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는 인생의 한 부분이죠ㅎㅎㅎ 8년 이상 수련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2017년에 블루벨트 승급하고 여전히 블루벨트입니다. 자주 가려고 노력하고, 뉴질랜드에 있을 때는 자주 갔지만, 다른 나라로 이사를 자주 가고 그 나라에서도 이사를 자주 다녀서, 여전히 블루벨트에 머물러 있습니다. 물론 실력이 엄청나게 좋지 않기 때문에 승급이 안 된 것도 있지만, 벨트와 상관없이 주짓수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긍정을 주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언젠가 블랙을 달 것이기 때문에 저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력 없는 벨트를 매는 것이 두려울 때도 있습니다. 주짓수를 시작하는 여러분 혹은 이미 시작한 분들은 부디 꾸준히 하셔서 우리 모두 블랙벨트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이젠 뼈가 잘 안붙음. 아무리 탭을 잘쳐도 스크램블 상황에서 발생하는 기습적 골절과 인대 손상은 뭐 막을 방법이 없음. 주짓수 다운 운영을 하면 할수록 부상 위험은 줄어드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뭔가 현실이랑 거리가 멀어지게됨. 나도 다치기 전에는 남한테 추천하는 운동이었는데 몇군대 망가지고 영구장애로남고 생업에 지장 오니까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둠
주짓수 수련한지 횟수 4년차 동안 당한 부상 1. 왼손 무명지 분쇄골절 2.오른손 엄지손가락 힘줄의 95퍼가 끊어짐 3. 갈비뼈 금 감 년에 한번씩 다쳐서 운동을 쉬어 아직도 흰띠 4그랄. 그러나 저러고도 정신 못차리고 다시 체육관 나가고 싶을 정도로 운동이 재미가 있음 강제적으로 쉬는데 근질근질하네요
주짓주는 기본기를 숙달 할 수 있는 기간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타격운동은 스텝이라던지 자세,잽,원투를 관장님께서 기본적으로 알려주시기도 하는데 주짓수는 초보자가 오면 기본적인것도 모르는상태에서 하는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배운게 없는데 힘으로만 스파링 하다 다치고 짜증나서 관두고.. 물론 체육관마다 관장님들 마다 다르겠죠ㅎ..제가 다녔던 곳은 그랬네욤..
저도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새로 오신분들중 열심히 하시려는 분들 따로 기술코치 해드렸습니다. 그래서 시합 나가서 메달 따오면 관장님이 아닌 일반 관원인 저에게 걸어준 후배도 있었고요 ㅋㅋ;; 주짓수란 종목 특성상 초보나 중수에게 맞출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선배 관원들이나 사범이 따로 알려주면 좋은데 쉽지 않죠. 저야 당시에 체육관 운영을 꿈꾸던 시기라 오히려 좋아 라는 마인드로 초보자들의 문제점이나 부족한 부분들만 꽉 채워서 첫시합에 대부분 금메달 따게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이 부분으로 블로그 연재까지 했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지금은 비공개로 바꿔놨죠 ㅠㅠ 운동 방법부터 팁까지 몇개월동안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ㅎㅎㅎ
한 두어달 정도 했는데 흥미가 안생겼던 이유가 패스나 스윕이나(사실 1~2달차가 스윕할 일이 뭐가 있겠냐 마는) 기술 난이도가 너무 어렵기도 하고, 그만큼 안 그래도 기술 성공 시키기도 어려운데, 도장에 스파링 때 기술 받아 주시는 분이 없더라구요. 몇 분만 있어도 기술 성공하면서 재미 느꼈을 수도 있는데, 제가 간 곳만 그런 건지 모르지만 기술을 안 받아 주시더라구요. 계속 해봐야 기술 성공도 못하고, 탭만 계속 치고, 힘만 들고 해서 금방 흥미를 잃었던 것 같습니다. ㅖ...
솔직히 어떤 운동이든 처음 배우면 못하는게 당연하니 그런건 괜찮은데, 스파링 위주 수업이다보니 숙련되지 않은 사람들과 서로 스파링 하게 됨. 사람 다양하니 거기서 비매너도 많고 짜증나게 됨. 운동은 계속 하고싶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짜증나서 오래 못하고 그만둠. 관원들끼리 스파링이 실전감각 늘리기에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다른 격투기에 비해서 너무 잦은 스파링이 나는 별로였음.
이제 딱 1년 정도 다닌 흰띠 2그랄 주린이입니다. 실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도장에서 운동하는 재미와 매일 계속 되는 스파링에서 기술을 써보며 걸릴때의 쾌감이 좋아 계속 운동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사람들도 좋은 분들이고요 하지만 이번 달 마지막에 있는 대회를 처음이자 끝으로 주짓수는 관두려고 합니다. 위 영상에 나온 6가지는 아니지만 얼마전에 뇌질환이 발견되어 의사와 상담 하여보니 더는 주짓수를 해서는 안된다라는 결론에 도달하더군요. 정말 아쉽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 주짓수를 이제는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려 합니다. 다른분들은 부디 저와 달리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하시어 언젠가 꿈에 그리던 블루벨트 다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주짓수를 그만 둔 이유들 중의 하나는 상대방의 몸과 입에서 나는 악취였죠. ㅎㅎ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서로 계속 밀착해서 연습을 하다 보면 정말 견디기 힘들더라고요... 지금은 무에타이에 집중하고 있는데, 무에타이하고 킥복싱도 몇 주, 또는 겨우 며칠만 하다가 그만 두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훈련이 너무 고되고 힘이 드니까요.
마흔다섯에 약 2년 7개월차 블루가 느낀점은. 주짓수는 약간 변태스러워야 하는것 같음. 숨통이 조여지는 느낌에도 희열을 느낄줄 알고, 나름 약하지 않은줄 알았던 내가 고등학생들에게 벗어날 수 없는거에도 즐거워 할 줄 알고. 빠른 패배를 인정하는 것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하는것 같음. 그리고 무엇보다 이 운동을 함으로써 내가 뭔가 변하는것 같다를 느끼기 보다, 그냥 내 생활중 하나로 만들 수 있어야 하는것 같음. 젊은 몸에 중년의 마인드를 가져야 잘 할수 있는 운동.
참 몇몇 댓글들 가관이네.. 왜 굳이 타인의 취미, 즐거움을 느끼는 운동을 해보지도 않고 왜 하는지 까내릴 필요가 있나? 그저 자신이 하고 있는 운동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 아닌가 각자 자기 인생도 다른 길인데 운동하나 가지고 불평 불만 가지고 뭐라 하는 거 보면 훈수 참 잘 하실 것 같네요
왜 그만두냐면 쉽지않기 때문이죠. 요즘 세상에 버튼하나면 다 되고 돈이면 다 되는데 주짓수는 열심히 피나는 노력 없이는 발전이 없죠. 때론 피나는 노력을 하더라도 나보다 어리고 크고 강한사람은 나보다 적게 수련해도 나보다 주짓수를 잘 하죠. 현타가 오죠. 2-3년 그래도 꾸준히하면 블루를 달고 세상을 다 가진듯이 기분이 좋지만 여전히 갈길멀고 3년여동안 열심히 한 댓가로 실력은 좀 올라왓으나 무릎이 이상함을 느끼죠.. 연골이 나가서 수술한번 하죠. 두번째 현타..포기할려다가 그래도 끝까지해 보자 싶어서 또 2년여 더 열심히 하고 대회도 나가보고 여러가지 많은 일을 겪죠. 드디어 퍼플. 이제 중간은 온거같은데 아직 멀엇네요. 그렇게 또 열심히 하다가 허리가 아프네요. 젠장 디스크터졋어요. 또 수술. 이젠 정말 주짓수 그만 해야지..하고는 주짓수가 너무 그리워 다시 도장으로 복귀. 그렇게 또 2년을 하고...이제 곧 브라운??
그건 님이 20년 넘게 운동 하시면서 무도 수련자가 갖춰야 할 운동지능, 마음자세, 체력, 기본적인 몸 쓰는 능력 등을 두루 갖추고 계셔서 그런 거죠. 제가 올해 마흔 셋 나이로 3월부터 시작한 순정 흰띠인데 저와 함께 시작한 6명 중 지금 다니는 사람은 저뿐입니다. 생초보들에겐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같아요 ㅎㅎㅎ
ㅋㅋ인정이요 나름 고딩때까지 복싱 청소년부 선수로 뛰었었는데 성인되고 좀 하다가 관두고 난후 시작한 주짓수가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더군요. 원래 아예 다른 종류의 운동을 배울때 가장 설레는것 같습니다. 복싱 5년넘게 하면 솔직히 재미가 없는건 아니여도 그냥 샌드백 좀 더 잘치게 된다는 느낌인데 안하던걸 하니까 한달 한달 다닐때마다 확실히 아는게 많아지는 그 느낌이 좋네요
BJJ를 40대 후반에 시작해...지금은 년도수는 8년차(하지만 왔다갔다)지만 대회에 안나가도 rolling중 부상 많이 당합니다. QBJJC , ADCC도 나갔지만 한번은 The2nd(어깨탈골), 한번은 나이때문 참가선수가 없어서 withdrawal. 지금은 BJJ(Gi, No Gi-10 P)/Judo/Wrestling/Aiki-Do 모두하고 있지요. 한국에선 JF. 생업이 우선이구 대회(승급)에 연연하지말고 White라도 꾸준히 운동이 최고지요. OSSA to ALL from AU.
음… 그냥 무슨 운동이든 격투기 쪽은 한계나 무력감을 느끼기 쉬워서 몇 달, 1년 이내엔 대다수가 포기하기 마련인데 주짓수가 유난히 승급 단계가 적고, 그 단계에서 기간이 오래걸리니 이런 지표가 잡힐 뿐 아님…? 보통 태권도장은 초보자 시기에는 도장이 자체적으로 한두 달마다 승급시험을 실시해서 띠 색을 바꿔주는 식으로 성취감을 주고, 검은띠도 사범시험 응시기준 이전인 2~3단까지는 비교적 쉽게 승급시켜주는 편이라 자기 격과 실력이 쭉쭉 오른다는 느낌을 받기도 함. 그리고 보통 태권도 1단 승급시험에 보내주는 게 입문 후 1년 언저리이고, 그럼 기간당 성장이 균일하다는 가정하에 여기까지가 사실상 주짓수에서는 화이트벨트 급인 것 같음. 이 말은 태권도장에서 여러 띠를 거쳐가며 검은띠까지 받을 동안 주짓수는 흰 띠만 차고있어야 한다는 거. 결국 그럼 주짓수의 등급체계가 완전히 경직돼있어서, 융통성 있게 지속적인 성취감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보니 수련자를 못 잡아두는 점도 있다는 거 아닐까…? 사실 연습부터 스파링, 경기에서 모두 진짜 부상을 입기 쉬운 복싱같은 격투기는 더 많은 중도포기자가 있을텐데, 거기는 딱히 등급체계가 아니라 승패와 주변의 인정에 따라서 본인의 격이 달라지는 시스템이니까… 초심자를 정의할 기준이 애매해 지표를 잡을 수 없는 것 뿐이고…
저도 흰띠때 그만뒀는데 바뻐서 일주일에 한두번 가는데도 할인 없이 정상회비 다내는게 부담스러웠고 또 한가지는 운동 프로그램이 몸풀기와 기술연습 합쳐서 20~30분하고 나머지 시간은 스파링인데 아무것도 못하는 흰띠인 저는 30분이상 텝만 치는게 너무 지루하더라고요. 흰띠 수련자들 수련방식과 1주일에 2번 이하로 나오는 수련생들 월회비 할인이 좀 아쉽더라고요.
너무 어려운데 불친절함. 다른 운동은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알수 잇는데 주짓수는 생소해서 뭘 해야 하는지 조차 모르는데 그냥 기술 당하면서 몇개월 고생 하면 베운다고 생각하는 관장들이 많음. 그냥 인형이 되서 몇달 동안 당하고 탭만 치는데 재미를 찾아서 계속 하는 사람이 많을 수가 잇겟음? 가끔 ㅈㄴ 좋은 체육관 걸려서 관장이 한명 한명 다 신경 써주고 서로 기술 알려주는 체육관 이면 모르겟는데 대부분은 그냥 관장이 기술 전체에게 가끔 알려주고 회원끼리 파트너 스파링이 끝임. 거의 안해본 운동이 없는데 주짓수는.. 재미를 느끼기 까지가 너무 오래 걸리는거 같음.
주짓수가 무술이나 스포츠로써는 훌륭하지만 생활체육으로는 아주 안 좋은게 사실이지 아무리 철저하게 안전에 신경써도 바닥에서 타인과 잡고 당기고 누르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상이 너무 치명적이다 인대 손상 같이 흔한 부상도 생활 환경에 따라 회복이 어려워 만성적 염증으로 발전하기 쉽고 관절이라도 다치면 그대로 회복불가.. 주변에 발목부상이나 목 부상으로 고생하는 분들 참 많이 본 듯
이런 주짓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나온게 그레이시 주짓수죠 기술이나 스파링보다 호신에다 초점을 두고 입문자들을 위해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훈련을 많이 해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고 부상도 상당히 방지한다고 알아요 아쉬운건 체육관이 전국에 몇개 없어서 접근성이 많이 부족하네요 주짓수든 레슬링이든 실전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은 맞지만 부상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서 커리큘럼과 메뉴얼을 제대로 짜야 된다고 봅니다. 안그럼 거의 다 고인물화 될거라고 봅니다.
이거 레알.. 어떤 놈이랑 같이 잡아주다가 몇번 깔리니까 성질났는지 발목 좀 심하게 돌려서 한달 동안 반깁스 했어요ㅋ 미안하단 소리도 없고 도리어 뻔뻔하게 스파링하다 다친걸로 과잉 반응아니냐는 포지션으로 나와서 참다가 상해죄로 고소 했습니다. 지금은 합의금으로 370만원 받은 상태구요. 체육관에서는 환불해주고 쫓아냈다는데 애초에 관장이 잘 보고 있었으면 벌어질 상황이 아니었는데 한심하더라구요
힘 빼는게 정말 중요한게 화이트 1그랄이 되도 힘을 못 빼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본인은 몰라도 파트너가 다칩니다 ㅠㅠ 저는 주짓수 시작 이전 다른 투기종목을 했었어서 힘 잘 빼고 하는데도 체급도 많이 나가는 분들이 힘을 막 쓰면서 눌러대고 그러면 저처럼 2주만에 갈비뼈 부상이 생기는 사람도 볼 수 있습니다...
호신술을 배울 목적으로 주짓수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금방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주짓수의 기술들 중 호신용으로 효과적인 것들은 다른 어느 무술들보다도 훨씬 탁월하게 효과적인데, 반면 스포츠 경기 위주의 기술이고 실전 호신술로서는 좀 거리가 먼 기술들도 있으니까요. 물론 이건 어느 무술이나 마찬가지이지만요... 수련 기간이 워낙 긴 무술이다 보니 실전용 호신술을 금방 금방 배우지를 못하고 있다고 느껴서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관장님들이 주짓수 수업을 완전한 호신용 기술들 만을 가르치는 수업을 매주 별도로 하시는 것도 매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벨트 색깔 같은거에 집착하지맙시다~ 저는 어려서 태권도 7년했는데 1단에서 멈췄어요. 찐 실력이 중요하지 그 외의것은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는 아버지 뜻이었고 이것은 태권도뿐 아니라 모든삶에 적용.. 그나마 옛날에 태권도1단잇으면 군대가서 뭐가 유리하다는 소문? 있어서임... 물론 지금은 발차기 어떻게하는지도 모름..배나온아재 ㅋ
@@user-nn7vg6ys2w 그게 바로 주짓수의 단점이죠 초보자가 얼마나 힘을 줘야 할지도 모르고 사실상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스파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알아요 그리고 힘안주고 당하면 왜 제대로 안하냐고 머라하기도 하고 또 당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쉽게 지니까 분하기도 하고요 해주는 사람이 천천히 제대로 알려주는 경우도 드물고요
좋은 운동인데 주짓수 도장 가보니 먼저 배운사람들의 이상한 불문률이 참 꼴불견. 다른 격투종목 엘리트선수들도 같이 할때는 배려도 해주고 하급벨트가 적극적으로 도전하도록 응원하는데 여긴 하급벨트가 먼저 붙자고 해도 안되고 하면 엄청 쎄게함. 다른 운동을 많이 해서 힘으로 좀 오래 버티면 또 그것도 기분나빠함. 이상해
레슬링1년하다가 주짓수를 배우러갔는데 레슬링할땐 힘 많이써도, 싱글렉잡고 팍팍넘어트려도( 슬램,수플렉스같은 위험한 기술 제외 ) 뭐라하는사람도없고 내 기량, 똥힘 맘껏 써도되는데 주짓수는 이렇게 하지말라 저렇게하지말라 제약이 너무 많았음( 이게 잘못됐다기보단 룰의 차이니깐 그럴수있다 생각 ) 그래서 답답함을 느끼다 관둠
@@user-iq1fj6vk4f 그냥 얘기하는걸 뭐 정답이 있는양 얘기하는것도 웃기네요 에피소드 얘기하는건데 그리고 주짓수하는 사람들이 테클 짜친건 사실이잖아요 본인이 뭘 판단해서 정답을 얘기해주는 양 말하는것도 병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그냥 댓글 읽고 서로 소통하고 하는거지 그리고 내가 그쪽한테 상담 한것도 아니잖아요 ㅎㅎ
@@user-iq1fj6vk4f 예민하다기 보다는 대화 하는 스타일이 참 결론을 내리는듯한 화법은 대부분 싫어해요 인생사 정답이 없어요 같이 얘기하고 공감하고 대화를 하는거죠 어릴때 교장선생님 같은 느낌으로 훈계 하려고 하면 그건 안되는거예요 남이 예민하다고 느끼기 이전에 자신을 돌아보세요 그리고 주짓떼로들이 테클 쉬원찮은건 사실이잖아요 ㅎㅎ
나도 초보때 5분 스파링할때 기본 5번씩 탭 치고 가드패스 한번도 성공 못하는 날이 많았는데 그걸 왜 뉴비 배척이니 뭐니 함? 기본적으로 초보자랑 잡아주는 컬러벨트들은 완전 힘 빼고 천천히 기술을 어떻게 방어해야할까 스스로 생각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건데 그걸 싫다고 징징거리면 걍 무술 배우지 말고 헬스하세요 주짓수에 패배는 없고 이기거나 배우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제대로 스파링 하고 싶으면 실력 키워서 대회를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