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에도 찜찜함을 피하고 오로지 자명함만을 택하라 명하는 생생한 양심의 명령에 가슴이 뜁니다. 업력에 끌려가는 삶이 아닌, 내 안의 신성한 도력으로 개척하는 삶! 나를 닦고 또 닦아 이번 한 생을 진선미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불멸의 선업을 지을 그 날까지 보살 철학자의 道를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00 "온 국민이 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는 대표님의 도덕법칙의 원리!를 응원합니다. 34:30 칸트를 가슴뛰게 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별이 빛나는 하늘! 두 번째는 내 안에 있는 도덕법칙! "6바라밀은 신의 명령이다."
강의 잘 봤습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 칸트가 말하는 선험적 도덕법칙이 정말 선험적인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어릴 때부터 도덕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거 아닐까라는 반론에는 어떻게 대답할수 있나요? 다르게 표현하자면 자명,찜찜이 정말 선험적 참나에서 오는 신호인지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 "이건 하고 이건 하면 안돼" 이렇게 배웠기 때문에 오는 자명,찜찜 신호인지 둘 중에 무엇인지 어떻게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