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음은 인간이기에 계속 유지가 어려워요 왜냐면 선 넘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이죠 인간이기에 참다 터지게 되어 있고 터질때는 해결하기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그러기에 적절히 누구든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누가 부탁을 하면 거절을 잘하셔야 하고 들어 주더라도 조건부 똑 같은 부탁을 하는 방법으로
솔직히..석천이 형이 남긴 발자취는 한국에서 길이 되었다고 생각함. 저 커밍아웃 후에 한국 연예계에서 생활하면서 받아왔을 비난과 그 징그러운 거 보는 듯한 시선들 다 온전히 받아가면서 '동성을 좋아한다는 것이 별로 대단한 것도 특이한 것도 아닌 그냥 수많은 사람들 중 평범한 한 사람'이라는 인식의 씨앗을 심고 심지어 키워왔다고 나는 봄.. 지금까지 해 온 선행하며 미담하며...너무나 대인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히 저 그릇이랑 하늘이랑 닿는 그 경계선까지 보지도 못함..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좋은 일 지금까지 많이 해왔으니까, 본인 행복을 조금 더 챙기셨으면 좋겠음..
@@강개토대왕-k8g 착한 사람이라는 사회적 가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엄청 소모되죠.. 스트레스가 가중되구요. 착한 사람은 착한게 아니라 관계 속에서 을이기 때문에 착하다는 말을 듣는겁니다... 그 이유는 연차 차이, 능력 부족, 소통능력 부족, 경험 부족, 피지컬 차이, 카리스마 차이 등... 많죠 그래서 이 소위 말하는 착한 사람들 속으로는 칼을 갈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뒤틀린 성격 가진 사람도 많고요. 착하다는 말 들으면 최악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이성에게 들어도 최악이고 직장평가에서 들어도 영 좋지 않은 평입니다. ㅋㅋ 이분들이 자기 사람들 만나면서 사회적 가면을 벗으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안 착하고 쪼잔한' 행동을 취하는 사람들 많죠...
홍석천님 고생과 고통을 많이 겪으셨군요. 우리나라는 성을 둘로 나누지만, 성을 다섯으로 구분하는 나라들도 있더라구요. 홍석천님처럼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삼촌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 저도 조카들에게 따뜻하고 베풀어주는 이모가 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홍석천님 참 멋지시네요. 하지만, 자신을 먼저 꼭 챙겨주세요^^ 오늘도 따뜻하고 배움이 되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