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방문 하부의 틈은 방음에 마이너스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ABS도어나 목문의 방음성능은 아시다시피 매우 낮아 방음의 목적이 필요한 곳이 아닌한 크게 문제된 적은 없습니다.^^; 주방의 형태와 무관하게 가장 오염도가 높은 곳이 주방이어서 RA디퓨져가 주방 상부에 있으면 확산으로 인해 냄새가 안날 수는 없지만 가장 빠르게 배기가 되어 효율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환기장치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입니다. 설명을 보면서 바람이 불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씀을 해주시네요. 혹시 방 천장까지 배관을 가지고 와서 거기서 3개로 분배를 해서 디퓨저를 3코너에 나누어 3개로 하면 바람에 쎄게 부는걸 줄일 수 있나요? 단위 구멍당 토출량이 적어져서 해결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배관 길이도 그렇게 많이 더 들거 같지도 않고요. 분배기도 추가되고... 디퓨저도 3배나 늘어나겠지만요. 혹시 쓸데 없는 생각일까요? 설계 단계부터 머리맡을 어디로 할지 정하기 어려울거 같아서... ㅎㅎ
안녕하세요. 바람이 느껴지는 것은 겨울철 디퓨져를 통해 공급되는 공기가 실내 공기온도보다 낮아 생기는 온도차로 인한 불쾌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수입 제품은 이런 불쾌감을 없애기 위한 보조히터가 내장되어 있거나 추가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굳이 디퓨져를 여러개로 늘리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환기량을 계산해서 흡,배기 덕트 크기를 결정해야 하고, 위치도 실내 공기가 완전히 환기 될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합니다. 북미에서는 CFM (cubic foot per minute), 메타법 사용국가에서는 LPM (liter per minute)로 계산합니다. 즉, 분당 환기량으로....
잡자재도 고려하여 설계를 하고 있어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xvyAp9T3CZw.htmlsi=0bksHLnCVTPS0m2u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j-BlLViPAO4.htmlsi=7XQk97klAyYB2FXG
안녕하세요. 환기장치의 RA를 주방쪽에 설치한다고 후드가 없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후드는 설치하시되 창문을 후드 주변에 위치시켜 후드를 사용할 때는 창문을 열어 공기가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후드와 환기장치를 연동시켜 후드가 작동될 때 SA의 풍량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만 후드의 풍량이 환기장치보다 월등히 높은 경우가 많아 후드의 약풍정도까지만 사용 가능합니다.
부엌 배기장치, 화장실 배기장치와 결합하면 어떻게 되나요? 열교환 장치에 습기가 많이 들어가면 곰팡이가 발생허거나 혹은 겨울에 결로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후드 종류는 아무래도 습기 말고, 유증기등도 많이 포함되지 않나요? 부엌이나 화장실은 독립된 열교환기를 써야 하나요? 빨래 등 습기가 많이 나오는 환경은 어떻게 될까요? SA 마다 독립적으로 제어 될까요? 그리고 공기 통로를 통한 소리의 전달 문제는 없을까요? 문 밑에 1cm 정도 간격을 두는 방식 말고 문에 환풍구를 달아 공기를 통과 시키는 방식은 없나요? 문 아래쪽이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 문은 없나요? 음 너무 많이 물어 봤나요?
@@111go 후드로 공기를 빼기만 한다면 강력한 음압이 생길 것인데, 그럼 환기장치에서 공기가 빨려 들겠죠. 환기장치의 배출보다는 후드 출력이 쎄니까 결국 음압이 생길 것이고, 그럼 열교환 되지 않고 그냥 방출이 될 겁니다. 요즘 보니까 후드에서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한꺼번에 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방식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궁금해서 또 질문을 해 봅니다.
주방이나 화장실의 강제배기 팬과 환기장치를 연결하면 팬이 직렬로 연결되면서 실내 압력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따뜻한 열을 회수하고 싶은 마음은 저도 굴뚝같습니다만 추운 날씨에 과도한 습기가 장시간 유입되면 열교환소자에 결로가 다량 발생하기에 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실내압력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기장치와 후드를 연동 혹은 환기장치의 EA측에 연결하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SA의 개별 제어는 다단제어가 가능한 댐퍼와 차압계 등이 팬과 연동되어야해서 실질적으로 비용상 비합리적입니다.
분배기를 통해 각방으로 배관이 연결되어서 다른방의 소음이 배관을 통해 전달되지 않습니다. 다만 소음에 민감한 방음실 등의 경우 추가로 소음기를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문에 1cm틈 말고 설치할 수 있는 흡음 통풍구 등이 있으나 제품의 가격이 문의 가격과 유사하여 실제 설치된 적은 없습니다. 문 아래쪽이 움직이는 문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환기속도(환기량)는 면적으로는 전체 체적(층고2.5m이상인 경우도 2.5m로 임의 계산)의 1/2로 계산해서 사람을 필요한 환기량이 높다면 인원수에 맞추고 면적으로 계산한 값이 더 크면 면적으로 계산한 값으로 설계합니다. 이산화틴소 농도를 측정하여 각 댐퍼의 개폐를 조절하는 시스템도 있습니다만 각 존마다 이산화탄소 센서가 설치되어야 하며 댐퍼의 개폐에 따른 압력변화를 감지하기 위한 차압계 그리고 그에 맞춰 팬의 속도를 조절해야 하는 제어부가 추가되어야 해서 환기장치 이상의 비용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