교 생활이 그리워집니다 다시는 수험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또 그립기도 한 모순적인 마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교님의 강의가 매우 시급합니다!! ㅠㅠ
자치구에서 인턴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입사식 자기소개때 “구청사 옆 고대 병원에서 태어나 자란 지역 토박이다”라고 소개 했더니 지켜보시던 국장님이 “학교도 고대냐”는 말씀에 ”광진구에 있는 학교 나왔습니다ㅜ“ 라고 답하니 “광진구 어디냐” 이러시길래 “성북구 K대는 못 가고 광진구 K대 입니다ㅜㅜ” 라고 대답했네요.
그냥 어느대학 나왔냐고 묻는거 자체가 설령 단순히 궁금해서 묻는거라고 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선 제대로 넘는 질문같아요 그리고 대학 어디나왔는지 왜 물어봐요? 물어볼게 그렇게도 없는지? 상대가 먼저 대학때 뭐 전공하고 대학얘기 하면 그래도 어느대학 나왔냐고 묻는거 자체가 엄청난 무례인데 저 실제로 이거때문에 지인들에게 불편함 많이 느꼇어요 심지어 저한텐 어느대학 다녔냐고 4번 5번 계속 묻는 사람도 있었어요 내가 역질문하면 절대로 몰라도 된다면서
동호회같이 적당히 지내야하는데 굳이 개인정보 다 알려주고싶진 않을때가 생김 보통 뜬금없이 저 사람은 어느 대 출신인지 궁금해도 상대방이 알려주기 싫어하는 분위기면 더 안물어봄 그런데도 계속 학벌 물어보며 알아내려는 그 사람들은 학벌이 삶에서 매우 중요한 관심사임 높으면 높은대로 ‘서울대가 수저 놓을 줄도 알아?공부라느라 모르는줄ㅋㅋ’ 역시 중앙대는 역시 다르네 중앙에서 5센치를 더 먹었어! ’같이 사사건건 학벌로 연결지으며 칭찬이랍시고 저딴 농담하고, 낮으면 낮은대로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담배 폈지? 에이 공부 안했으면 뭐 담배피고 그런거 아냐?’ ’부모님이 전문직이라니 구라치지마라 그게 진짜면 니가 그 대학을 갔겠냐‘라는 식으로 학벌로 디스하며 까내리는 성격일 가능성이 꽤 높음 웬만해선 말 안하는게 남
@@user-cd9xw6ds8mㅋㅋ준빵조교님 인기영상 보니까 제 질문이 쓸데없었었다는걸 알겠네요 ㅋㅋㅋ 다꽝 이빠이 구다사이!!!!. 보통 대화를 위해서 (상대의 분야로 대화주제를 옮겨주기 의해서) 전공을 여쭤보게 되는데 어느 대학에서 공부하셨냐고 물어보는게 요즘 꽤나 어렵더라구요. 20대 친구들에게는 많이 실례라는 느낌을 받구요. 30대도 후반쯤은 되서야 좀 편하게 얘기주는걸 보면... 좀 아쉽고 그렇네요
에효... 구질구질하다.. 나도 뭐 대단히 좋은 대학은 안 나왔지만 그냥 당당히 얘기하세요. 그게 훨씬 낫습니다. 정말 말하기 너무 쪽팔린 이상한 대학 나왔으면 (어디 가서 말도 못할 그런 학굘 굳이 왜 갔는진 모르겠지만) 차라리 그냥 고졸이라 그러세요. 전 요새 고졸들 만나면 뭔가 소신 있어 보이고, 오히려 약간 유니크(?)한 느낌 들더라구요!
난 정말 궁금한게 연인간에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보는거도 무례한거냐? 일년정도 사겼는데 자기 출신 대학 절대 안알려주더라 지역도 안알려줬음.. 과거를 숨기는거같은 느낌이라서 난 별로였는데 안알려주는게 맞는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참고로 난 알려줬고 같이 캠퍼스 걸으면서 우리학교 소개시켜주고 학창시절 일화같은거 엄청 말해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