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누가 가장 최악일까? 직장 상사 월드컵 

아진짜 짜증난다

찾아보라고 좀ㅈ검색도 해보고

자식 인강도 찾아달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글만봐도 ㅈ같음이 올라오네 울회사 아줌마과장ㅇ딱저래요 진짜 존나 패고싶음 화나 ㅅㅂㅅㅂㅅㅂㅅ

누워보다 벌떡 일어남 그런 똑같은 미친놈이 세상에 또 있구나. 슬프다. 1분 마다 메신저로 그런 쓰잘데기 없는 질문하고 추가로 요청한 자료도 기본 10번 줘야하고 물어본거 100번 물어봐서 기억하기 싫어도 할 것 같은데 매번 물어봄. 머리에 단 하나의 자료도 기억을 안하고 필요 할 때마다 물어봄. 고객 주문 기타 등등 응대 할 시간이 없음. 메신저로 20초 내에 답을 줘야함. 피를 말리던 개새...

질문을 개떡같이 해놓고 지가 듣기 원하는걸 말해줘야함. 근데 그렇게 말해줘도 소통 안되고 지 꼴리는대로 알아먹음. 결국 맨날 부하직원들 보는 앞아서 대표한테 탈탈 털림

저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 지금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으려면

@@user-dk7re1pz9i 보고를 받는다는 컨셉보다는 공유를 하도록 한다. 누구나 상태를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지라나 트렐로 같은 좋은 툴이 많고, 이를 활용한 프로세스도 좋은게 많습니다.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도입해서 회사에 맞게 발전시켜야 합니다. 업무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문서가 결과물중 하나로 반드시 나와야 합니다. (멋진격식말고, 내용만 확실히 전달되는 문서로, 마크다운포멧을 권장합니다) 이런게 매니저가 하는 일이죠..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 문제 없지?

와 지금 저의 상삽니다 죽겠스빈다ㅜ

이해를 돕기 위해 좀 더 극단적인 비유를 들자면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헛된 꿈을 꾸지 않고 사회적으로 가장 안전한 길로 가게 하기 위해 부모가 자녀에게 "너 따위가 무슨 xx을 한다고!' 라고 이야기하며 꿈을 포기하게 한다든지, 훈육이라는 명목 하에 몽둥이로 아이를 때리고 욕설/비하 등을 하는 것과도 동일하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것은 리더를 조급하게 판단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아닌, 본인의 방식이 맞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이 고찰은 메타인지가 필요하며, 매우 고차원적인 능력이기도 하죠. 당신이 어떤 마음을 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본인의 행동을 합리화하게 된다면 메타인지는 발달하지 못할 것이고, 갈수록 더 심화되다 나중에는 당연한 것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는 그런 모습들을 -꼰- 이라고 표현하게 되는 것이겠죠. 개인에게 있어 경험이란 굉장한 근거이자 지식이고,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이 경험은 나에게 한정된 것이며 세상에는 사람의 수만큼 많은 경험과 답이 존재한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은 결국 공감은 고사하고 이해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기능적 의사소통/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청, 공감, 무조건적인 긍정적 수용, 인간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내면에서 느껴지는 모든 번뇌는 너의 문제이다. (상대방의 언행 혹은 상황은 이미 발생했다. 그 안에서 내가 느끼는 게 무엇이든, 그것은 본인의 내적 문제이다. 항상 내가 왜 이런걸 느끼지? 라는 것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라는 각각의 이야기들은 심리학에서 굉장히 유명한 구절이기도 합니다. 이형님께서 당시 상사의 폭언에 괴로웠음에도, 꿋꿋하게 버티고 지금까지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그만큼 고된 일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생존하고 발전하는 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비슷한 유형의 상사를 만나본 경험이 있었고 제가 그 상황에서 버텨왔기 때문에 지금 이 정도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만...그렇다고 해서 상처가 남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 과정에서 발전의 속도를 촉진할 순 있었을지언정, 잃은 부분들도 있기 때문이죠. 뭐 그리고..대 간다고 모두가 사람이 되는 게 아닌 것처럼 아마 이형님도 저도, 조금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곳에 있었더라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 저러한 이유로 본인의 무례함과 폭력적인 부분들을 '널 위해서'라고 합리화하지 않으시고, 고민을 지속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문의 덧글을 남깁니다.

지금 제상사인데 못미더워서 걍 자기가 다하는거예요

@@BABSOONi 그런상사는이기적인사람같아요

그런류의 상사와 1년정도 같이 일하는중인데 겉으로 ( 직원들 많은 사무실에서 ) 신경 써주는척 하며 실제로는 업무 지시를 제대로 않함. 일단 지가 다 하겠다고 함. 결국 맨날 부하직원들 보는 앞아서 대표한테 탈탈 털림 ㅎ 그러는 와중에, 대표한테 대들며 한 말 "난 하느님이니까 모든걸 다 할줄알아요." 1년 넘게 같이 일하며 느낀점: 이런 사람은 많은것을 겉핥기 수준으로만 알고 깊게 아는게 없음. 피해야하는 상사 유형 탑 순위입니다.

거기에 일도 마무리가 안되서 항상 진행중이더군요

남에게 일주는방법을 모르는것 부하직원에 대한 신뢰부족 조직도를 활용해서 주어진 업무를 분배하는 방법을 모름 개개인 강점 활용법 모름 리더십 부족