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어제 김경문 감독 체제로 바뀐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는데요. 기대할 만한 변화가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ㅤ imnews.imbc.com/replay/2024/n... #프로야구한화 #김경문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김경문 감독이 뭘하겠다는 건지 밝히고 그대로 지도하니까 좋다. 그런 기조에 맞춰서 팀작전도 들어가고, 그에 맞춰서 선수들도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움직이게 되고, 그런 작전이 성공할수록 팀에는 활력이 돌게 된다. 특히 한화는 5월 팀 홈런은 전체 1위일 정도로 타격에서 활약을 했고 지금 성적이라도 유지할 수 있던 것은 그나마 타격때문인 셈인데 도루 지표는 매우 처참한 수준으로 꼴찌임. 강팀이 되려면 주루자원이 꼭 필요한거고, 그래서 김경문 감독도 한화의 처참한 주루 자원에서 유로결을 키울 생각을 한거고, 그와 동시에 부족해진 타격을 수비에서 막아내기 위해 수비가 좋고 2군 여포인 하주석을 콜업한 것. 솔직히 둘다 팬들에게 외면 받는 선수지만, 김경문이 정말로 해낸다면 진짜 한화 팬들한테는 명장 소리 들을 듯.
진정한 강팀은 주전, 비주전 할 것 없이 실력이 고른 팀이 강팀이지 않을까 싶어요. 한국프로야구가 토너먼트로 하고 끝내는게 아니라, 시즌을 잘 보내면 토너먼트에서도 더 좋은 효과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야구 1도 모르는 제가 하는 말이라 말뿐일 수도 있습니다. ^^;;; 첫 야구장에서 본 야구경기가 한화경기였거든요.ㅎㅎㅎ 힘내시고, 선수 모두가 강한 팀이 되셨으면 합니다.ㅎㅎ
달감독님은 자기눈을 믿고 적어도 충분한 기회를 준다... 그렇게 만든 두산 엔씨 스타들이 수십 수백억원 FA가 어마어마하게 많이됐지...그시절 선수 하나하나를 톱니바퀴처럼 사용하던 김성근은 승부는 이겼지만, 그런 스타들을 김경문보다 많이 만들지 못했어...우승감독이 하기로한 국대감독도 고사하고, 자기팀을 챙겼어... 김경문은 베어스를 뒤로하고 국대감독을 갔고, 베이징 금메달을 땄지.... 당시 김성근은 아프다고그랬어...늙어서 아프다고,,, 그리고 늙었다면서 다시 한화의 감독을 하고, 십수년이 더지나서는 최강야구 감독을하며 이미지세탁을 하고있어... 몸에 공을던지게 지시하고 사과하면 2군보내고,2루 도루시 스파이크를 들고, 정말 그런 X같은 야구를 실시간 본 사람으로... 최강야구로 멘토니 뭐니하는 뉴비들보면 정말 한숨만 나온다...
한화 팬들 김경문 온다니까 ㅈㄴ 싫어하더만... 솔직히 최원호 같은 초보감독이랑 비교 자체가 되겠냐??? 크보에서 이래봬도 15년 이상을 감독하면서 800승 이상을 거둔 나름 명장이다 우승한적이 없어서 그렇지...적어도 5위권 안에는 들수있을거다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닌 팀이 뭔 감독 보고 이래라 저래라냐
한화 전력이 절대 약한 팀이 아님 영입도 부족한 곳을 적절하게 보강했고 다만 이전 감독이 계속 팀을 방치하고 수첩에 야식메뉴를 적는지 대체 적은 걸로 뭘 하는 것도 없이 행동하니 팀이 계속 나락 갈 수 밖에 없음 잘 정비해서 높이 가봅시다 (당장 올시즌 우승 하자는 얘기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